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였던 11명은 검사 결과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상태 역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지 체류 중인 확진환자 접촉자의 건강 및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역학조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2명과 민간전문가 1명을 쿠웨이트에 파견했다....
쿠웨이트 방문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귀국 직후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갔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메르스 확인자의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약 400명이다. 메르스 의심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일상 접촉자 외국인 115명 중 일부가 아직 보건당국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또 확진자가 탔던 택시에...
질병관리본부는 12일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 메르스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명과 일상 접촉자 9명 등 총 10명이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이들의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잠복기 동안에는 이들을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A 씨의 밀접 접촉자는 21명으로 변동이 없다. 환자와 접촉 정도가 높은 밀접 접촉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10명 중 8명이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의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 등 10명이 발열 등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8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검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A(61) 씨와의 접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6명 중 5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5명 등 6명이 발열,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5명이 1, 2차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의심환자가 음성...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전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의심환자 6명이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영국인 여성 A씨는 10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결을 받아 메르스 환자가 아닌 것으로 최종...
질본은 “해당 여성은 이번 메르스 확진자의 일상접촉자로, 발열·기침 등 증상이 발생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으며, 현재 국립중앙일원에 격리돼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두 의심환자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진 2015년 사태처럼 의료기관 내 감염 가능성은 낮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확진자가 처음...
질본은 “해당 여성은 이번 메르스 확진자의 일상접촉자로, 발열·기침 등 증상이 발생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으며, 현재 국립중앙일원에 격리돼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여성도 1차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두 의심환자가 메르스 감염으로 확진되거나 밀접·일상접촉자 중 의심환자가 늘면, 이들의 격리 전 동선에 따라 관리 대상이 확대될...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를 응급실 선별격리실에서 격리 진료해 발열·가래 및 폐렴 증상을 확인했다. 이후 환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이송됐으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체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의 일문일답이다.
Q. 항공기 탑승자 밀접접촉자 중 일부는 자택격리고, 일부는 시설격리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A. 국내...
국내에서 3년 만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영국인 여성 A(24) 씨가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A 씨가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차 검사에서 최종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씨는 2차 검사 결과가 나오기...
조심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대한의 청결을 통해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영국인 여성 B 씨(24)가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보여 현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이 영국인 여성은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및 검사를 받고 있으며 아직 메르스 확진 여부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메르스 의심 환자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외국인은 영국 국적의 24살 여성이다. 이 여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국내에 입국했다. 이후 미열과 기침, 콧물 증상을 보여 이날 저녁 7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음압 격리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여성은 확진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는 않아, 전염 가능성이 높지 않은 일상접촉자로...
현재까지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메르스 잠복기가 최대 14일이라는 점에서 안심하긴 이르다.
정부는 확진자의 입국에서부터 격리에 이르는 전체 이동 동선을 확인한 상태로 밀접접촉자가 늘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장관은 쿠웨이트 여행객과 현지 교민들의 안전과 관련해서는 “쿠웨이트 현지에서 환자와 접촉한...
한편 지난 8월 16일에 쿠웨이트로 출장을 떠났다가 지난 7일 귀국한 A(61)씨는 8일 오후 4시께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 A씨는 설사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공항에서 바로 삼성서울병원으로 갔고, 발열, 가래, 폐렴 증상 등을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됐다. 이후 국가지정격리 병상이 있는 서울대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을 받았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이 여성을 병원 격리치료에서 해제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휴가차 지난 26일 귀국했다.
이후 28일부터 인후통과 오한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격리 조치됐다.
부산 지역에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한 가운데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부산에서 발생한 20대 여성의 메르스 의심환자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병원에서 다소 오랜 기간 근무한 후 귀국한 만큼 2차 검사를 한 뒤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질본은 1차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만큼 추가로...
여성은 28일부터 인후통과 오한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격리 조치됐다.
부산시는 이 여성이 중동지역에서 장기가 거주했고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등 질병 우려가 커 2차 검사 후 최종 음성판정을 받으면 격리 해제할 방침이다. 2차 검사 결과는 이르면 31일 오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5년 메르스는 186명이 확진 환자와 38명...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부산 A 병원에 방문한 B(25) 씨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됐다.
B 씨는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이달 26일 입국했다.
B 씨는 귀국 후 이틀 뒤인 28일부터 인후통을, 29일 저녁 오한 증세를 보이자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메르스는 2015년...
광주서 60대 여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광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광주 서구의 한 병원에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해달라며 A(60·여) 씨가 찾아왔다. A씨는 이스라엘을 방문했다가 전날 귀국했다. 고열 증상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에서 진행한 1차 검사 결과 A씨 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