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중동 다녀온 30대 여성 ‘격리 중’

입력 2016-04-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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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뉴시스)

광주광역시에서 30대 여성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다.

연합 뉴스는 전남대병원 등을 인용해 27일 오전 11시께 광주에 거주하는 A(여)씨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이 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다녀온 A씨는 귀국한 뒤 고열과 콧물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았으며, 병원 측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다며 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곧바로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됐다.

전남대병원은 A씨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고열 등이 없고 문진 결과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메르스 환자 가능성은 작아 보이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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