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공동 화상 회견을 열고 세 나라의 새로운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오커스는 세 나라의 국가 이름을 딴 명칭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장기적으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해야 할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외에도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인프라 문제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쿼드 대면 정상회의는 이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와 맞물려 이뤄진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다음 주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담 때 모리슨 총리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를 했다"면서 "양국 외교·국방 장관 회의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호주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함께 피 흘리며 한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켜 준 고마운 나라"라면서 "양국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9·11 테러는 우리에게 자유가 항상 깨지기 쉽다는 것을 상기시켜줬다”며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말처럼, 그것은 각 세대에 의해 끊임없이 싸우고 지켜져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은 곳곳에 있는 자유민들에 대한 공격이었고, 우리의 생활 방식과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한 공격이었다”며 “그날의 고통에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호주인들은 궁극적으로 록다운에서 해방될 필요가 있다”며 “호주는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호주는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 올려 만 16세 이상 인구 70% 접종 목표에 도달한 뒤 방역 규제를 해제, 두려움 없이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겠다는 복안이다. 다만 현재까지 만 16세 이상...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언론 기고에서 제로 감염 정책의 한계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당장은 봉쇄가 필요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도 코로나19 대응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편 22일 기준 중국은 자국 백신 19억4000만 회분 접종을 마쳤다. 100명당 135회분 접종으로 영국, 미국보다 높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막대한 정부 재정을 쏟아부으면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추진했다. 이로 인해 호주의 2020~2021년 회계연도 재정 적다는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영향을 감안해 장기간 인구 증가세 역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
테한 장관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런던에서 협상하고 합의에 도달했다”며 “두 총리는 하룻밤 새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FTA에 관한 해결되지 못한 문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 “양국 합의는 일자리와 기업, 자유무역을 위한 승리”라고 평하면서 “두 자유 민주국가가 협력함으로써 성취할 것이 있다는 점이...
문 대통령은 다른 정상들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는 백신개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는 수소경제 협력, 유럽연합(EU)의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는 그린·디지털 협력에 공감했다”고 했다.
이어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도 첨단기술과 문화·교육 분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등도 참석했다.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이끄는 국제기구다.
이중 코백스 AMC는 공적개발원조(ODA) 재원과 공여국, 기관의 기여를 바탕으로 기금으로 조성해 중·저소득국에 백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열린 회담에서 “중국의 인권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중국은 유엔과 다른 관계자들의 의미 있는 방문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회담 후 나온 성명에는 홍콩과 남중국해 등 중국을 둘러싼 지정학적 이슈도 포함됐다. 호주와...
당시에도 이 법안은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와 관련해 스콧 모리슨 총리는 지난주 국방부, 국가안보 기관의 의견을 받아 항구 소유권과 관련한 호주 정부의 조치를 결정하겠다고 예고했다. 당시 그는 “만약 안보에 위험이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면 정부는 이에 대한 조처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짐 찰머스 노동당 의원은 자국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수년간의 저임금과 불안정한 노동 환경, 사업 투자에 대한 책임 중 상당 부분은 모리슨 정부의 경영 부실에 속한다”며 “그렇다고 해서 RBA의 통화정책을 재검토할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찰머스 의원은 최근 몇 년간 RBA가 직면한...
모리슨앤드포스터의 마르시아 엘리스 파트너는 “홍콩과 싱가포르는 미국과 달리 주주 보호에 초점을 맞춰 스팩 후보들이 상장에 적합한지를 두고 질적 검토를 한다”며 “보호 정책이 너무 많이 마련되면 기존 IPO에 비해 진입 장점이 줄어들고, 투자자와 스팩 후보들의 관심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펌 호건라벨스의 스테파니 탕 중국 사모펀드 부문...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호주 땅에서 우리의 주권을 수립하는 것은 호주인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반영, 무기 제조사와 제휴해 수천 개의 일자리와 수출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수십 년간 호주는 첨단 미사일 개발에 미온적이었다. 미사일 대부분은 미국을 포함한 동맹국으로부터 수입해 왔다. 당국은 이번...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이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등 중국을 견제할 목적으로 구성된 전략 동맹 ‘쿼드’의 카운터 파트들과 화상으로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담에서는 인도의 코로나19 백신 능력을 확대하는 계획이 의제에 올랐다. 인도는 내년까지...
바이든 미국 대통령,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참석한다.
지금까지 실무진과 외교장관급 회의로 운영된 쿼드는 이번에 정상회담으로 격상됐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중국을 겨냥한 포위망 구축 의지가 그만큼 강한 셈이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쿼드는 바이든 대통령...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12일 조언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등 쿼드의 카운터 파트들과 화상으로 만날 예정이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초 다자 회담과 관련해 이번 정상회담을 우선하는 것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동맹과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우리가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잘...
김치는 폭발적 수요 증가를 발판으로 웨이트로즈나 모리슨·아스다 등 영국의 주요 슈퍼마켓까지 진출했다.
다른 현지 매체들도 김치의 효능과 요리법 등에 대해 앞다퉈 소개하고 있다.
지난달 텔레그래프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잘 나도록 건강을 유지하는 5가지 방법에 관한 글을 실었다. 글쓴이는 첫 번째로 방법으로 소화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중해식...
모리슨 총리 “우리의 중대한 개혁, 전 세계로 퍼질 것” 페북 “뉴스 이용권 확보에 3년간 10억 달러 투입”
호주 의회가 구글과 페이스북 등 IT 대기업에 뉴스 사용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켰다. 호주가 촉발한 뉴스 사용료 부과 정책이 전 세계로 퍼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시 프라이던버그 호주 재무장관과 폴 플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