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담배는 점유율 확대와 면세 매출 회복으로 상쇄했다.
반면, 핵심추진 사업인 NGP(차세대 담배)와 건기식 사업 성적은 기대에 못 미쳤다. 최 연구원은 "NGP 매출액의 경우, 국내는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점유율 방어에 실패했던 것으로 보이며, 해외의 경우, 지난해 대량으로 출하한 디바이스 기기 매출액이 올해 기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인플레이션에 소비 침체…불안한 증시로 주가 변동성 ↑유커·따이궁 방문, 기대보다 더뎌…화장품ㆍ면세 타격
중국 최대 쇼핑행사로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11월 11일)가 다가오고 있다. 과거 수혜주 찾기와 관련주들이 들썩였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국내 주식시장이 조용하다. 증시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6년 만의 한한령...
0x)으로 상향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LG유플러스
다소 아쉬운 실적, 갈 길 가는 중
3Q23 Review: 시장 컨센서스 하회
24년에도 양적·질적 성장 지속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
◇신세계
알고 있었음에도 아쉽다
예상했던 부진
연말까지 주가 모멘텀 공백 예상, 24년 면세 회복 관점 매수 의견 유지
허제나...
전망
면세점 손익 구조 크게 개선
소비 환경 좋지 않지만 동사는 타사 대비 뚜렷한 실적 모멘텀 보유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LG헬로비전
실적부진에 따른 투자의견 하향
3Q23: 수익성 감소로 영업이익 예상치 하회
케이블 TV 사업자의 유료방송 시장 내 입지 축소
최관순 SK증권 연구원
◇에코프로비엠
수요보다 판가에 더 집중해야 하는 이유...
추 부총리는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비자의 요금제·단말기 선택권을 한층 더 확대하고, 통신시장 내 경쟁을 보다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현재 4만 원대인 5G 최저요금을 3만 원대로 하향하고, 단말기 종류와 관계없이 5G와 LTE 요금제를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통신사 요금제 대비 30~40...
2018년 면세점 영업을 시작한 이후 첫 분기 흑자다. 인천공항점 신규 오픈에 이어 영업 효율화를 꾸준히 진행한 결과다.
지누스는 3분기 매출액 2215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6%, 70.1% 감소했다. 주력 시장인 북미지역 소비심리 위축으로 대형 고객사의 의자, 침대 프레임 등 일반 가구 발주 물량이 줄어든 탓이다.
현대백화점그룹...
대만은 한국관광공사의 8월 발표 자료 기준으로 방한 관광객 규모가 일본, 중국에 이어 3위에 이르는 중요한 관광 시장이다. 방한 대만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 가까이 증가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신라면세점은 대만 주요 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1일 라인페이 대만과 마케팅...
신라면세점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DF2 구역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실적에도 빨간불 켜져 실적 반등이 절실하다.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신라면세점은 16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8451억 원에 그쳤다.
B 면세업계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은 원래 운영하고 있었던 구역인 만큼 이를...
이 역시 중국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영향 등으로 면세 채널과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하락한 영향이다.
양사 수익성 개선을 위해 화장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LG생활건강은 이달 1일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브랜드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했다. 숨의 ‘시크릿 에센스 EX’는 9만5000원에서 10만 원으로 5.3% 올렸다. 앞서 아모레퍼시픽도...
아울러 식품·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망고, 전지·탈지분유, 버터·치즈, 코코아 등 8개 수입과일·식품원료에 대해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농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상향(+10%p), 커피·코코아 등 수입 부가가치세 면세, 김치 등 가공식료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를 202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또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박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8888억 원, 영업이익은 173억 원을 기록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각각 6%, 56% 하회했다”며 “국내 화장품 부문은 매출액은 9%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고, 면세와 이커머스 매출액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내외 하락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했다.
그는 “중국 법인은...
올해 3분기는 면세와 글로벌 이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감소한 모습이다. 다만 미주와 유럽, 중동, 일본과 같은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코스알엑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중국 인바운드 회복 효과가 연말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여 내년 면세 채널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들고 있지만, 올해 성장하지 못했던 중국 시장의 회복세가 나타날 경우 업종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현진·주지은 시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느리지만 개별 브랜드별로 실적...
최근에는 한국인 중심의 면세 경쟁 업체가 도산해 JTC가 해당 회사의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인 방일 관광의 정상화로 올해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8곳의 핵심 거점별 점포 중 10곳은 정상적으로 영업 활동 중”이라며, “연말부터 기대되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유입 본격화 등 강력한...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각각 5%, 16% 하회했다”며 “중국 경기 침체 등으로 뷰티 수익성이 타격을 받은 가운데 사업 효율화 관련 국내 구조조정 비용도 반영되며 전사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화장품 매출액은 6702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기록했다”며 “면세점 채널은 유통사들의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 지속과 중국 수요 약세로 전년...
반면 면세, 글로벌 e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줄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글로벌 e커머스 채널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54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 감소와 데일리 뷰티 부문 적자 전환으로 인해 전체 국내 영업이익은 34.5% 하락했다.
해외 사업은 미주, EMEA...
원으로 시장 기대치 88.8% 하회
3분기 예상치 못한 체화재고 처리로 면세 사업의 원가 및 할인 비용 등이 크게 증가
면세 업황 개선 기대감 최저점으로 업사이드 리스크 분명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펄어비스
내년 예상 실적 매출액 7447억 원, 영업이익 1967억 원 전망
붉은사막, 하반기까지 개발 완료된다면 문제없을 것으로 보여
11월 추가적인...
김영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그룹투어 회복은 변함 없지만, 시장의 기대감과 실제 회복 속도의 차이가 발생하며 면세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현재 최저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3분기 실적 부진으로 단기 주가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업사이드 리스크는 분명하기 때문에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자"고 덧붙였다.
김...
면세 시장 약세와 가맹사업 철수, 북미 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 등도 부정적이다. 해당 연구원은 "중국 시장위축과 소비행동 변화는 향후 몇 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내에서도 키움증권,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줄줄이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거나 투자의견을...
면세 시장 약세와 가맹사업 철수, 북미 효율화 등 구조조정 영향도 주효했다. 하 연구원은 "멀티숍 저가품을 선호하는 소비 행태로의 변화와 고물가로 인한 구매력 저하, 인지도 제고 명목으로 리브랜딩 비용, 유통 채널 조정 등이 모두 장기전"이라며 "사업 성숙화와 저성장 진입에 따른 가치 절하 또한 불가피하다. 충분한 조정 후, 데드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