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은 '막장 드라마'로 불리며 지난 20일 종영한 MBC 저녁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출연했다. 이에 '시청률의 제왕'에서 어떤 모습을 선사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녹화가 진행되는 '개그콘서트'는 오는 29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전소민 개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소민 개콘 출연 기대된다...
올해의 또 다른 막장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KBS1) 역시 지난 22일 39.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40%대 돌파를 넘보는 상황이다. 문영남 작가는 며느리 오디션, 주인공의 불륜, 과도한 설정의 처월드 등 둘째가라면 서러울 막장 필력을 자랑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욕하면서도 손을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에 빠져든 셈이다.
결국 막장 드라마의...
'빛나는 로맨스'는 전작 '오로라공주'의 막장 드라마 논란을 의식한 듯 기획단계부터 가족드라마를 표방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는 태리가 차를 몰고 가다 빛나의 아버지를 치는 교통 사고를 내면서 첫 번째 희생자를 내는 장면이 등장했다.
과연 시청률 지상주의의 유혹 속에서 '빛나는 로맨스'가 정말로 안방극장에 막장 대신 훈훈함을 안겨줄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순택과 지숙의 결혼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맏이’는 1970~1980년대를 배경으로 윤정희, 재희, 오윤아, 박재정의 안정적인 연기와 막장 요소 없는 탄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맏이’ 홈페이지에는 “된장국 같은 드라마, 극의 감동적인 장면을 보고 울컥했다”, “사람의 본질을 꿰뚫는 김정수 작가님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감사하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가 수많은 논란 속에 드디어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0일 첫 방송된 '오로라공주'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임성한식 '막장'을 선사했다. 임성한 작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상상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동성애자 나타샤(송원근)이 108배로 이성애자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
오로라공주 150회 마지막회 예고
막장 논란을 일으켰던 '오로라 공주'가 최종회를 앞두고 결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시작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20일 150회를 끝으로 7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이날 공개된 150회 예고편에는 마지막회 까지 막장 논란을 예고해 화제다. 황시몽(김보연 분)이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유전자 검사를...
문영남(‘왕가네 식구들’)과 임성한(‘오로라공주’)은 자극적인 소재에 개연성이 없다는 막장드라마 비판 속에서도 인기를 이어갔다.
◇신인작가, 신선한 반란
올해는 이현주, 윤난중, 박재범, 유보라 등 신인작가들이 대반란을 일으켰다. 특히 네 사람 모두 KBS 단막극 작가 출신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현주는 ‘학교 2013’에서 학교를 배경으로 학교폭력...
전소민이 낳은 아기의 아빠가 서하준이 아닌 오창석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막장 드라마’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49회는 오로라(전소민 분)가 설설희(서하준 분)와 재혼한 가운데, 아기를 낳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전 남편이자 죽은 황마마(오창석 분)의 누나 황시몽(김보연 분)이 로라의...
소송을 낸 김씨는 “용준형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정황과 증거들이 확보됐다”며 용준형을 위증죄로 형사 고소한 바 있다.
용준형 경찰출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용준형 경찰출두, 진실은 밝혀지겠지”, “용준형 경찰출두, 완전 대박”,“용준형 경찰출두, 막장 드라마군”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드라마는 ‘내딸 서영이’를 제외하고는 대박 드라마가 등장하지 않은 대신‘미래의 선택’‘메디컬탑팀’등 4~5%대 흥행 참패의 드라마가 쏟아졌다.‘나인’,‘너의 목소리가 들려’,‘그겨울 바람이 분다’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고, ‘오로라 공주’로 대변되는 막장 드라마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직장의 신’,‘여왕의...
막장드라마는 끊임없는 논란 속에서도 인기를 이어갔다. ‘오로라공주’를 비롯해 ‘루비반지’, ‘금나와라 뚝딱’ 등의 시청률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일명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의 한 축을 담당했다. 종편과 케이블 방송의 지상파 못지않은 저력도 엿볼 수 있었다. tvN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에...
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 종영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 종영소감, 막장이라지만 끝난다니 아쉽네" "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 종영소감, 객관성 유지하려 노력했다니 위안" "오로라 공주 임성한 작가 종영소감, 드라마가 논란이 된 것은 사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성한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의 막장 드라마 전개가 화제가 되면서 이를 풍자한 '임성한표 응답하라 1994'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임성한표 응답하라 1994'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응답하라 1994'를 임성한 작가가 쓸 경우를 가정해 드라마 내용을 전개한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고...
논란이 커지자 임성한 작가가 발끈, 자신의 대본을 "배우만 읽으라"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들에게는 대본을 주지 말라는 방침을 정했다는 것이다.
드라마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1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지만 최종회까지 막장드라마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로라 이혼하고 재혼하더니 주연 배우 중 한명 보내버리네” 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
또 다른 네티즌은 “진짜 대박이다. 막장 드라마 지존. 남자주인공까지 돌연사?”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오로라공주'는 오로라(전소민)와 황마마(오창석)와 이혼 후 설설희(서하준)과 재혼한 상황이다.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15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대수대명, 오로라공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언급된 '대수대명' 뜻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오로라공주'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부친인 설국 회장(임혁 분)이 자다가 벌떡 일어나 '대수대명'을 외치며 묘한 미소를 짓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는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전소민 분)의 애완견 떡대가 갑자기 사망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장윤정 안티 블로거 콩한자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장윤정이 꼭 저같은 딸 낳아서 키우라고 전해달라" "더러운 막장 드라마를 접어라" 등 내용이 담긴 육 씨의 문자를 공개했다.
한편 지난 6월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결혼한 장윤정은 최근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내년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어 “제가 한말 꼭 기억하십시오. 제가 죽으면 타살이라고요. 못된 짓은 누가? 왜? 이런 더러운 막장드라마를 접으시지요. 진정 남자라면요”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앞서 육씨는 장윤정과 그의 남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에게도 공격적인 편지를 보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법적대응을 시사하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임성한 작가는 ‘오로라공주’로 막장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미 수많은 막장 요소들이 이 작품을 스쳐갔다. 그러나 임성한 작가의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선은 막장을 넘어 무례하기 이를 데 없다. 그가 만들어낸 캐릭터 나타샤는 동성애에 대한 편견만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나타샤는 극에 등장하자마자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전락했고, 다른 캐릭터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