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지난해 “아무리 더러운 평화라도 이기는 전쟁보다 낫다”고 말해 안보관 논란을 빚었다. 주한 중국대사관저를 방문해 “중국 패배에 베팅하는데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 것”이란 싱하이밍 대사의 막말을 경청한 전력도 있다. 직전 대선의 집권당 후보였던 원내 제1당 대표가 자초한 물의였다. 그런 기억이 남아 있다면 적어도 안보와 중국에 관한 언급은 가려서...
민주당은 당초 박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 경선을 통해 경선에서 이긴 정 전 의원을 후보로 확정했으나, 그는 ‘막말’ 논란으로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후 조수진 변호사와 박 의원이 전략경선에 나서 조 변호사가 후보로 결정됐으나 그 역시 ‘아동 성범죄 변호’ 논란 등으로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특히 전략경선에서 ‘전국 권리당원 투표 70%’라는 방식을...
앞서 국민의힘은 막말 논란이 제기된 도태우(대구 중남)·장예찬 후보(부산 수영)를, 민주당은 정봉주 후보(서울 강북을)를 각각 공천 취소했다. 정 후보에 이어 공천된 조수진 후보는 '성범죄자 변호·2차 가해' 등 논란에 공천장을 자진 반납했다.
국민의힘은 '정부 리스크'도 신경써야 한다. '회칼 테러'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정봉주‧조수진 막말, 변호 내용 등 논란으로 사퇴차순위자였던 박용진 의원, 사실상 공천 배제이재명 “박용진도 두 번이나 경선 기회 받았다”“한민수, 가장 검증되고 용인 가능한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22일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 강북을에 공천됐던 조수진 변호사는 과거 성범죄자 변호 이력 논란으로...
이 대표는 21일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변호사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에 해괴한 후보 많지 않나"라며 "부동산 투기꾼, 막말 잘하는 사람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인지 의심스러운 사람이 많다"고 했다. 이어 "이토 히로부미가 훌륭한 인재라는 생각을 입 밖에 내는 사람도 있다"며...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후보는 19일 용산 대통령실과의 교감설에 대해 “구구절절 말씀드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장 후보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무소속 출마 결정을 혼자 했나, 아니면 용산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이 됐든 당...
또한, 홍 시장은 최근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 전 최고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나를 경우 없이 험담하던 사람들 이번에 많이 낙천했다”라며 “비판은 이해하지만, 아무런 근거 없이 비방하는 건 정치를 잘못 배운 탓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현명하기에 잘못된 심성으로 정치하면 결국 벌 받는다”라고 덧붙이며 장 전...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무소속으로 제22대 총선에 출마해 승리한 뒤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18일 밝혔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며 “국민의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구민들과 함께 반드시...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무소속으로 제22대 총선에 출마해 승리한 뒤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면서 “국민의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구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채상병 상병' 연속 오기 류삼영 "선거 과정 실수"정봉주 이어 양문석 '입' 논란…李 "국민이 판단"野, 지역구 140·비례13+ 전망…與 "벌써 샴페인"
제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최대 153석의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던 더불어민주당 내 실언 논란이 선거전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서울 강북을 공천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의 '목발 경품' 논란에...
'친일파 옹호' 조수연 후보와 '노무현 비하' 양문석 후보가 그 주인공인데요. 선거때마다 되풀이되는 막말 논란, 이런 후보를 걸러내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최수영ㆍ김성완 (시사평론가)
그는 “과거 오래 전 성찰이 부족했던 시절의 발언으로 앞으로 미래로 나가는 정치인의 발목을 잡는 것은 저 정봉주가 마지막이 됐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정 전 의원은 회견문 발표를 끝낸 뒤 취재진과 만나 김우영‧양문석 후보의 막말 논란에 대한 질문에 “지역주민들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기회를 막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과거 막말로 논란이 된 도태우(대구 중남)·장예찬(부산 수영)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정봉주 후보(서울 강북을)를 각각 공천 탈락시킨 바 있다.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진영 정치, 우리끼리 권력 잡는 정치기 아닌 민생을 위하는 정치, 민생 정치하겠다"며 "과거의 우리 잘잘못을 떠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 미래 정치를 하겠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부산 수영에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대구 중‧남구에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의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 장 후보는 10여 년 전 SNS에 적은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난교' 발언, '동물병원을 폭파하고...
정봉주 전 의원의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에 당 지도부가 차순위자인 박 의원을 공천하지 않고 전략경선을 결정한 데 대한 여진도 계속되고 있다. 박 의원은 경선 참여를 결정했지만 “불공정한 룰을 고쳐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1인 2표제, 전체 권리당원투표 70%와 강북을 권리당원 투표 30% 합산’ 방식 시정과 30% 감산 재적용 중단을 요청했다....
서울 강북을은 정봉주 전 의원의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됐으나, 당 지도부가 차순위자인 박 의원에게 공천을 주지 않고 전략 선거구로 지정해 전략경선을 치르기로 한 곳이다.
이에 박 의원을 비롯한 당내 대표 친명(친이재명)계 인사 한민수 대변인과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 이승훈 변호사,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장예찬 후보는 10여 년 전 SNS에 적은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난교' 발언, '동물병원을 폭파하고 싶다', '(서울시민) 교양 수준이 일본인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싶다', '책값 아깝다고 징징거리는 대학생들이 제일 한심하다' 등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국민의힘 4·10 총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장예찬...
공관위는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정 공관위원장은 “문제가 된 발언 내용과 발언에 대한 후보의 사과 발언 같은 입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의를 거쳐 결론 내리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2014년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與 도태우·野 정봉주 공천 박탈…민심 이반 의식한 듯공천 후 과거발언 조명되면 철퇴…"시스템 아닌 여조 공천"
제22대 4·10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막말 리스크'에 바짝 긴장한 여야의 공천 번복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공천을 받은 실언 후보들도 뒤늦게 논의 테이블에 올라갔다. 하지만 논란이 된 발언들은 길게는 10여년 이상, 짧게는 수년 전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