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의 신속성으로 수익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인적자원 확충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부택배는 충청권에 19만8347㎡(6만평) 규모의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터미널은 하루 40만개의 물량을 처리하게 되는데, 동부택배는 이를 발판으로 업계 선두권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로 CJ GLS와 코레일이 함께 도입하는 택배간선열차는 수도권과 부산을 오가는 화물들이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해 직접 운송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CJ GLS가 독자 개발한 롤캔을 활용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양사는 철송 증대 및 협력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택배 상품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CJ GLS는 국내 최대 택배 터미널인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의 증설 공사를 완료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CJ GLS는 늘어나는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총 80억원을 들여 이번 공사를 완료했으며 택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약 6천600㎡(2천평) 규모의 복층 구조 분류장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기존 146개 라인에서 20개의 라인이 늘어난 총 166개의 라인에...
9일 새벽 국내 최대 택배터미널인 CJ GLS의 옥천메가허브터미널에서 택배 화물들이 분류되고 있다.
CJ GLS는 설 특수에 힘입어 이날 하루에만 120만 박스 이상의 택배 화물이 몰리며 사상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설에 비해 체감경기는 약간 나아져 설 선물을 보내려는 수요는 많아진 반면 연휴가 짧아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이번 교육은 대리점 사장과 배송기사의 성공 노하우 전수, 택배 대리점 및 옥천 메가허브터미널 견학, 집배송 실습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CJ GLS 택배사업본부장 손관수 부사장은 "택배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배송기사의 충원과 서비스능력 향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양성과정을 꾸준히 진행할 것...
CJ GLS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연휴가 짧고 농산물 수확기와 겹쳐 선물 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개장한 옥천 메가허브터미널과 각 서브터미널 등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고, 700여개 대리점을 활용해 추석 선물의 안전한 배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은 CJ GLS가 230여억원을 투자한 국내 최대...
이번에 가동되는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은 부지 66000㎡(2만평)에 분류장만 14190㎡(4300평)으로, 1일 58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어 현재 국내 택배업계에서 가동되는 터미널 중 최대 규모다.
또한 29개의 입고슈트와 117개의 출고슈트로 총 146개의 슈트를 갖췄으며, 동시에 117대의 간선차량이 접안 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5만 박스까지 분류가 가능하다....
여름철 휴가 시즌에 더욱 잘 어울리는 207CC는 인천공항 출발 터미널 3번 게이트, 면세점 구역 28번 게이트 2곳에 전시된다.
푸조는 신탑승동 개장과 함께 세계 초일류 메가허브공항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그랜드 오픈과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스타 브랜드의 런칭을 지원하는 의미로 공동 이벤트를 위해 푸조 207CC 2대를 전시와...
이 사장은 "법정관리 기간에도 투자금액의 50%를 택배에 투자했으며 대전 메가허브터미널은 3억개 처리가 가능하도록 현재 설계 중"이라며 "국제택배에 진출하는데 대한통운 고유 브랜드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 진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룹내 대한통운 궁합 기업은 '대우건설'
이국동 사장은 대한통운의 금호아시아나...
이를 위해 대한통운은 대우건설과 함께 전국 기차역 주변에 산재돼 있는 미개발 토지와 국내외 항만 및 터미널 개발 등을 공동 개발, 먼저 6만1500㎡규모의 대전 문평동 메가허브터미널 신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우건설·금호건설의 국내·외 건설현장 및 발전소 기자재 운송, 건설폐기물 처리업무, 해외수출 기자재 포워딩 및 통관업무 대행도 추진하고...
또 "택배와 항만 등 영업시설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매년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택배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하고 자사 택배화물 월간 취급량 1000만개 시대를 대비해 대전에 1일 50만 개의 택배화물을 분류할 수 있는 메가허브터미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한통운은 3월부터 공식운영에 들어가는 광양항 5만톤급...
따라 내년부터 휴일 오전 10시 전까지 접수전화를 하면 당일에 영업사원이 방문, 택배화물을 집화할 수 있게 됐다.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업계 정상을 확고히 할 것이다"며 "폭증하는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대전에 1일 50만 개를 분류할 수 있는 메가허브터미널을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택배 물량 증가에 대비, 대전에 일일 50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메가 허브 터미널 건립을 추진 중으로 서울 가산동의 수도권 허브 터미널과 국토 중심부의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이 완공되면 국내 최대의 택배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측하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사업은 인프라가 가장 중요해...
중요하다"며 "택배 네트워크와 인프라 선점을 통해 국내 시장 기반을 다지고 해외 택배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내년에는 대한통운의 택배 취급수량 1억개 시대로 접어드는 원년이 되는 만큼, 대전 제1ㆍ2 허브터미널을 통합해 하루 50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메가 허브터미널 신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