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 새 생명 얻은 '타이밍'…'히든싱어' 막말 논란 시기 맞물려

입력 2019-01-18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서원 SNS 캡처)
(출처=박서원 SNS 캡처)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2세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1주차"라고 보도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20일 웨딩마치를 선언했으나 이미 태중에는 두사람의 2세가 있었음이 드러난 셈. 해당 매체에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임신은 21주차라고 한 점으로 미루어 볼때 작년 8월경 임신한 것으로 추측된다.

작년 8월은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힘든 시기를 겪은 타이밍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 당시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했다가 막말논란에 휘말려 마음고생을 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가수 바다 편으로 꾸며져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2라운드에서 바다와 모창능력자의 열창 이후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발언이 문제가 됐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당시 "3번 참가자는 바다가 아닌 것 같다"면서 "그냥 노래를 좀 못하시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가 "3번이 바다여도 노래를 못한 거네요"라고 물었다. 바다는 "제가 3번에 있었으면 진짜 기분 나빴겠다. 3번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 후 조 전 아나운서의 발언은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과한 언행이었다는 의견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됐다. 조 아나운서에게 '노래를 못하는 것 같다'는 평을 받은 참가자가 바다를 꺾고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하면서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당시 조 전 아나운서는 이데일리를 통해 "참가자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더 신중하게 방송에 임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65,000
    • -3.03%
    • 이더리움
    • 4,528,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1.98%
    • 리플
    • 3,043
    • -2.93%
    • 솔라나
    • 198,600
    • -4.61%
    • 에이다
    • 623
    • -5.32%
    • 트론
    • 428
    • +0.71%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49%
    • 체인링크
    • 20,380
    • -4.23%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