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과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삼풍백화점 사고의 생존자가 "그 일에 대해 '지겹다. 그만하자'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나도 당신들도 아니고 사고를 겪은 당사자들 뿐"이라고 일침했다.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라고 밝힌 네티즌 필명 '산만언니'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나의 엉덩이를 탐냈다"라는 박나래의 말에 "바꾸자고 하면 안 바꿀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한편 기안84는 5일 '나혼자산다' 방송 중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 성훈을 두고 "성훈이 형"이라고 외쳐 논란을 낳았다. 스튜디오에서 "다시 보니 민폐였다"라고 사과했지만 부적절한 행보를 두고 비판 여론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김 후보자는 과거 '막말' 시비와 이념편향성 논란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집중된 비판에는 "깊이 반성한다", "송구하다", "사과드린다"라는 답변을 반복하며 자세를 낮췄다.
김 후보자는 천안함 폭침 등과 관련해 제기된 '말 바꾸기' 지적에 대해선 "취지가 제대로 전달이 안 돼 송구하다"면서 입장을 바꾼 게 아니라고...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막말 사례를 공개하며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문 후보자에 대해선 장남 특혜채용 의혹, 박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CJ E&M 사외이사 경력 논란과 자녀 고액 예금 보유 경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현역의원인 진 후보자에 대해선 후원금 부당공제 의혹, 박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겐 장남...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문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 막말 논란은 오히려 보수층을 결집시킨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일간 집계에서 지난 11일 30.8%였던 한국당 지지율은 나 원내대표의 ‘막말 논란’ 이튿날인 13일 32.4%로 상승했다.
나 원내대표의 막말 논란은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세를 멈추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민주당은 11일...
일간 집계에서는 문 대통령이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던 11일 44.5%를 기록한 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문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 막말 논란으로 민주당과 한국당이 대립했던 이후에는 12일 44.8%, 13일 46.0% 등으로 소폭 올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러블리즈가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안타깝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돌도 참을 만큼 참았다는 팬들의 반응이 상당수다.
러블리즈 이미주가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다른 멤버가 욕설을 하는 목소리가 전파를 타서 논란이 됐다. "저 XX 왜 XX이냐“는 말을 한 것. 당황한 이미주가 "언니"라고 부르며 급히 돌아보기까지 했다....
내려왔느냐”같은 막말을 들었다는 것.
또한 상대차에 남은 자국에 대해서는 “내 차는 앞뒤 범퍼가 모두 고무라 그런 흔적이 남을 수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당시 최민수의 차량은 블랙박스가 제대로 연결돼 있지 않았고 상대측은 블랙박스가 있지만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최민수는 오는 4일 방송을 앞두고 있던 SBS ‘동상이몽2...
당시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했다가 막말논란에 휘말려 마음고생을 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가수 바다 편으로 꾸며져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2라운드에서 바다와 모창능력자의 열창 이후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당시...
이 가운데 위원 추천 문제, 그의 자질 등을 떠나 지만원 씨가 여성 정치인들에 유독 막말을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만원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괘씸한 여자"라고 말한 전적이 있기 때문. 지만원 씨는 대선서 뛰었던 이들이 홀대받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방지고 교만하며 매우 제한된 자기 시각만 믿고...
너무 자세히 (기사에) 나가면 곤란(?)합니다.(하하)”
지난해 7월 4일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과의 두 번째 전화통화에서 그가 한 말이다. 세수 증가에 기재부의 한국은행 일시차입금이 당시까지 제로(0)인 상황을 취재하면서 그와 나눴던 대화 중 일부다.
기자는 신 전 사무관이 퇴직하기 전인 지난해 중순 무렵 취재 건으로 두 번 직접...
또 논란이 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4조 원 세입 결손’을 놓고도 대립해 23일 예산소위가 파행됐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유류세 인하 등으로 세수 결손이 나서 기획재정부가 책임 있는 해결 방안을 가져오기로 했지만 아무 이야기가 없다”고 지적하자,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은 “기재위 쪽에서 논의 되는 부가가치세와 종합 부동산세를 봐야 한다”고...
21일 셀트리온은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서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과 빠른 아이디어 공유, 업무 지침 전달 등을 위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탠딩 미팅 등을 진행하곤 한다"며 "(규정 위반에 관해)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대화가 오가기도 했으나, 보도된 승무원 리포트 내용과 다르게 폭언이나 막말...
셀트리온이 회장 갑질 논란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6000원(-2.64%) 내린 2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제약(-3.06%)과 셀트리온헬스케어(-2.71%)도 동반 하락세다.
전날 JTBC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사무장에게 막말을 하고 여승무원에 대한 외모를 비하하는 등...
이에 대해 셀트리온 측은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대화가 오간 것은 사실이지만, 폭언이나 막말, 비속어 사용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0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최근 여객기 승무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항공사 내부 보고서가 공개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서정진 회장은 16일 미국...
그럴 바엔 차라리 회사 문을 닫으라고 막말을 하는 이들이 있다. 문을 닫을 경우 그 피해는 누구에게 돌아가는가. 중소기업 사장이 아닌 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몫이다.
이걸 깨자는 게 최근 정부와 여당이 내놓은 ‘협력이익공유제’다. 협력이익공유제는 대ㆍ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원가 절감 등을 통해 협력이익이 발생할 경우 대기업 매출이나...
하지만 미국 등 국제사회가 여전히 강력한 대북 제재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과속(過速) 논란이 일고 있다.
남북경협의 전제는 두말할 것도 없이 북의 비핵화다. 비핵화는 여전히 진전이 없다. 북은 핵무기·핵물질·핵시설·핵프로그램 등의 포기에 관한 어떤 계획도 내놓지 않았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8일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하지만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국내 웹하드 1위 업체 ‘위디스크’의 실소유주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행태를 보면, 어쩌면 인간이 악마를 대신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 온라인 매체가 공개한 양 회장의 행동은 참으로 엽기 그 자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양 회장은 2015년 4월 성남시 분당구 위디스크...
최근 우리 사회에는 자신의 가치 상승을 위해 의도적으로 화제나 논란을 만들려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튀고 싶은 정치인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한마디, 잊혔던 연예인의 과거 폭로, 인기 칼럼니스트의 막말, 인기 BJ의 욕설 방송 등등.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고 하던가. 악플도 쌓이다 보면 대중에게 각인되어 인지도로 이어진다는 논리일지도 모른다....
이번 사태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자 농라마트 카페 회원을 가입한 뒤 사기를 당한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제 코스트코 제품 싸게 사 먹으면 되겠네요”, “삼립 롤케이크의 재발견”, “뭐 비싼 걸 유난 떨면서 사먹는 사람들이 문제” 등 구매하는 사람들이 마치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글을 남겼고, 이에 기존 농라마트 회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