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는 지난 2013년 12월 대만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2013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는 2013년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이보미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계산해보니 거의 3년 만이더라.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찾게 돼 부담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도 크다. 3년 동안...
디오픈을 주최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는 2일 “우즈가 출전을 포기해 마커스 프레이저(호주)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올 시즌 마스터스, US오픈에 이어 디오픈까지 3개 메이저대회에 모두 불참했다.
올해 디오픈은 오는 14일 스코틀랜드 로열트룬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미국 스키 국가대표 린지 본(32)이 옛 애인인 ‘골프지존’타이거 우즈(41·미국)를 아직 사랑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본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미국 NBC 계열 방송국 프로그램인 액세스 할리우드 라이브에 출연해 “우즈와 아직 친구처럼 지내고 있으며 연락도 주고받는 사이”라고 말했다.
우즈와 본은 2012년 3월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마스터스 사나이’ 대니 윌렛(잉글랜드)도 챔피언 타이틀전에 가세한다. 그는 올해 2008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세계랭킹 10위권 진입(현재 9위)을 이뤘다. 그만의 뚝심과 배짱은 그를 유러피언투어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한 기반이 됐다.
이들과 함께 역대 이 대회 우승자 그레이엄 맥도웰(북아일랜드·2013~2014년), 마틴 카이머(독일·2009년), 디펜딩...
세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 독일병정 마르틴 카이머, 그레임 맥도월(북아일랜드) 등 역대 메이저대회 챔피언 9명은 파리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2009년 PGA챔피언 우승자 양용은(44), 이수민(23·CJ오쇼핑), 왕정훈(21)이 출전한다.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472야드)...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던 BMW 마스터스 대회가 종료하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BMW 골프 토너먼트가 됐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은 총 144명이 참여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현재 시즌 상금 3억원이 넘는 박성현(7억0591만원), 장수연(22·롯데·5억1511만원), 고진영(20·넵스·3억3971만원), 조정민(22...
전장은 길게, 그린은 딱딱하고,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보다 빠르게 조성한다.
여기에 오크몬트는 특별하게 더 까다롭다. 오크몬트의 특징은 벙커와 그린이 선수를 괴롭힌다. 벙커수는 210개로 홀 당 거의 12개. 그런데 링크스의 항아리벙커처럼 탈출하기 쉽지 않은 벙커들이다.
특히 3번홀과 4번홀 사이에 있는 102야드 짜리 교회 의자 벙커가...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첫날 5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55위, 매킬로이와 한조를 이룬 리키 파울러(미국)는 6오버파 76타로 공동 72위로 3라운드 진출이 불안하다. 윌렛과 파울러 역시 2라운드를 시작하지 못했다.
필 미켈슨(미국)은 2라운드 16개 홀에서 3타를 잃어 7오버파로 공동 93위까지 밀려났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2011년 이 대회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 미국의 희망 리키 파울러와 이틀간 샷 대결을 펼친다. 2007년 워커컵 동지들이다. 미국이 이겼다.
조지아출신을 묶어 놓은 조도 있다. 조지아대 출신의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조지아공대를 나온 맷 쿠처, 오거스타주에서 열린 NCA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스터스의 오거스타 내셔널이 쉽고 어렵다면 US오픈이 열리는 코스는 그냥 까다롭다. 홀마다 희비가 없다. 무조건 목숨을 걸어야 한다.
이 코스는 2007년이후 6년만에 US오픈이 열린다.
물론 겉으로는 평범해 보인다. 양쪽으로 휘는 도그렉 홀이 없다.
이곳에서 열린 US오픈에서 1962년 잭 니클라우스가 1언더파, 1973년에는 자니 밀러가 5언더파, 1983년에는...
2008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골프를 그대로 해야할까’로 고민하다가 2012년 에비앙 마스터스 등에서 우승하며 다시 골프의 길로 돌아섰다.
2013년 US여자오픈과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2014년에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등 3승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KPMG 위민스 PGA...
우즈는 2014년 US오픈에서도 대회 개막 전에 기권, 당시 대체 선수는 올 시즌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이었다.
1995년부터 2010년까지 16년동안 US오픈에 출전한 우즈는 지난 6년간 결장했다. 우즈는 2000년, 2002년, 2008년 US오픈에서 우승했다.
한편, 우즈는 US오픈과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퀴큰 론스 내셔널 골프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우즈는 1997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이야기를 책으로 낼 예정으로 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언론은 우즈는 1997년 우승 당시 이야기를 현재 집필 중이며 내년 3월께 마스터스 우승 20주년을 기념해 책으로 발간할 것이라고 7일 보도했다.
우즈는 21세였던 1997년 역대 최연소 나이에 그린 재킷을 입었다.
재활 중인 우즈는 지난해 8월 윈덤챔피언십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북부지역 마스터스로 불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50만 달러)는 윌리엄 맥거트(미국)를 챔피언으로 만들고 끝났다.
승부는 두번째 연장에서 났다. 맥거트는 파, 커런은 보기가 됐다.
이로써 맥거트는 165경기만에 생애 첫승을 올렸다. 164경기에 출전해 준우승만 세번했다.
맥거트는 투어 카드를 3년간 받았고, 올 시즌 PGA...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북부지역 마스터스로 불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세계골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2위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가볍게‘판정승’을 거뒀다.
매킬로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다잡은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놓치고 2위에 머물려 부진했던 스피스는 딘앤드델루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2승째다. 특히 스피스는 최종일에 경기력을 떨어지는 것을 극복하며 힘을 얻고 있다.
스피스는 드라이버 평군 거리 294야드(49위), 페어웨이 안착률 61.36%(35위), 그린적중률 65.56...
세계랭킹 14위 마쓰야마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했고,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7위에 올랐다. CIMBC 클래식(5위)과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공동 6위)에서도 각각 톱10에 진입하는 등 세계 최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반면 여자골프 세계랭킹 23위 노무라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특히 악사 레이디스부터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러 시즌 첫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더했다.
그러나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에 출전한 신지애는 한결 가벼운...
그러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29위에 올랐고, 이어 출전한 RBC 헤리티지에서는 공동 14위를 차지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민휘(24)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29위에 올라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은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