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망고, 전지·탈지분유, 버터·치즈, 코코아 등 8개 수입과일·식품원료에 대해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농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상향(+10%p), 커피·코코아 등 수입 부가가치세 면세, 김치 등 가공식료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를 202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또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박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8888억 원, 영업이익은 173억 원을 기록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각각 6%, 56% 하회했다”며 “국내 화장품 부문은 매출액은 9%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고, 면세와 이커머스 매출액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내외 하락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했다.
그는 “중국 법인은...
올해 3분기는 면세와 글로벌 이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감소한 모습이다. 다만 미주와 유럽, 중동, 일본과 같은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코스알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바운드 회복 효과가 연말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여 내년 면세 채널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들고 있지만, 올해 성장하지 못했던 중국 시장의 회복세가 나타날 경우 업종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현진·주지은 시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느리지만 개별 브랜드별로 실적...
최근에는 한국인 중심의 면세 경쟁 업체가 도산해 JTC가 해당 회사의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인 방일 관광의 정상화로 올해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8곳의 핵심 거점별 점포 중 10곳은 정상적으로 영업 활동 중”이라며, “연말부터 기대되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유입 본격화 등 강력한...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각각 5%, 16% 하회했다”며 “중국 경기 침체 등으로 뷰티 수익성이 타격을 받은 가운데 사업 효율화 관련 국내 구조조정 비용도 반영되며 전사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화장품 매출액은 6702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기록했다”며 “면세점 채널은 유통사들의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 지속과 중국 수요 약세로 전년...
반면 면세, 글로벌 e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줄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글로벌 e커머스 채널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54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 감소와 데일리 뷰티 부문 적자 전환으로 인해 전체 국내 영업이익은 34.5% 하락했다.
해외 사업은 미주, EMEA...
원으로 시장 기대치 88.8% 하회
3분기 예상치 못한 체화재고 처리로 면세 사업의 원가 및 할인 비용 등이 크게 증가
면세 업황 개선 기대감 최저점으로 업사이드 리스크 분명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펄어비스
내년 예상 실적 매출액 7447억 원, 영업이익 1967억 원 전망
붉은사막, 하반기까지 개발 완료된다면 문제없을 것으로 보여
11월 추가적인...
김영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그룹투어 회복은 변함 없지만, 시장의 기대감과 실제 회복 속도의 차이가 발생하며 면세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현재 최저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3분기 실적 부진으로 단기 주가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업사이드 리스크는 분명하기 때문에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자"고 덧붙였다.
김...
면세 시장 약세와 가맹사업 철수, 북미 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 등도 부정적이다. 해당 연구원은 "중국 시장위축과 소비행동 변화는 향후 몇 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내에서도 키움증권,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줄줄이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거나 투자의견을...
면세 시장 약세와 가맹사업 철수, 북미 효율화 등 구조조정 영향도 주효했다. 하 연구원은 "멀티숍 저가품을 선호하는 소비 행태로의 변화와 고물가로 인한 구매력 저하, 인지도 제고 명목으로 리브랜딩 비용, 유통 채널 조정 등이 모두 장기전"이라며 "사업 성숙화와 저성장 진입에 따른 가치 절하 또한 불가피하다. 충분한 조정 후, 데드캣...
회사 측은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을 통해 인사의 모든 프로세스를 편리하게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태관리솔루션 중심으로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로제, 재량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모든 복잡한 근무형태를 지원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은 적극적인 인수합병(M&A)으로 고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이는 면세점에 대한 시장 기대치인 797억 원을 13% 하회하는 수치다.
물리적으로 유커 수는 늘었지만, 매출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던 보따리상(다이궁)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 8월 외국인 이용객수는 59만4385명으로 전년 대비 307.5%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6% 감소한 1조1366억 원을...
김 연구원은 "건기식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89억 원, 688억 원으로 전망돼 면세점 회복에도 국내 소비 위축 여파 이어지며 다소 아쉬운 실적이 예상된다. 부동산 부문은 수원 개발 사업이 완료됐지만 디앤씨덕은 지식산업센터 관련 매출 약 900억 원, 영업이익 약 350억 원 반영되며 1~2분기 대비 이익 감소 폭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인천공항공사의 '면세점 거래 지위 남용' 의혹에 대해 관련 신고가 접수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면세점 입점 업체와 체결한 표준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표준계약 조항에는 3개월 임대료 연체 시 입점 업체의 임대보증금 전액을 몰수한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6% QoQ)으로 시장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10월~11월에 집중되어 있어 오히려 기대감은 높은 상황
1H24에 플레디스 남자 아이돌과 빌리프랩의 아일릿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모멘텀 보유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코스맥스
구조적 성장 초입, 현저히 저평가
3Q23...
서 연구원은 “F&F는 중국향(중국+면세) 매출 비중이 60%, 이익기여도 측면 70%에 달하기 때문에 국내보다는 중국의 소비와 의류 시장에 대한 민감도가 더 높은 회사”라며 “결국 F&F의 투자 매력도는 중국 내 브랜드력과 향후 성장 여력, 실적 가시성이 핵심”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 소비 경기 위축 우려와 MLB 단일 브랜드로서의 중국 성장 모멘텀 둔화...
롯데면세점도 연내 그랜드 오픈…"매장 정상화 박차"
국내 면세업계 '빅 2'인 신라·롯데면세점이 아시아의 허브 국가인 싱가포르에서 'K면세점' 위상을 뽐내며 시장 장악에 박차를 가한다. 면세업계 전반이 엔데믹에 따른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양사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글로벌 면세 사업자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석이다....
6일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LG생활건강 연결기준 매출은 1조8004억 원, 영업이익은 140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각각 3.9%, 12.1% 밑돌 전망"이라며 "중국 경기의 더딘 회복으로 중국 화장품과 면세 매출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매출 감소와 함께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며 전년 동기 대비...
KT&G는 글로벌 담배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면세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TFWA World에 참여했다.
KT&G는 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국내외 주력 면세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에쎄(ESSE)’를 중심으로 KT&G만의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