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치킨’을 ‘당당 시리즈’로 확대한 전략도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김민수 홈플러스 멤버십마케팅총괄은 “예전에는 고객 빅데이터로 트렌드 분석을 했다면, 이제 고객의 수요까지 예측하고 있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보형 마케팅으로 고객 발걸음을 이끄는 마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등의 매출 증대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선전을 토대로 1조3753억 원의 매출과 122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7.4%, 28.0% 상승한 수치다. 기존 의약품과 함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이 선전하며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8725억 원으로...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9106억 원, 영업이익 7680억 원, 당기순이익 594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1%, 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8% 상승했다. 이번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46억 원, 영업이익 1643억 원으로,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8%, 30.3%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견조한...
매출 1조7798억…전년비 31%↓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51% 감소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4% 쪼그라든 엔씨소프트가 올해 실적 반등을 위해 고군분투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상반기에도 비용을 통제하며 경영효율화를 이어가고, 대표 지식재산(IP)인 ‘리니지’의 매출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IP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개발...
이에 따라 주주가치 증대 차원에서 주당 배당금도 기존 950원에서 1250원으로 31.6% 늘리기로 결정했다.
한국 법인은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매출액은 13.9% 성장한 1조700억 원, 영업이익은 20.4% 성장한 1688억 원을 기록하며 그룹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에는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진천 물류센터 착공에 나서며 공급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매출 성장 배경에는 5G 보급률, 해지율 등 MNO 사업의 질적 성과와 MVNO 양적 확대에 힘 입은 모바일 사업 성장과 더불어 IDC, AICC(인공지능컨택센터) 등 B2B 신사업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의 매출 증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은 전력료 인상과 함께 사이버 보안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영향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한 9980억 원으로...
미래산업은 올해 국내 글로벌 고객사의 물류공장 라인의 본격 가동과 함께 DDR5 D램 확대 양산이 예상되며 자사의 장비매출의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미래산업의 표면실장기술(SMT) 부문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이형부품 삽입기(MAI)”는 전자부품을 인쇄회로기판(PCB) 기판위에 자동으로 조립해주는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무인자동화 장비다. 기존에...
HD현대의 지난해 매출액은 61조3313억 원, 영업이익은 2조316억 원으로 전년보다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정유 부문 외에 친환경 선박 수주 증대에 따른 건조 물량 증가와 신흥 및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한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 미국과 중동 등 전력기기 핵심 시장 공략 강화 등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대비 0.8% 증가했지만...
OCI는 올해 점진적 시황 회복과 매출 확대, 생산 효율성 증대, 비용 절감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말 발표한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반도체 폴리실리콘 공장을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음극재용 특수소재 공장도 오는 3~4월 착공 전 토목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OCI는 주주가치...
매출은 친환경 선박 수주 증대에 따른 건조 물량 증가와 신흥 및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한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 미국과 중동 등 전력기기 핵심 시장 공략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 영향으로 정유 부문 실적이 감소하며 전년보다 40% 줄어들었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
이외에도 BPO 비즈니스에 필요한 API 및 AI 기능을 지속 개발해 고객관리(CS) 인력 대체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증대시키고, 글로벌 BPO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제이슨 유 CEF Solutions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영향력 증대를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BPO 산업을...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배터리사업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77조2885억 원, 영업이익 1조903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98%, 영업이익은 51.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26억1900만 원을 전년...
원 매출 증가 등)했다. 하지만, 승인된 기술·서비스가 교통 분야에 집중(28건, 55%)돼 있어 분야를 다양화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번 공모 신설을 통해 특정 분야 기업들의 규제샌드박스 제도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체감도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통·환경·에너지 등 분야의 기업은 기존의...
이어 “기업의 생성 AI 이용을 이끌 뉴로클라우드는 11월부터 본격 영업에 나섰다”며 “3분기 일회성 수익의 기저에도 불구하고 4분기 클라우드 매출은 1259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은 생성 AI에 기반한 클라우드, AI를 이용한 광고주 효율 증대 및 광고·마케팅·일반 관리직 대체로 비용 효율화에...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증대가 이유"라며 "기존 반도체 사업 확장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확대와 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산업의 성장에 따른 매출 증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앤에스텍은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블랭크마스크 제조 기업이다. 블랭크마스크는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로, 패턴을...
전 MD는 “과거 홈쇼핑이 대량 매입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프리미엄 소싱’에 주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쯔양 방송에서 제품 완판보다 고무적인 것은 구입 고객 중 20%가 신규 구매자라는 점이다. 10명 중 5명이 2030세대로 분석됐다. 전 MD는 “현재 TV홈쇼핑은 신규 고객 유입이 쉽지 않다. 특히...
이마트24는 이번 서비스가 점포의 매출 증대는 물론, 경영주들의 점포 운영 및 점포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커머스업계는 판매자를 위한 AI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기반인 만큼 AI 알고리즘 도입이 오프라인 유통채널보다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이점을 활용하는 모습이다. 11번가는 이달부터 ‘AI 셀링코치’를...
금융투자업계 한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의 사내유보금 등 현금자산이 아직도 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기업 배당 확대가 가계소득의 확충과 민간소비의 증대를 유발하고 기업의 수익성 개선과 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재무건전성 흔들 수도”
2019년 말 보잉은 83억 달러 자본 잠식 상태에...
블룸버그는 이번 실적이 최근 비용 절감 조치가 성장을 방해하지 않고 이익을 증대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작년에 이익 개선을 위해 3만5000명의 일자리를 구조조정했다.
연말 쇼핑 시즌을 반영한 온라인 매출은 9% 증가한 705억 달러로 예상을 뛰어넘었다. 광고 매출은 27% 뛴 147억 달러를 기록하며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 판매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판가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 경영이 수익성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LF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38% 줄어든 62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0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5% 감소했다. 순이익은 1773억 원에서 754억 원으로 57.5% 급감했다. 부동산 부문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