경찰, '서부지법 난동 선동'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입력 2025-08-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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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1월 19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유리문을 깨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락TV' 라이브 방송 캡처)
▲한 남성이 1월 19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유리문을 깨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락TV' 라이브 방송 캡처)

경찰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해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는 이날 오전부터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안보수사과는 전광훈 목사가 집회 참석자들을 선동해 서부지법 폭력 난동을 유발했다는 내용의 고발 건을 다수 접수하고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1월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직후 수십 명이 서부지법 청사에 난입해 집무실과 기물을 부수고 방화를 시도하는 등 불법 폭력행위를 저지를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법원 내부에 침입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모(56) 씨와 이모(48) 씨는 1심에서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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