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갈 때 빠지면 왠지 섭섭한 칠성 사이다,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모나미 153 볼펜, 어린 시절 혹은 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초코파이 등이 바로 그런 상품들이다. 이들은 나와 추억을 공유하는 상품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처럼 장수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높은 인지도보다 중요한 요소들이 더 많다. 높은 품질에 대한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는 기본이고...
모나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1300K에서 모나미의 지퀀스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153스틱’ 볼펜을 1자루씩 증정한다. 지퀀스 제품을 2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40명과 ‘지퀀스 런칭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기록하는 고객 10명에게 는 내츄럴 스킨케어 브랜드 ‘버츠비’의 립밤 1종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특히 ‘모나미153’(0.7mm) 볼펜은 1963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필기구 시장의 아이콘이 됐다. 필기감이 부드럽고, 사무용과 학습용 등 어디든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국민볼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모나미153’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35억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모나미153’ 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라인업을...
모나미는 소모품 전문쇼핑몰 오피스플러스와 함께 스테디셀러 ‘153 볼펜’의 새로운 라인인 ‘153 1.0mm’, ‘153 스틱’과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3월 1~1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오피스플러스에서 ‘153 1.0mm’나 ‘153 스틱’ 제품 1타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JTN 주최의...
153볼펜으로 유명한 전통 문구제조업체 모나미는 지난 1994년부터 한국HP의 프린터 잉크 등을 판매하면서 지난해 주총 이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업종까지 바뀌는 등 유통업체로 완전 변신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컴퓨터 소모품 매출 비중(55.88%)이 문구류(43.44%) 보다 훨씬 높을 정도다.
재무구조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 사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