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메르스 등 해외에서 옮겨올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당부하는 홍보 캠페인을 한다. 2인 이상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하거나 조류독감 인체 감염이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국은 당부했다.
또 오염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올 때는 반드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하게 작성해 제출하고, 귀가 후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한편, 돌담병원 응급실에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들이 몰려든다. 환자들을 케어하던 동주 역시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이고 이를 본 서정은 어쩔 줄 몰라 한다.
동주는 서정에게 “응급실 쪽으로는 근처도 오지 마라. 지금부터 응급실을 폐쇄한다”고 말하곤 응급실을 격리시킨다. 이후 환자들을 돌보던 동주 역시 정신을 잃고 쓰러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SBS...
이미 귀국한 484명도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은 없다.
메르스와 관련해서 보건당국은 하반기에도 중동지역 내 메르스 발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1차 감염자로부터 시작되는 병원 내 2차 감염에 의한 유행 발생 시 우리나라 유입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올해 총 174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으며, 59명이...
위험지역 방문 등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된 임신부는 임상증상이 없어 의심환자 기준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검사를 원하는 경우 의료보험(급여)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나 검사를 원하는 경우에는 본인부담(비급여)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지난달 13일 메르스증상이 의심됐던 아랍에미리트(UAE) 국적의 A(22)씨는 의료진의 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서울의 한 대형병원을 무단으로 이탈했고, 보건당국의 격리조치가 이뤄지기까지 무려 8시간이 걸렸다.
지카바이러스 국내 최초 감염자는 브라질에서 귀국할 때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열 검사도 받지 않아 문제가 됐다. 감염자가 의심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았지만...
메르스 당시 감염 확산 사례가 컸던 응급실 내 감염 관리를 위해서 응급실 내 감염 의심환자를 선별하고, 격리가 이뤄지도록 선별진료수가도 응급실 내원 환자당 1차례에 3600원을 더 쳐주기로 했다.
의료기관들이 감염환자 전문 치료시설인 음압ㆍ일반격리실을 충분히 보유해 운영할 수 있도록 격리실 입원료를 입원 1일당 음압 35만원, 일반 1인 격리실 24만원으로...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께 광주에 거주하는 A씨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이 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했습니다. A씨는 최근 유럽여행을 마치고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를 경유해 귀국했는데요. 이후 고열, 콧물 등 증상을 보였습니다. 전남대병원은 A씨의 검체를 채취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는데요.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연합 뉴스는 전남대병원 등을 인용해 27일 오전 11시께 광주에 거주하는 A(여)씨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이 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다녀온 A씨는 귀국한 뒤 고열과 콧물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았으며, 병원 측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다며 보건소에...
A씨는 이날 새벽 2시께 열이 나고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 환자로 진단받았는데요. 현재 증상은 완화된 상태이며 국립중앙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중입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와 동행한 가족과 병원 의료진, 호텔 직원 등 접촉자 17명도 능동감시를 할 예정입니다.
해당 환자는 8일 오전 11시 36분 입국해, 메르스 의심 신고건(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이 이날 오전 2시 7분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됐다.
이에 해당 의심환자에 대한 신병을 이날 오전 7시 20분 서울시내 호텔에서 확보했다.
이번 의심환자를 포함해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는 올해 들어 총 311건이 접수됐다.
이 중 77건이 의심환자로...
1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8일 오전 11시 36분 입국해 13일 오전 2시 7분경 메르스 의심 신고건(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됐다.
이후 환자는 격리를 거부하며 자신의 차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의학과 교수가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에게 설명한 후 구급차에서 격리 대기했다. 이후 응급실...
질본에 따르면 해당 의심환자는 UAE 국적 1994년생 여성이다.
8일 오전 11시 36분 입국해 메르스 의심 신고건(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이 13일 오전 2시 7분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됐다.
해당 의심환자에 대한 신병을 이날 오전 7시 20분 서울시내 호텔에서 확보했다.
콧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이전에 우선 109에 신고한 뒤, 보건소를 통해 추가 조치사항을 상담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료기관에는 건강보험수진자 조회시스템, 심사평가원 의약품안심서비스(DUR) 조회 시스템을 통해 내원자들의 중동지역 여행력을 확인하고,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바로 담당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공항, 항만 등을 통한 위험 국가 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역학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수입 동ㆍ식물 검역 조치와 관련해선 원목의 경우 국내 도착 후 전량 훈증소독하고 묘목 등은 현장검역 과정에서 규제병해충이 검출되면 훈중소독하거나 폐기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에서 의심환자를 진료 할 때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고...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됨에 따라 의료진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의심환자를 진료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한다. 위반시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만약 환자가 37.5℃ 이상의 발열 또는 발진과 함께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등의 증상을 하나 이상 동반한다면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같은 증상을 보일 뿐만 아니라, 임신초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의 두뇌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위험성이 높다고 밝혀졌다. 소두증 신생아는 성장하면서 인지능력뿐만 아니라 걷기 등의 운동 능력도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지난 16일까지 3893건의 소두증 의심사례가 보고됐다. 브라질 보건부는...
검사 결과 폐렴 증상이 나타나면 이들은 의심환자에 포함돼 격리 치료 대상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유전자ㆍ혈청 항체 검사 등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특이사항은 나오지 않았다.
환자 1명이 유전자 검사에서 라이노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을 뿐, 나머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15개 호흡기 세균ㆍ바이러스 검사는 모두...
끼치고 공무원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며 "당시 사태에 대한 인식을 고려할 때 시민에게 끼친 직간접 피해가 크고, 감염을 신고하지 않은 중대 과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A씨는 메르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건당국에 제때 알리지 않아 지난 7월 시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처분을 받았고 곧바로 소청 심사를 청구했다.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로 사망한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63세의 이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으로 관광차 지난달 17일 필리핀에 입국했다가 같은 달 29일 수도 마닐라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필리핀 보건부는 이 환자가 기침과 고열 등의 증세로 입원한지 하루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