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취재를 차단하고자 직원들에게 대응 매뉴얼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과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LH 내부 관리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LH 경영혁신부가 직원들에게 사내 이메일을 통해 전달한 지시사항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LH...
이어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SH 사장 시절의 임대주택 거주 국민을 향한 막말 논란, 구의역 사고 희생자에 대한 망언 공분, 지인을 향한 특혜 제공 의혹, 세금 체납과 차량 압류 등에도 불구하고 국토부 장관까지 오른 그가 이제는 스스로 내려오기 바란다"라며 "만일 변 장관이 이를 거부한다면 LH 주도 주택공급에 대해 '변창흠표 정책...
아니냐"라며 "막말로 다른 공기업, 공무원 등 공직에 종사하는 직원 중 광명 쪽 땅 산 사람 한 명 없을까"라고 했다.
또 LH 직원이 인터넷 유료사이트에서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강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LH에 따르면 서울지역본부 의정부사업단에 근무하는 오모 씨가 부동산 투자에 대해 강의하는 유료사이트를 통해...
당시 A씨는 “내가 여기서 먹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아느냐”라며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상황은 한 네티즌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었고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됐다. 3일 A씨는 “연속된 미팅에 너무 허기져 있었고 굉장히 예민했다”라며 “허기진 상황에만 급급한 탓인지 예민한 시국에 방역 준수를 정확히 지키지...
이 커버곡을 두고 '마티우스 마투쉬케'가 막말을 퍼부은 것입니다. '신과 같은 콜드플레이의 곡을 코로나19와 같은 BTS가 손을 댔다'라는 건데요.
반응하기도 부끄러운 인종차별적 발언에 전 세계가 들끓었습니다. 결국, 마티우스는 꼬리를 내려 사과를 전했지만, 그의 행동은 아시아 인종차별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반응입니다.
인종차별 비판은...
바이든, 지난달 24일 상원 인준 청문회 돌연 연기 후 지명 철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 지명을 철회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탠든의 요청에 따라 탠든의 OMB 국장 지명안을 철회했다. 이로써 탠든은 바이든 행정부의 첫 낙마자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탠든은...
“청문회 돌연 연기, 탠든 지명 철회 가능성 시사”라는 분석
‘막말 논란’이 불거진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첫 낙마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 상원 2개 상임위원회에서 24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탠든 지명자의 인사 청문회가 돌연 연기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버니 샌더스 예산위원장은 23일 밤 탠든...
이후 A 씨는 배달대행 업체로 전화해 "할 줄 아는 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거기서 배달이나 하고 있다"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 A 씨는 "말씀이 심하시다"는 배달업체 운영자의 대응에도 "본인들이 공부 잘하고, 학교 다닐 때 공부했으면 지금 배달이나 하고 있겠느냐"며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확산했다.
여성 셔틀 도우미가 배달원을 상대로 막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담 에이프릴어학원이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3일 에이프릴어학원을 운영하는 청담러닝은 “이 사건은 동작 캠퍼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학원 강사가 아닌 셔틀 도우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셔틀 도우미는 원생들의 셔틀버스 승하차를 돕는 사람이다.
이어 “해당 직원은 동작 캠퍼스에서 1개월 정도...
2018 서울시장 선거 패배 원인으로 꼽히는 3파전…안철수, 또 제3의 후보野, 단일화 위해 안간힘…국민의힘 "선거 직전 극적 단일화" vs 안철수 "나로 정하자"홍준표ㆍ김문수 '극우 막말'도 패배 원인…지금도 조수진ㆍ오세훈ㆍ주호영ㆍ이언주 줄줄이 막말 논란
4월 재보궐 선거는 야권에는 마지막 기회와 같다. 탄핵정국 이후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홍 대변인은 “동료의원을 왕조시대 후궁이라 비유한 건 심각한 여성비하이자 인격모독”이라며 “이런 막말은 통상적인 정치인의 비방 발언 수준을 한참 넘어선 명예훼손과 모욕 등 민형사상 책임까지 져야 할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이 오늘 아침에서야 뒤늦게 논란이 된 글을 내리고 유감 입장을 밝혔는데, 사과라고 할 수도 없고 내용에...
발언이라는 논란이 나왔습니다.
김근식 “같은 당 소속이고 같은 지역 출신이지만 이번 발언은 과했다”
김근식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7일 “같은 당 소속이고 같은 지역 출신이지만 이번 조 의원의 발언은 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식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깨문과 태극기 부대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공통점이 바로 막말과...
앞서 주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직 대통령도 시간이 지나면 전직이 된다"며 "전직이 되면 본인들이 사면의 대상이 될 상황도 있을지 모른다"고 해 논란이 됐다.
이에 민주당은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김경협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주 원내대표의 막말 퍼레이드가 계속되고...
오버워치 전 프로게이머 류제홍이 막말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8일 류제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수위 센 발언과 욕 남발에 불편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
앞서 류제홍은 최근 여성 스트리머와 합방을 하는 과정에서 “김치X”, “메갈도 하고 일베도 하고” 등 다소 수위 높은 발언과 욕설을 남발해 논란이 됐다....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조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시사만화가 윤서인 씨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윤서인 씨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논란이 된 제 글은 너무 짧게 쓴 게 실수였다”고 밝혔다.
앞서 윤서인 씨는 페이스북에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 집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리며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웹툰 작가 윤서인 씨가 "친일파는 열심히 살았고 독립운동가는 대충 살았다"는 말로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조롱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서인 씨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뭐한걸까"라며 "사실 알고보면 100년 전에도 소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한 공군부대에서 치킨 125만 원어치를 주문한 뒤 치킨을 받고 환불에 별점 테러까지 했다는 '갑질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공군부대 측이 "사실과 다르다"라며 해명했다.
해당 공군부대 관계자는 SNS를 통해 "(공군부대 치킨 갑질 관련해) 치킨을 꽁으로 먹었다느니 하는데, 복날 단체주문에서 시킨 치킨을 우리 부대가 먹던 중 심한 잡내와...
앞서 변 후보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인 2016년 사회적 이슈였던 구의역 사고를 두고 "걔(희생자)가 조금만 신경 썼었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어 인성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면피성 사과 후 이 자리에 올 게 아니라 김 군과 유가족에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먼저 하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