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계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재용 부회장 사면론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의사 결정을 해야 할 때를 놓친 기업은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라며 "경영 참여가 가능할 수 있게 (이 부회장) 형 집행정지 등도 생각해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리모델링은 동 배치를 다시 할 수 없어 동 간 거리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하주차장을 새로 만들 경우 추가 분담금이 나오고 안정상 위험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재건축 시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리모델링 추진...
책 내용은 이재인 명지대 건축대학 교수가 건축법을 설명한 포털사이트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400페이지 분량으로 재편집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주택건설 관계자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에 3000부 추가 발간 및 배포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추가 교정 작업을 거쳐 발간에 동의했다. 발행 비용은 협회 자체예산을 통해 충당한다.
김성보...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은 지난 2008년 명지대 교수 시절 '징병제의 여성참여 : 이스라엘과 스웨덴의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에서 "이스라엘이나 스웨덴을 보면 징병제를 통해서든 아니든 군에서의 여성 수 증가와 역할의 확대는 당연한 경향성일 뿐만 아니라 올바른 정책의 방향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는 한국사회의 징병제 또한...
권대중 명지대 교수는 “제도 시행 이후 전셋값이 오르면 정부는 과세 카드를 고민할 것”이라며 “정부가 이걸(전월세 신고제)로 또 다른 무언가를 하려 한다면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정부는 전월세 신고제가 전세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차 신고제는 완성된 거래에 대해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 경기소재 일반고 자연계 H군의 사례
경기소재 일반고 Y고 자연계에 재학 중인 H군은 전과목 2.17등급, 국어+수학+영어+과학 2.01등급의 학생으로 수능모의고사성적은 수능 백분위 평균기준으로 81~84%가 항상 나와 정시에서는 단국대, 세종대, 명지대를 진학할만한 수능성적대를 갖고 있는 학생이었다. 평소 알고 있던 지인소개로 H군의 아버님이 연락을 하여 3학년 5월에...
명지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기술대, 영남대, 강릉원주대, 대림대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차세대반도체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5개 대학은 차세대반도체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약기관 간 교육과정 공동 운영 △신기술분야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 공동 활용...
재건축 대장주 단지로 꼽히는 현대7차 아파트 전용 245㎡형은 지난 5일 80억 원에 거래되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재건축 활성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란 해석이 많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시장의 권한이 재건축 규제를 완전히 풀만큼 강하지 않다"면서 "개발 기대감에 들떠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당초 후임 원장 자리에는 원승연 명지대 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자본연원장은 소위 ‘학자’가 오는 자리인 데다 원 교수는 금융감독원 부원장까지 역임한 바 있어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가 크기 때문이다. 변수는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퇴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김상조 전 정책실장이 있을 때만 해도 박 원장의 후임은 원 교수로...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정 총리의 대권 경쟁 대열 합류가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며 “만약 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하면 정 총리의 대권 도전을 위한 총리직 사퇴가 빠르게 진행되고, 선거 패배 시 정중동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당의 선거 승리 시 문재인 정부에 대한 국민적 신임이...
명지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신제약 비상임 감사와 신사업개발 이사를 거쳐 2018년 1월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창업주인 이영수 회장 및 김 부회장과 3인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하던 신신제약은 지난해 초 이영수 회장이 대표직을 내려놓으며 2인 각자 대표 체제를 거친 지 1년 여 만에 단독 대표 체제가 됐다.
이 대표는 “이영수 회장의 창업 정신과...
교육부는 아직 종합감사가 실시되지 않은 가톨릭대, 광운대, 대진대, 명지대, 세명대, 영산대, 중부대 등 7개교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종합감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개교 후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은 적 없는 중소규모 사립대 94곳을 대상으로 5년 이내에 종합감사를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감사행정 내실화를 위해 ‘감사지원 종합시스템’을 구축해...
교육부는 아직 종합감사가 실시되지 않은 7개교(가톨릭대, 광운대, 대진대, 명지대, 세명대, 영산대, 중부대)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감사백서를 발간하는 등 주요 지적 사례에 대한 분석‧평가 결과를 대학에 배포·공유해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감사행정 내실화ㆍ효율성 제고…종합시스템 구축
교육부는 감사행정...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3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권의 경우 투표율이 낮은 상황에서 친문 열혈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불러올 수 있지만,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낮은 정권 지지율과 연동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딜레마”라고 설명했다.
애초 친문이 아니었던 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위해 친문 색채를 보여 왔다. 하지만 정권 지지율이 최근 계속...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재차 신고제가 결국 정부에서 전세금액도 과세하려고 도입하는 것”이라며 “임대인은 소득이 드러나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나오고, 이는 결국 세입자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차 신고제가 전면 시행되면 전월세 시장의 불안이 연장될 수 있다”며...
송재일 명지대 법학과 교수는 “농지법 제정과 개정에서 법률가가 개입한 적이 없다”며 “법은 시그널인데, 현재 농지법은 자본이 있으면 농지를 사라는 신호를 주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농지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심사를 강화하고 이후 관리 강화 방안 마련도 시급한 과제다. 농사를 짓겠다는 영농계획서의 사실 여부 확인도 어렵고, 땅을 산 뒤 실제로 농사를 짓지...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택지 개발은 토지공사, 집 짓는 주택사업은 주택공사, 지은 주택의 분양이나 관리는 관리공단, 공공재개발·재건축이나 역세권 개발 등은 도시재생공사가 각각 맡는 식으로 하면 업무가 효율적으로 분할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조직을 슬림화해서 의사 결정이 빠르게...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정부가 이번 사태로 주택공급 계획에서 물러날 가능성은 없다"며 "지연이 되더라도 일단 밀어붙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다.
이날 1차 결과를 직접 발표한 정세균 국무총리도 "주택 공급은 LH만 단독으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주택 공급...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단일화가 안 되면 다 죽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단일화가 안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잡음 없는 단일화가 어딨겠냐”며 “줄다리기이자 힘 싸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놓고 잡음이 일어나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모든 단일화는 당연히 힘 싸움을 한다”고 밝혔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일단 정부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사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겠지만 사업이 순조롭게 이어지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새 수장으로 올 LH 사장의 어깨는 어느 때보다 무거워질 수밖에 없게 됐다. 현재 LH 사장 자리는 공석이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4일 퇴임하면서 3개월째 빈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