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건설업체(구매기업)가 외상매출채권 결제를 회피함에 따라 은행권 등과 TF를 운영해 ‘일석e조보험’ 가입 확대 및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일석e조보험 취급은행도 5개에서 17개 은행으로 확대한다. 또 은행권의 동산담보대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한다. 이에 동산담보대출 취급규모 확대, 취급 가능한 동산 담보물 범위 확대, 차주의...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올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6일 K-sure에 따르면 조계륭 사장은 이날 서울 소재 중소기업인 씨싸이트를 방문,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나섰다.
조 사장의 올해 첫 방문기업인 씨싸이트는 니트 의류 제품을 생산해 글로벌 의류 메이커인 갭(Gap) 등에 공급하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이다. 지난해 938억원 매출...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연쇄부도 방지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하는 한편, 지난해보다 올해 보증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또 기술보증기금은 신성장동력 산업에 4조5000억원, 연구개발(R&D) 보증프로그램에 2조원, 기술창업기업에 7조2000억원 등 총 18조1000억원의 기술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규모가...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청과 올해 경기회복 지연 및 자금사정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연쇄부도를 방지하고자 10조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조원 대비 43% 증가한 액수로 신보는 올 상반기중 20억원인 최고 보험한도를 30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다양한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청과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10조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조원 대비 43% 증가한 규모다.
매출채권보험이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하고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다.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매출채권보험 인수 규모 확대와 함께...
부도어음대출, 어음·수표대출 및 단기운영자금대출은 신용등급에 따라 부금잔액의 최대 10배까지 최저금리 5.0%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매출채권보험청구권담보대출은 부금잔액의 최대 20배까지 고정금리 5.5%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현재 정부출연금 및 공제부금 등으로 4500여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7조6000억원을 지원했다.
또 금감원은 신보가 운용중인 매출채권보험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 일석e조보험의 실적을 고려하면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지 의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정이 투입되기 때문에 지원대상을 무한정 늘릴 수는 없다”며 “건설 등 취약업종에도 보험가입을 확대하고 은행들이 가입을 권유하는 차원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용보증기금이 농협은행과 일석e조보험·일석e조보험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운용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석e조보험·담보대출은 이번 농협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기업은행, 외환은행, SC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등 총 6개 금융기관으로 확대됐다.
일석e조보험은 신보의 주력 보험상품으로 중소기업이 대출을 통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우선 판매기업과 은행 공동 보험료 부담 보험가입을 유도하고, 외상매출채권 미결제 시 금융거래 제한, 은행 간 외상매출채권 발행정보 공유시스템을 개선한다.
그 동안 구매기업은 외상매출채권 미결제시 추가 발행금지 등의 조치만 있을 뿐 여타 제재(기한의 이익상실 등) 수단이 없었다. 또 구매기업이 통상의 상거래 수준을 초과해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할...
내년도 정책자금 융자는 3조9000억원으로 올해보다 3000억원 늘어났으며, 신용보증지원과 매출채권보험도 각각 75조2000억원, 10조원으로 3조원씩 늘어났다.
또한 송 청장은 대·소기업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서비스업 적합업종 추가 추진, 사업조정제도 개편 등을 해결 과제로 꼽았다. 기초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청년창업 활성화 △가업승계 원활화 △재도전...
신보는 기업이 최저금리 제시 대출은행을 선택하는 ‘온라인대출장터’, 매출채권보험과 대출을 결합한 ‘일석e조보험’ 등 고객친화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만족 경영활동을 선도해 ‘기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가치 창조자(Value Creator)’로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ABCP는 매출채권·부동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으로, 검찰은 LIG건설이 대부분 부도 위기의 사업장을 담보로 ABCP를 발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오너 일가가 풋옵션 계약으로 LIG건설에 거액의 투자를 받으면서 담보로 제공한 LIG넥스원(25%), LIG손해보험(15.98%) 주식을 회사가 법정관리로 넘어가기 전에 되찾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그 외에도 해외 이용시, 농협판매장 및 농협인터넷쇼핑몰 이용시 해당 매출액의 0.3~0.5% 채움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NH농협생명 - (무)NH재해보험
‘유배당 연금보험상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NH농협생명은 보장성보험 상품으로 ‘(무)NH사랑더하기정기보험’ 및 ‘(무)NH암보험’에 이어 ‘(무)NH재해보험’을 출시한다. ‘(무)NH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한 사망...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조달 통로인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로 말미암은 피해를 줄이고자 새로운 보험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협력업체들은 거래 중인 원도급업체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 자금압박에 시달려 왔다. 법정관리 등 원도급업체의 신용사건이 발생하면 형식적 대출자인 하도급사가 대출금 상환은 물론...
문화상품의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려했다.
또한 ‘수출대금결제 위험도’와 관련해선 “중국·프랑스·브라질의 경우 보험사고 발생 추이가 높고 채권 회수 가능성 또한 낮다”고 응답해 해당 지역으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형남두 북경지사장은 “중국은 수출증가율 및 성장률이 둔화되고...
실제 신용등급 상향조정 릴레이가 있던 지난달 10일 농협은행은 5년 만기 5억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170개 기관투자자가 31억달러나 응찰해 애초 180bp(1bp=0.01%)로 제시했던 발행스프레드가 165bp로 낮아졌다.
이밖에 신 회장은 또 "젊은층과 실버층을 대상으로 은행, 카드, 보험, 캐피털 등 금융상품을 만들고 있다" 며 "이달 중하순...
일석e조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 부도로 인한 손실 위험을 신보의 매출채권보험으로 보상받는 한편 매출채권을 담보로 한 은행의 대출을 통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다.
구매기업이 대출 만기일에 결제하지 못한 경우에도 신보가 지급하는 보험금으로 은행 대출을 상환할 수 있어 판매기업인 보험계약자는 대출상환 부담을 최소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매출채권보험청구권담보대출’ 업무를 오는 8일부터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청구권담보대출은 공제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거래상대방인 구매기업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손실을 예방하고 연쇄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신용보증기금의 ‘일석e조보험’과 연계해 구매기업과의...
K-sure는 지난달 중순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를 ‘무역보험 집중지원기간’으로 지정하고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촉진을 위한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전(全)방위 총력 지원 액션플랜’등 다양한 지원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조 사장이 이날 방문한 메카트로는 1991년 설립된 위폐감별 계수기 전문 중소기업으로 설립 이후 매출과 수출실적이 꾸준히 성장해오고...
정책금융 지원규모를 올해 계획보다 ‘10조3000억원 이상 늘어난 ‘180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설비투자자펀드와 신보 매출채권보험 규모 확대, 특례보증 제도 신설, 중진공 정책자금에 대한 지식재산 담보부 대출 도입 등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다. 이밖에 세무행정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개선해 영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춰주는 방안도 검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