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생활치료센터와 연계된 임상시험 기관도 추가로 참여하는 만큼 임상시험 진행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 치료제 ‘S-217622’의 19세 이상 70세 미만 환자 200명 이상을 목표로 국내에서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S-217622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폴, 베트남, 유럽 등 14개국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셀트리온은 지난 21일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을 생산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마이너스로 마감하며 힘을 받지 못했다. 셀트리온은 한 달 사이 주가가 18% 빠졌다.
이밖에 중국 화장품 시장의 부진 여파 속에 LG생활건강(-2조300억 원)과 아모레퍼시픽(-9940억 원)의 시총이 줄었다. 삼성전자(-8조9540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7조7410억 원)...
병상 효율화 차원에선 중등증 병상 재원 일수와 재택치료·격리 기간이 7일로 단축된다. 더불어 중증화 방지를 위해 램데시비르 투약 대상이 경증환자까지 확대되고,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미 방역당국은 대응단계로 전환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재택치료 기준 조정 등 필요한 선조치를 하고...
경증 확진자는 동네 병ㆍ의원에서 외래 진료와 처방을 받고 재택치료를 받는다. 구급차는 중증ㆍ응급환자에게 주로 제공되고, 무증상ㆍ경증환자는 자차나 방역택시를 활용해 의료기관을 찾는다.
먹는치료제는 경증ㆍ중등증 성인이나 체중 40㎏ 이상의 12세 이상 소아ㆍ청소년에게 처방되며 역학조사도 확진자가 인적 사항과 접촉자 등을 스스로 입력하는...
오미크론 확산, 재택치료 확대 등에 대비해 먹는 치료제 40만 명분을 추가 구매하고, 총 100만4000명분의 치료제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경증 치료가 가능한 주사용 치료제도 10만 명분을 추가 구매해 총 16만 명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정적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4인 가구...
전날 보건복지부는 한미약품 등이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몰누피라비르(제품명 ‘라게브리오’)의 복제약(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해 105개 중저소득 국가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복제약의 원료와 완제품을 모두 생산하고 셀트리온은 완제품을, 동방에프티엘은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원료의약품 계열사...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몰누피라비르의 원개발사인 미국 머크(MSD)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 부여에 따른 것으로 취득사는 원료의약품(API) 또는 완제의약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라이선스 취득사 선정에는 전세계 다수의 제약사가 의향서를...
셀트리온은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MPP)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제네릭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몰누피라비르의 원개발사인 MSD(머크)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
한미약품이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상품명 라게브리오)의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한다.
한미약품은 국제의약품특허풀(MPP)과 최근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 생산’ 계약을 체결, 저개발 105개 국가 중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라게브리오 제네릭의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라게브리오는 지난해 11월...
정부는 3차 접종만으로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든 데다 먹는 치료제의 도입에 방역패스 논란까지 겹치며 3차 미접종자의 접종 의지가 미지근한 상태다.
◇ 지난주 오미크론 검출률 26.7%…이번 주말 우세종 된다
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전국의 지난주(9~15일) 오미크론 검출률은 26.7%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아이발티노스타트’의 동물(Rat, Dog)을 이용한 1차 독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기준을 충족go 이상 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대 전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찰스리버(Charles River)에서 실시한 생쥐와 개를 대상으로 한 독성시험 결과 4주간 반복 경구(oral) 투여해 독성 측정값을...
팍스로비드, 기존 코로나19에 이어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적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변이 치료에도 효과적이었다고 발표했다.
18(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관련 실험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팍스로비드의 주성분은...
이와 같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징에 따라 먹는 치료제의 적시 처방이 방역 대응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국내에는 화이자가 개발한 '팍스로비드'의 초도물량 2만1000명분이 도입됐으며, 14일부터 재택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처방이 시작됐다.
다만 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투약은 우선순위에 따라 이뤄진다.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경증~중등증...
아울러 재택치료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도입도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체계 부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4일 처음 처방을 시작한 팍스로비드는 현재 9명이 복용 중이며 방대본에 따르면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투약 전과 대비해 증상 호전 추세를 보이는 환자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