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 규제 강화로 몇 년간 재건축 추진을 미루던 단지들이 최근 노후화를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안전진단에 나서는 분위기"라며 "재건축 연한을 꽉 채우는 단지가 늘고 있어 안전진단 신청 움직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엔 준공 33년차인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가...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이 기본소득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단순히 ‘좌파 담론’이라고 하는 것은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짚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도 “기본소득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이를 무작정 논하는 것은 경제민주화만큼이나 포퓰리즘”이라고 경고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모든 복지시스템을...
전날 청약홈은 ‘고양 DMC리버시티자이’,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경북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 ‘속초디오션자이’의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청약홈을 통해 조회 가능하다. 조회 기간이 경과된 주택의 당첨 확인은 '청약자격확인→청약제한사항 확인' 메뉴를 이용하거나 '마이페이지...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한옥설계과정 부문에는 대한건축사협회, 명지대, 전북대 등 3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옥시공 관리자과정 부문에는 한옥문화원 1개 기관이 선정됐다.
앞으로 교육생 선발을 거쳐 7월부터 한옥 전문인력 150명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38명의 한옥 전문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이들 교육기관에는 총 4억2300만 원의 교육비가...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강도 높은 대출 규제에 자금출처 조사, 보유세(종부세+재산세) 부담 등으로 9억 원 이상의 고가 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이 줄었다"면서 "금관구 등의 경우 그동안 워낙 저평가됐던 곳인데다 규제를 피해 9억 원 아래 중저가 아파트도 많다 보니 수요가 쏠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다 구로구는 가산디지털...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공급 부족 우려가 시장에 강하게 형성된 데다 로또 분양 인식도 워낙 팽배해 당분간 청약 광풍은 이어질 것"이라며 "인천과 대구 등 청약 열기가 뜨거운 도시는 전매 제한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투기수요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규제에 되레 뜨겁게 달아오른...
위원장에는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학장인 박인석 교수가 지명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건위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총 30명(위원장 포함 민간위원 19명과 당연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된다.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박 위원장은 도시·건축분야 전문가로 5기 위원회에서 정책조정분과...
새 아파트로서 제대로 가치를 발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많고 갈 길도 멀다는 것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재건축 사업은 초과이익 환수제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각종 규제에 둘러싸여 있다"며 "새 아파트 입주까지는 그야말로 첩첩산중인 만큼 현재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정화 중기정책학회장을 비롯해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 △임채운 서강대 교수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이정희 중앙대 교수 △빈기범 명지대 교수 △김용진 서강대 교수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실장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장 등 중소기업 정책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위기극복...
지난해와 비슷한데다 내년에는 입주 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보유세 인상과 대출 규제 등 정부 규제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세 수요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정부는 불안 조짐을 보이는 서울 전세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옹 여름까지 청약 열풍이 불다가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며 "다만 전매 금지로 청약시장을 막으면 1000조 원이 넘는 유동자금이 기존 주택시장으로 흘러가 집값을 더 자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빈기범 명지대 교수는 “지금은 좀비로라도 버텨야 하겠지만, 자연스럽게 구조조정 되는 기회가 사라지는 부작용은 있다. 코로나 때문에 망한 것인지를 구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지원은 한계기업까지 돕는 부작용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자금 지원은) 금융기관이 자기 책임하에 판단해야 하는데 기간산업기금으로...
조동근 명지대 교수는 “정부 입김을 받는 인사들로 심의위를 운영하면 특정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거나 혜택을 주는 것이 가능해진다” 며 “확고한 기준을 세워도 로비가 들어가고 주관적 판단이 내려지기 때문에 시장에 맡겨서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라고 했다. 이어 “정부가 개입해 어떤 기업을 살릴지 말지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 도심에선 이미 준공입지역이 많이 사라졌지만 이를 주택 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을 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건 적절한 대책"이라면서도 "다만 재건축 등 민간 정비사업의 목을 죄어 온 규제들을 풀지 않아 집값 안정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
실제로 건국대ㆍ명지대ㆍ서강대ㆍ서울여대ㆍ세종대ㆍ숭실대ㆍ이화여대 등이 1학기 전체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세대와 한국외대도 일부 소형 강의를 제외한 전체 강의를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경희대와 광운대, 서울교대, 서울대, 성균관대 등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원격강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당선인들이 제시한 부동산 개발 공약은 정부나 당 차원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실제 정책으로 추진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분양 사기를 비롯해 많은 기획부동산 문제가 야기됐었다”며 “정부 차원에서 2차 혁신도시 방안을 확정해 발표하기 전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재난지원금을 기존소득이 아닌 피해 구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항공, 유통, 여행, 숙박 등 피해 업종을 실사하거나 샘플을 구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본 대상에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재난지원금 보편 지원에 대해 “소득이 높은 계층에도 적자국채까지...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도 “코로나19 피해 국민만 선별해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급대상은 정부안대로 소득 하위 70% 등 취약계층이 맞다고 보는데 정치권에서 지지부진하고 70% 선별 과정에서 지급이 지연된다면 차라리 100%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했다. 전용복 경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안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