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선 기존 진출 국가에서의 시장 침투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스틱 매출 수량이 64.3% 대폭 증가해 수익성 증대를 이끌었다. 다만, NGP 국내외 매출은 전년도 선제적 디바이스 수출물량 확대 등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8% 하락한 1996억 원으로 집계됐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출입국객 증가에 따라 면세채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5% 증가했으나...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세가 나타나며 이익 규모는 상당히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시장에서 우려했던 백화점은 무난한 실적을 시현 중”이라며 “현 주가는 12개월 예상 순익 기준 5배로 백화점 사업만 고려 시 적정한 주가 수준일 수 있으나 면세사업 실적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면세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장하고 아시아권 확대 및 중동,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싱가포르(5월)와 프랑스 칸(10월)에서 두 차례 열린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 첫 참가 이후 4회째 참가하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6% 하회
면세 사업부의 가치가 부각될 전망
김명주 한국투자
◇신세계
긍정, 부정 혼재 속에 긍정적인 부분이 더 큰 상황
백화점 및 주요 자회사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
그러나 주가에 가장 큰 영향 미치는 면세점 업황은 1분기가 저점
손익 흐름 상저하고 예상. 주가 3분기부터 회복 예상
유정현 대신증권...
신세계가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심리 속에서도 백화점의 외형 성장을 비롯해 면세업의 흑자 전환 등 1분기 실적에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세계는 10일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5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줄었다고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5634억 원으로 전년 보다 11.5% 감소했고, 순이익은 1286억 원으로 14.8% 줄었다.
증권업계의...
K-콘텐츠 발전 3법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의 지역에서 창업한 콘텐츠 중소기업에도 50%의 법인세 감면율을 적용하고, 영화·공연 관람료와 온라인을 통해 공급하는 영화·방송프로그램·음악·게임·웹툰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세하는 내용이 담겼다. 발의 취지에 대해 이용 의원은 "수출 산업에서 문화 쪽으로 갈 수 있는 방향이 콘텐츠밖에 없고, 국정...
대만을 시작으로 중화권 마케팅을 진행하고, 면세점 판매 확대를 통해 중국 진출의 안정적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올해 내세운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 및 ‘메가브랜드로의 매출 신장’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글로벌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2019년 라이선스 계약을...
2분기부터가 진짜다
1Q23P 영업이익 당사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31%, -21% 하회
중국 COVID19 재확산 및 VBP를 앞둔 재고 감축, 그리고 러시아 재고 이슈로 매출액 추정치 대비 하회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크래프톤
신작 공백을 채워줄 실적, 인도, AI
부족하다고 느꼈던 성장 동력을 발견
하반기까지도 신작 라인업이 가시화되지 않을 수 있음을...
면세점 부문은 1분기 영업손실이 157억 원으로 작년보다 17억 원 더 늘었다. 매출은 3320억 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21.8%(924억 원) 감소했다. 프로모션 축소 등 영업 효율화 영향에 따른 결과다. 다만 앞으로는 국내외 여객 수요가 증가하는 등 시장 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이번 인천공항 DF5 구역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3분기 공항점 규모 확대도 예정된...
UAE 면세 혜택ㆍ법인 소유권 보장홍콩, 내달 사업자 라이선스 도입法, 신탁 가능한 재산으로 인정도규제 불확실성 해소해 사업 육성
미국과 유럽이 가상자산 규제로 상이한 행보 보이는 가운데, 산업을 적극 육성해 성장 모멘텀을 가져가려는 국가들도 있다.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해 갈 곳을 잃은 가상자산 기업을 자국으로 불러 모으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편의점, 마트에서 트레이더스나 롯데마트 맥스와 같은 창고형 마트, 면세점 등으로 입점 채널을 다양화하는 한편,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쇼핑 채널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이 이처럼 소스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소스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집밥 트렌드가 부상한데다 해외에서도 K푸드에...
블룸버그는 하이난은 프랑스와 비슷하거나 더 큰 면세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난성이 뜨면서 중국 전통 명품 소비 중심지였던 홍콩과 마카오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루이비통의 모회사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홍콩에 있던 인력 등 자원을 옮겨, 상하이와 선전 등 중국 본토 주요 도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울러 올해를 면세 사업 정상화의 원년으로 평가하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국면은 공급자 우위의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은 1분기보다 2분기에 더 강할 것”이라며 “중국인 개별관광객(FIT) 회복이 항공기 운항 편수가 확대된 3월 말을 기점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도...
면세 매출 하락 및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60.8% 감소했다.
다만,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 헤라가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제품 카테고리를 다변화한 에스트라는 1분기 올리브영 내 더마 카테고리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비레디의...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국과 중국 정부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예상보다 더딘 중국 화장품 시장 회복은 아쉽지만 호텔신라의 경우 예상보다 빠른 송객수수료 안정화가 이러한 불확실성을 상쇄해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면세 업계의 가격 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면세...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7521억 원, 영업이익은 345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69.3%, 65.2% 상회했다”면서 “면세 사업부는 특허수수료 환입 효과를 제외해도 12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올해 1월부터 수익성 개선을...
주력 사업인 전자세금계산서 등 재무솔루션 부문은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법제화와 2011년 가산세 적용, 2014년 개인(일반)사업자 발행 의무화를 거쳐 2015년 과세·면세 겸업사업자의 전자계산서 발행 의무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사업을 기반으로 재무, 인사, 전자계약, 데이터 등 기업 활동 전반을...
호텔신라 관계자는 “전반적인 관광산업 정상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면세 부문은 시장 환경 개선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호텔&레저 부문은 비수기 시즌임에도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해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국내외 여행 관광 정상화 추이에 따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