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 주변으로 상동 14구역, 상도 11구역, 모아타운 선정지 2곳이 모여 있어 사업이 마무리되면 6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열악한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신속통합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안에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확보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주거타운 △국사봉과 지역 풍경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시의회가 풍납동 모아타운 현장점검에 나섰다. 풍납동은 SH공사가 참여한 6개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 중 첫 번째 관리계획 승인 예정이다.
SH공사는 김헌동 사장 등 공사 임직원들이 풍납동을 방문해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의회 시의원도 동행해...
현재 모아타운 대상지 81곳(지난해 11월 기준) 중 30곳이 서남권에 밀집된 상황인 만큼,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하천 복원, 수변공원 조성 등 물길‧초록길 확대…'녹색감성도시' 조성
서울시는 산업 및 주거공간의 혁신에 녹지와 수변, 문화와 여가공간을 더해 녹색감성의 서남권을 완성한다는 포부다.
어디서나 편리하게 녹지공간에...
아울러 대상지는 향후 우이신설선 연장, 방학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인근의 모아타운 및 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대대적인 도시변화가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계획안에는 도봉로와 인접한 근린상업지역 상향가능지 주변에 단지와의 완충공간인 휴게공원, 문화공원(북측)이 담겼다.
또한, 단지 전체를 다양한 외부공간이 계획된 녹색 열린단지로 조성하면서...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비하는 모아타운·모아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통합심의를 통과한 광진구 한양 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완공예정일은 2026년 8월이다.
모아주택의 장점인 빠른...
주거 환경이 열악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와 중랑구 망우3동, 중화1동 일대에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총 5600여 가구 규모가 공급된다.
25일 서울시는 이달 23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173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양천구 신월동 173번지 일대...
서울 동작구는 22일 상도동 279번지 일대가 서울시 ‘20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에 유일하게 조건부 없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내에는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사당동 202-29번지 일대, 상도동 242번지 일대 등 총 4곳이 모아타운으로 추진된다.
상도동 279번지 일대는 규모 4만9155㎡, 전체 노후도가 61%에 달하는 저층 주거지이면서 국사봉이 인접한 구릉지형으로...
서울시의 경우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등의 재개발 도입한 것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이 주춤하고 부동산 규제도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이 다시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비아파트의 경우 아파트와 비교해 환금성이 떨어지는데다 전세 사기로 전세와 매매 수요...
또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재건축의 주요 이슈인 모아타운 사업, 신속통합기획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현안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재건축·재개발을 비롯해 신청사 건립,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강남의 도시 환경구조가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구민과의 소통이 그...
서울시는 이달 1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시흥동 청기와훼미리맨션은 디자인을 특화한 사업시행계획에 ‘보고수용’, 노원구 상계동 177-66일대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청기와훼미리맨션은 경관‧조망‧저층개방‧입면 특화 설계 등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한 모아주택 사업으로...
재료와 재화를 모아 자신만의 ‘타운’을 꾸미고, 월드 탐험, 보스 레이드, 데일리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장겸 샌드박스네트워크 신사업총괄 부사장은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만큼 메타 토이 드래곤즈...
서울 강서구가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부터 공항동 주민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과 관리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서울시는 이달 23일 '제2회 대학협력 모아주택 모아타운 프로젝트' 참여대학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2개 대학(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포함 전국에 소재한 여러 대학(원)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를 통해 '모아타운'이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주변 모아타운 개발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면서, 기존 주거지와의 조화를 고려해 지역으로 열린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제2종(7층), 제2종 주거 → 제3종주거)하고 유연한 층수 계획을 적용했다.
또한, 북측 저층 주거지 및 남측 돌곶이로8길 변 등 단지 경계부는 중저층, 단지 중앙에 고층 배치 및 통경축 설정 등으로 리듬감 있고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고 고도지구 완화만을 기대하며 사업을 추진 중이었던 쌍문동 494-22, 524-87 일대 등이 건축물 높이완화로 최고 45m까지 건축할 수 있게 돼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심의결과에 따라 서울시는 재열람공고 및 관련부서 협의를 2월 중으로 실시하고 올해 상반기 내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는 창3동 470번지 및 501-13번지 일대(이하 창3동 일대)가 올해 처음 개최된 서울시 선정위원회에서 각각 공공재개발과 모아타운 후보지(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3동 일대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공재개발 사전기획과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절차 등이 진행된다.
이는 18만㎡(공공재개발 13만5000㎡, 모아타운 4만5000㎡)에 이르는 대규모...
서울시는 올해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봉구 창3동(창3동 501-13)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를 신청했으나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일부 구역이 중복돼 자치구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구역계를 조정한 후 재공모하도록 유보한 곳이다.
도봉구 창3동은 건축물 노후도가 약...
양천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청사진 그리기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지는 구역 면적 52,785㎡의 규모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역 중 한 곳이다. 특히 지하·반지하 비율이 57.3%로 높아 침수에 취약하고, 불법·노상주차로 인한 도로 폭 감소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2022년 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방학동 685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을 앞두고 있으며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모아타운 등도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