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현지시각으로 22일 오후 3시 인도네시아 22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 웨스틴호텔에서 회동했다.
남북한 간 비핵화 회담이 성사됨에 따라 남북대화-북미대화-6자회담 순서로 이어지는 3단계 접근 방안이 힘을 받게 됐다. 교착 국면에 놓인 6자회담...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22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동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2008년 12월 중국 베이징(北京)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 이후 2년7개월만으로, 6자회담이 열리지 않는 기간에 개최되는 남북한 간 최초 비핵화 회담이 될 전망이다.
위 본부장과 리 부상은 이날 오후 3시...
그는 방북 기간에 초청자인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리용호 외무성 부상 등의 북한측 6자회담 라인과 박림수 국방위원회 정책국장 등의 인사를 만나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베이징에서 중국 외교 당국자들과 만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곧바로 본국으로 돌아가 국무부에 협상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베이징을 통해 평양을 방문한 리처드슨 지사는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비롯해 리용호 외무성 부상, 박림수 국장 등 외무성과 군부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북핵 문제와 한반도 긴장에 대해 논의했다.
그의 이번 방북은 개인 자격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한반도 안보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김계관 부상이...
CNN은 17일 리처드슨 주지사가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난 뒤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어떤 구체적인 성과가 있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또 "한반도의 열기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북한이 공격적인 행동을 줄이도록 하고 협상의 여지가 있는지 확인하며 그들이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이번에 리용호 외무성 참사가 부상으로 승진하면서 그가 북한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는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김 부상이 우다웨이 특별대표를 포함한 중국 측 6자회담 라인을 잇따라 면담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김 부상이 6자회담 수석대표 직에서 교체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6자회담'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도 외무성 제1부상에, 6자회담 북한 측 차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참사도 외무성 부상에 각각 임명됐다.
하지만 중앙통신은 이번 인사에 대한 별다른 설명없이 이들의 승진 사실만 간단하게 전했다.
북한 외교의 '제갈공명'으로 불리는 강석주 신임 부총리는 6자회담과 대미 외교를 총괄해온 인물로, 일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