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의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관장이 수백억원대의 해외 미술품을 사들인 의혹으로 특검에 전격 소환됐다.
지금까지 이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등은 수사기관에 각각 1회씩 출두해 조사받은 적이 있지만 홍 관장이 직접 수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씨는 2일 오후3시 변호인인 이완수 변호사와 함께 한남동 특검...
1일 특검에 따르면 특검 측은 이날 오전 이건희 회장과 홍라희 삼성 리움미술관 관장에게 각각 소환을 통보하고 그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우선 2일 오후 3시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씨를 소환할 예정이다.
특검은 삼성생명 차명주식 배당금 일부가 미술품 구입에 사용됐다는 단서를 포착했으며 내일 조환조사를 통해 기소 여부를...
한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는 삼성미술관 ‘리움’의 관장을 맡아 삼성의 예술문화 사업을 챙기고 있으며 막내인 홍라영씨는 리움의 부관장직을 수행하며 미술관 행사와 전시회 등을 직접 관장하고 있다.
◆IT, 그룹 핵심사업으로...코아로직 인수 반도체사업 강화
보광그룹은 최근 코스닥 상장사를 잇따라 인수하면서 반도체와...
여성부호 중 1위는 이명희 회장이었고, 이어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관장이 5816억원으로 2위,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 김영식씨는 5606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코스닥 신흥부호도 24명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중 조선경기 활황을 타고 주가가 급등한 허용도 태웅 사장이 7704억원으로 단연 앞선 가운데 네이버 신화의 주인공 이해진 NHN 최고...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삼성미술관리움의 마크 로스코 기획 전에서 인포메이션 모니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립 현대미술관에서는 안내 데스크와 한국 미술 100년 기획전 입구 등에 전시되어 전시회 안내와 작품소개에 관한 효과적인 정보 매체로 활약하여 분관인 덕수궁 미술관에도 추가 설치를 요청받고 있다.
또한 얼마 전 개관한 서울대 미술관에도 컬렉션...
홍 관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까지는 미국에 장시간 체류했던 이건희 회장과 함께 있느라 미술관 업무에 주력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리움을 자주 찾으면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는 것이 미술계의 후문이다.
◆전 대우 김우중 회장 부인 정희자 여사 - 김선정씨 '모전여전(母傳女傳)'
지난 1999년 대우그룹이 파산되기 전까지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