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26일 론칭 예정인 최대 기대작 ‘블소2’ 사전 예약자 수가 지난해 8496억 원의 매출을 낸 ‘리니지2M’ 보다 많고 회사 목표 매출도 ‘리니지2M’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 하반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당리서치팀 ‘블소2’ 하반기 매출액은 ‘리니지2M’과 동일한 초기 매출액의 84%인 4709억 원이 될...
아이온 매출은 클래식 서버 출시 효과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138%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를 출시한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국내 최다 기록인 사전 예약 746만을 기록했다. 8월 19일에는 글로벌 신작 ‘리니지W’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이름엔 ‘M’이 붙어 다닌다. 2017년 리니지M, 2019년 리니지2M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8월 26일 새롭게 선보이는 MMORPG ‘블레이드&소울 2(블소2)’에는 M이 없다. 왜일까?
블소2는 엔씨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대표 지식재산(IP)의 정식 차기작이다. 기존 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것이 아닌, 전작의 감성과 액션을 모바일로 새롭게 해석한...
내년 영업이익은 2482억 원으로 올해보다 4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딘이 2~3년 이상 장기 흥행할 것이란 예상이 깔렸다. 리니지M 등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상위권을 오랫동안 유지했던 게임들의 매출이 고점 대비 30%까지 하락하는 데 평균 36개월이 걸렸다는 게 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상반기 리니지M 불매운동으로 인한 타격이 주요 원인이었지만 업계에서는 블소2 출시 일정이 계속해서 미뤄지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업계에서는 지금이 블소2 출시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리니지M을 밀어내고 1위 자리를 차지했지만 출시 효과가 다소 주춤해진 상태다. 이...
이승훈 연구원은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하락하는 가운데 신작 게임 출시가 지연되면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 “리니지2M이 대만과 일본에 출시되고 트릭스터M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지만, 주력 게임의 매출 하락으로 추가 매출이 대부분 상쇄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수익성 역시 1분기 특별성과급이 제거됐지만...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이달들어 지난 9일까지 46.2% 급등했다. 지난달 29일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출시한 이후 오딘이 흥행 대박을 기록하면서 주가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실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인 오딘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틀째에는 구글 매출 순위 5위로 올라서더니, 나흘째인 지난 2일엔 리니지M을...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오딘 신작 효과가 주가에 대부분 반영돼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딘은 8~9월 블레이드앤소울2 론칭 후에도 매출 1위 자리를 내어주긴 하겠지만 리니지M, 리니지2M보다는 위인 매출 2위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며 “오딘의 3분기 일평균 매출을 32억4000만 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이달에만 46.2% 급등했다. 지난달 29일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출시한 이후 오딘이 흥행 대박을 기록하면서 주가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실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인 오딘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틀째에는 구글 매출 순위 5위로 올라서더니, 나흘째인 지난 2일엔 리니지M을 제치고...
업계에서는 오딘이 수년간 상위권을 차지했던 리니지 형제의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장기흥행작으로 평가하고 있다.
7일 구글플레이 순위를 살펴보면 오딘은 게임 매출 순위 1위 자리에 올라있다. 지난 2일 양대마켓 1위 자리에 오른 뒤 6일째 이어지는 기록이다. 리니지M이 2017년 6월 출시 이후 하루 이상 1위 자리에서 밀려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니지M은 올해 초...
특히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지키고 있는 1~2위 자리를 넘어섰다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달 출시한 넷마블의 ‘제2의 나라’가 잠시 1위 자리에 올라선 적은 있지만, 곧바로 3위로 밀려난 바 있다. 특히 오딘의 매출 1위 등극으로 3분기 모바일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오딘의 매출 성장에 카카오게임즈 주가도 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게임 1위 ‘리니지M’을 잠깐이나마 밀어내고 1위에 올랐던 만큼 앞으로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21일 구글플레이를 살펴보면 제2의 나라는 현재 스토어 최고매출 부문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부문 선두자리는 리니지M이 2017년 6월 23일부터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수년간 다양한 모바일...
그런가하면 리니지 후속작으로 꼽히는 ‘프로젝트TL’은 미국 시장에 상표권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게임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이 40.6%으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대만·홍콩(14.5%), 일본(10.3%), 동남아(11.2%), 북미(9.1%), 유럽(6.0%) 등이 이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중국의 판호...
제2의 나라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리니지2 레볼루션’을 개발한 넷마블네오가 게임 개발을 맡고 있어 기대감도 높다. 특히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제2의 나라 출시에 직접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중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포스트 리니지’로 꼽히는 이 게임은 이미 사전예약에서...
해태아이스크림의 이익 기여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 유지
김태현 IBK투자증권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의 흥행
리니지M 4주년 업데이트와 블소2 출시
3개월을 앞서 보면 매우 매력적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제이콘텐트리
미국 콘텐츠 제작사 wiip 인수로 내디딘 첫 걸음
미국 시장으로의 설레는 진출
방송 성장과 영화 회복
신수연 신영증권
엔씨소프트는 온라인ㆍ모바일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 모바일 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 등은 서비스 시작 이후 꾸준히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의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달 20일 복고풍 모바일 MMORPG ‘트릭스터 M’을 선보였다. 트릭스터 M의 구글 매출순위는 21일 13위였지만 31일 기준 3위로...
이는 리니지M 불매운동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리니지M’ 롤백으로 인한 불매 운동이 펼쳐지며 매출 감소와 인건비 및 마케팅비용이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곤두박질 쳤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2월 100만 원대까지 치솟았지만 현재 83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트릭스터M의 성과가 더해지면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2분기...
보수적으로 가정하고 있어 실제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리니지2M’의 경우 상반기 일본, 대만에 이어 하반기 북미, 유럽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블레이드앤소울2’도 일본, 대만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에는 ‘아이온2’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전망했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든 이용자는 오늘(20일)부터 모바일과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트릭스터M을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트릭스터M’은 엔씨(NC)의 자회사...
2~3월 불거진 문양 롤백 사태 여파는 리니지M 주요 유저 지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결제액 관련 지표에는 일부 영향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여기에 2분기 리니지M 출시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앞두고 전략적으로 비즈니스 모델(BM) 강도를 조절하며 매출이 부진했다"며 "전 직원 대상 특별 상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