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수능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예상해 보고 해당 대학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전형 방법’과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을 통해 어떤 대학이 자신에게 유리한 평가 방법을 갖고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로...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메가스터디 등 입시분석 기관들이 제공하는 수능 6월 모의평가 '예상 등급컷'(구분점수) 서비스를 종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도 선택과목이 있다. 수험생들은 각 영역에서 문·이과 상관 없이 함께 응시하는 공통과목과 함께 선택과목 1개씩을 택해 치른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총평과 예상 등급컷이 10일 공개됐다.
종로학원, 이투스, 진학사, 유웨이 등 입시업계는 이날 6월 모의고사 국어·수학·영어 영역 총평을 발표했다.
네 곳 모두 수학 영역은 어렵게 출제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공통과목 문항 난이도가 높았다는 점도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점으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서 수학은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도 어려웠던 반면, 국어와 영어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수학 모두 공통과목에서 어렵게 출제돼 선택과목 간 점수차도 예상된다.
9일 입시업체들은 이날 치러진 모평과 관련해 “전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웠으나 변별력을 확보했고, 선택과목별 난이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만7148명이며 이 중 재학생이 40만473명이고 재수생 등 졸업생이 7만6675명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재학생은 1만5321명 줄었으나 졸업생은 9570명 늘었다.
이번 6월...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2개 고등학교와 451개 지정학원에서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진 수험생에게도 현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도 운영한다.
올해 6월 모평 응시생은 47만7148명이다. 이중 재학생은 40만473명(83.9%), 졸업생 등 수험생은 7만6676명(16.1 %)이다. 전체...
평가원은 6월과 9월 두 차례의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 응시 집단의 수준을 알아보고 실제 수능의 난이도와 문제 출제 유형 등을 결정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평가를 향후 학습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전반적인 난이도와 문제 유형, 출제 경향, 작년 수능과의 차이점 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 6월 모평은 일반적으로 수능 준비를 시작하는...
반수생을 비롯한 졸업생들이 참가하는 6·9월 수능모의평가를 거치면 ‘미적분’을 택하는 수험생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정시모집에서는 이른바 ‘문과 침공’이란 말까지 생길 정도로 자연계 수험생이 인문계에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번 수능에서 이런 추세가 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수학 선택과목을 바꾸는 일에 대해 이만기...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도 필수다.
학평 점수는 다음달 14일에 나온다. 점수를 확인한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평 점수가 주요대에 진학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험생들은 영역별로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영역의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은 국어·수학...
이 원장은 “지금까지 9번의 수능 출제오류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개선 방안이 도입돼 상당부분 개선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개선안도 사회·과학탐구를 비롯해 출제 오류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가원은 수험생에게 학업능력 진단과 신유형 적응 기회를 주고 응시자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두 차례 모의평가를...
논술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따라 당락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고 수능 대비 학습을 병행할 것인지, 최저가 없는 대학 위주로 지원할 것인지 등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또, 모의고사 성적은 우수하지만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 등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면, 정시모집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되,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시지원도 고려할 필요가...
당장 3월 24일 실시하는 모의고사도 준비할 필요가 있겠다. 모의고사는 중학교 전 범위를 대상으로 보게 되는데 초·중학교와 달리 전국 단위 첫 상대평가가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학생들의 자기 위치 파악이 중요하다.
수시와 정시를 대비하기 위해선 균형 잡힌 준비도 중요하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16일 진학사에 따르면 당장 3월 24일 중학교 전 범위를 평가하는 모의고사가 시작된다. 4월엔 중간고사가 있고 6월엔 모의고사가 또 실시된다. 그사이 동아리, 교내 대회, 진로활동 등에도 참여해야 한다. 모의고사는 9월, 11월에도 예정돼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교 학사 일정이나 모의고사 일정을 기반으로 월별 이슈들을 확인해 로드맵을...
정지웅은 “기다리던 서울대 발표가 이제야 나왔다”며 “1년 동안 수능 공부를 하면서 참 힘들었다. 수업 시간에는 자꾸 눈치를 봐야 하고 모의고사 성적은 항상 제자리 같아서 가끔 후회도 하고 수시를 버리면 안 됐던 건가 하는 생각도 자주 들었다”고 했다.
이어 “다행히 부모님과 주변 선생님들이 저를 믿어줘서 혼자만의 짐을 지고 걸어온 느낌이 들지 않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수능모의평가(6월 9일)는 그해 수능의 출제 경향을 예고하는 시험이므로 집중 분석하는 것이 좋다.
7·8월 수시 지원 준비, 수능 전략 재점검
7·8월은 수시 지원을 준비하면서 수능 학습전략을 재점검하는 시기다. 9월부터 시작하는 수시모집 지원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9월 1일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를 본...
이규민 수능 채점위원장은 "채점 결과를 볼 때 국어 영역은 올해 6월 및 9월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판단하지만 2019학년도 국어보다는 난도가 낮았다"며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체제가 달라져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지만 올해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국어 최고점 149점, 수학 147점...
진학교사와 입시업체 분석을 종합하면 6월과 9월 수능모의평가에서는 수학 1등급 90% 이상을 이과 학생이 차지했다. 올해 수능은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도로 출제됐다는 평을 받는다.
인천 지역 한 진학교사는 "절대평가인 영어는 물론 수학까지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한 사례가 이과보다 문과에서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종로학원은 “올해 쉬웠다고만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국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다소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6월 모의평가와 비슷했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 국어 지문이 대체로 짧아진 이유는 ‘코로나 수능’ 2년 차로 접어들어 ‘학력격차’를 염두에 둔 데 있다. 지문을 이해하는데 드는 전체적인 부담은 줄이되 문항에서 변별력을 두는 데 초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은 18일 수능 영어영역 브리핑에서 “6·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고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려웠다”며 “신유형은 없었고 지난해 수능과 문항 배치도 같았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등급제로 전환된 2018학년도 시험 이후 가장 변별력이 낮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성호 숭덕여고 교사는 “EBS 교재...
위수민 수능 출제위원장은 "앞서 두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생 수준을 파악해 문항 수준을 유지했다”며 “수험생 간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영어, 작년 수능보다 어려워…모평보단 쉬워"
대교협 교사단은 “올해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렵고 6·9월 모평보다는 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