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약처장은 최근 첨단의약품 제조업체 CEO와의 간담회에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같이 규제를 최소화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제약·바이오업체는 일동제약, SK케미칼, 메디포스트 등 25곳이다. 일동제약은 멀구슬나무...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최근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암 검사나 치매 진단 예측 등에 있어 빅데이터와 AI 등 ICT 기술 결합이 활발해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도 맞춤형 규제를 최소화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가진 빅데이터를 기업들에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항암제가 시장에...
또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등 상당수가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모두 두 채 이상을 갖고 있었다.
퇴직한 고위공직자...
류영진 식품의약안전처장은 ‘좌불안석’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식약처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는 국가적 혼란을 초래한 살충제 계란 문제와 유해 생리대 문제에 집중됐다. 아울러 류 처장의 자질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은 질의에 앞서 “정부부처 최고 수장에게 요구되는 것은 국민 신뢰”라며 “신뢰성이...
생리대 파문 4개월 만에 독성 실험을 통해 당국이 내린 결론이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그동안 생리대 유해 성분 논란으로 국민께 불안을 안겨드려서 죄송하다"며 "추가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여성 위생용품 전반을 점검해 여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8일 정부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해임을 촉구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충제 계란파동과 생리대 파동으로 식약처장의 무능함이 드러났고 더 이상 국민들은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류 처장 해임을 주장했다.
이들은 식약처의 생리대 논란 대응과 관련해...
특히 지난달 현안점검회의에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살충제 달걀’과 관련한 질문에 우물쭈물하자 이 총리는 “제대로 답변 못 할 거면 기자들에게 브리핑하지 말라”고 따끔하게 질책했다.
대신 현안은 꼼꼼하게 챙겼다. 이 총리가 수첩을 늘 뒷주머니에 꽂고 다니며 깨알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각종 업무를 꿰뚫고 있다는 이야기는 알려진 일화다....
그동안 신선하고 파격적인 인사를 보아온 터에 류영진 식약처장,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기용은 실망스럽다. 앞뒤가 맞지 않아 보인다. 이 중 박기영 씨는 마지못해 사퇴했지만 전문적이고 과학적이어야 할 분야의 인사가 아주 비전문적이고 불과학적이다.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정치권을 기웃거려온 인사(이유정)를 지명한 것도...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아이들 생명보다 측근이 더 중요하냐”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류영진 식품안전처장 해임을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문 대통령 측근인 식약처장이 대통령보다 세다는 얘기가 항간에 무성하다”며 “아이들에게 살충제 계란 먹어도 된다고 홍보하고, 생리대 문제가 터지니...
청와대가 ‘살충제 달걀’ 파동과 관련해 미흡한 대처로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는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질책성 염려와 적절히 대응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계란 파동 대응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류 처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국민의 염려를 전하면서 제대로 대응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