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말 정기 인사에서 10년 후 미래 먹거리를 찾을 '미래사업기획단'을 새로 설립했다. 또한,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비즈니스 개발 그룹’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는 경기 침체로 기존 제품들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고, 이를 타개할 새로운 먹거리를 집중 발굴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장기적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5월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하며 미래 먹거리로 꼽은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출발점은 중요하지 않다”며 “과감하고 끈기 있는 도전이 승패를 가른다. 반도체 성공 DNA를 바이오 신화로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미국 방문 당시 이 회장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3대 주력기술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에서 필요하나 투자하기 힘든 주력기술분야 차세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액은 줄었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민생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민초를 위한 예산은 크게 늘었단 점에선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의미있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의 근간이 되는 연구개발(R&D) 증액도 반갑다.
내년 예산엔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증액 반영됐다. 민생경제와 취약계층...
카드업계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개발비와 판관비 등을 고려할 때 수익이 크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카드론, 리볼빙 등 금융서비스 기능이 없어 신용카드에 비해 건전성 관리에 효율적이며 데이터 사업 등 카드사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체크카드 사업의 중요성은 여전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이번 CES 현장을 방문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미래사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 회장의 CES 방문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롯데그룹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 CES에도 참석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CXL을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1.1 기반 D램을 개발했다. 이후 1년만인 올해 5월에는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D램을 선보이고, 현재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CMM-D △CMM-DC △CMM-H △CMM-HC 등 CXL 모듈 관련 상표도 잇달아 출원한 바 있다. 이번 고객사와의...
택배배송 판매자가 함께 성장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마트와 익스프레스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배송 거점으로 갖추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먹거리·생필품 등을 배송하는 고객 맞춤 배송, 주문 시 입점 셀러가 택배로 직배송 하는 택배배송 등을 주축으로 한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CJ바사‧지놈앤컴퍼니‧지아이바이옴 등 임상 정부도 6개 부처 합동으로 R&D 사업 진행
지난해 세계 최초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며 관심이 높아졌다. 국내 다수 기업이 임상을 진행하고 있고, 정부도 연구개발 지원으로 치료제 제품화 사업을 수행 중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산업계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국내 주요 패션 플랫폼사가 잇달아 푸드 판매에 나서며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MZ세대 등 주요 고객 사이에서 수요가 높은 식음 카테고리까지 발을 뻗어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5일 패션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는 자사 플랫폼 내 푸드 카테고리를 약 3개월 간 시범운영한 뒤 19일 정식 오픈했다. 기존...
DX 부문의 신사업 발굴을 총괄하는 핵심 기지로 백종수 부사장이 비즈니스 개발 그룹장을 맡아 신사업TF장과 겸임한다. 삼성의 10년 후 패러다임을 전환할 미래먹거리 발굴을 주도할 예정이다.
SK그룹과 LG그룹은 모두 임원인사 비중을 크게 줄였다.
SK그룹은 내년도 인사에서 82명의 신규 임원 승진자를 배출했다. 이는 전년(145명)보다 43.4% 줄어든 규모다....
LG 노바는 이번 전시회에서 실제 협업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을 선별해 보여줌으로써 LG전자가 주목하는 미래 먹거리의 윤곽을 드러낸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LG 노바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2020년 말 신설된 조직이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정부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에 한창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를 주축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기술과 치료제 개발, 데이터 축적을 목표로 연구개발(R&D) 사업을 하고 있다.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마이크로바이옴 R&D 사업 3개 부처 합동 성과 교류회’가 열렸다. 이날 교류회는 마이크로바이옴...
이번 아이디어스의 소담마켓은 코엑스 1층 동문·남문 일대에서 열리며 활동 중인 작가 83팀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공예품부터 디저트, 수제먹거리, 연말과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홈 인테리어, 패션·잡화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 작품 405점을 선보인다.
아이디어스는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소담마켓 참여 작가 3팀 팔로우 인증 시 네 컷 포토 부스 촬영 기회...
8월에는 미국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 출신의 임우상 박사를 AI 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영입하는 등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피해 복구에 크게 기여한 포항제철소 이영걸 설비기술부장, 서광일 포스코 명장이 각각 임원과 상무보로 승진했다. 현재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프로세스가...
업계에서는 재무구조 개선 외에도 현대제철의 미래 먹거리 확보가 서 사장의 숙제라고 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기조가 강화되는 만큼, 친환경 제품을 통한 시장 공략도 필수라는 것이다.
현대제철은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2022년 배출량은 2018년보다 오히려 약 26% 증가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대형건설사들은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전담조직을 만들어 기술 연구개발(R&D)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업황 악화로 당장의 먹거리 걱정이 큰 중견건설사에 전담 조직 설치나 연구개발 비용 투입은 '언감생심'이기 때문이다. 준공을 받으려면 연구개발을 서둘러 기술을 확보하거나 다른 곳에서 빌려 써야 하는 데 모두 실적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19일 본지 취재...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AR·VR 등 기술을 사업화할 때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산업도 최초로 선정했다.
KIAT는 10대 유망산업과 관련된 기관의 역할을 살펴보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정한 유망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0대 유망산업은 문헌 및 특허 빅데이터, 요인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