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 롯데칠성
3분기 영업이익 843억 원
음료 부문 영업이익 다소 부진했으나 주류 부문 영업이익 턴어라운드하며 실적 견인
11월 맥주 신제품, 4분기 필리핀 펩시 실적 반영 시작해 성장 동력 확보 전망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 SKC
3분기 잠점 영업손실 447억 원 기록
내년 여전히 동박 및 PO 공급 과잉
사업재편과 동박 이익률 하락 반영해...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둔화 경향이 보이며, 주정, 맥아와 같은 원재료, 물류비 등 부대비용의 지속적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상쾌하고 청량한 맛의 클라우드 라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마트 전점과 주류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는 2일부터 12일까지 인기 와인, 위스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롯데 시그니처 와인,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 와인, 포트 와인 총 55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쉐리 캐스크 위스키 등 인기 위스키 총 50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오비맥주, 하이트진로가 주력 제품 가격인상을 실시한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도 주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소주와 맥주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다.
3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참이슬, 테라 등 주력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하이트진로, 소비자 상생방안ㆍ사회환원 추진
하이트진로가 소주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내달 9일부터 소주 참이슬 후레쉬·오리지널 출고가를 6.95%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360ml 병과 1.8L 미만 페트류가 대상이다.
다만 농어촌 중심 소비가 많은 담금주를 포함한 1.8L 이상의 페트류 제품과 프리미엄 소주인 일품진로는 이번 가격인상에서 제외했다....
마트의 주류전문점 보틀벙커에서는 와인과 와인글라스 등 행사 주요 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1일부터 11일까지 빼빼로 7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현장 할인해준다. 롯데GRS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000개 한정으로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 하프더즌’을 50% 이상 할인한 5000원에 판매한다.
동절기 준비에 나서는 고객들을...
롯데면세점은 또한 온라인 면세점에서 주류 판매가 가능해지자 주류 전문관을 만들었다. 롯데면세점은 세계적으로 품귀인 유명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코냑, 브랜디 등 100개 이상 브랜드, 700여 개 주류 상품을 판매 중이다. 내달 14일부터는 온·오프라인 회원 등급도 통합한다. 그간 각각의 회원 등급명칭과 혜택이 달랐는데, 이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 편의성을...
클라우드, 내달 신제품 출격…반사이익 기대
국내 주류 시장에서 점유율을 공고히 해온 수입맥주가 중국 맥주 칭다오의 일명 ‘소변 맥주’ 논란에 휘청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맥주 신제품을 준비 중이라, 반사이익이 주목된다.
2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칭다오는 소변 맥주 논란 이후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편의점 A사에 따르면...
캐릭터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캐릭터 전문숍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문을 연 ‘토이저러스 서울역점’은 롯데마트 완구 매장 중 일 평균 매출 1위를 기록, 지난해 보다 방문객이 3배나 늘었다.
보틀벙커 4호점은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며, 와인과 위스키 매출이 4배 가량 증가했다. 와인 큐레이션, 테이스팅탭 등 기존의 보틀벙커...
기존 주류를 이루던 타깃 마케팅이나 페이드 마케팅(소비자가 이용하는 매체의 유가 광고) 등에서 좀 더 효율적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맞춰 제휴, 개인화, 인플루언서 등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솔루션을 전면에 앞세운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주주총회는 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행사로 롯데마트의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로 손꼽힌다. 롯데마트는 연말 홈파티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봄 주주총회 행사 보다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작전주(酒)’를 테마로 인기 위스키 상품들을 한정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맥켈란 12년 쉐리오크, 히비키 하모니, 발베니 21년·25년...
롯데백화점이 19일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프리미엄 다이닝 ‘목탄장’ 1호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목탄장은 유통업계 최초의 ‘주류 페어링’ 다이닝을 지향한다. 고객이 주문하는 요리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약 100여 종의 와인, 위스키 등 어울리는 최적의 주류를 추천해 준다. 8명의 전문 셰프들이 상주하며 각 음식에 맞춰 와인 페어링을 돕는다....
그랑 요자쿠라 29년, 발베니 25년 등 프리미엄 위스키를 순차적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이번 가을 주주총회는 미리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와인들을 특별한 가격에 준비했다”면서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위스키 상품들도 확보해 일별 한정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주류 처음처럼(3554억 원), 하이트진로 진로(2929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맥주의 경우 카스가 매출액 1조5773억 원, 38.14%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하이트진로 테라(6151억 원), 하이트진로 필라이트(2394억 원), 롯데주류 클라우드(2226억 원), 하이네켄코리아 하이네켄(1353억 원)이 뒤를 이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다른 주류업체들은 현재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인데요. 재료비와 물류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추후 가격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무엇보다 줄인상 우려를 키우는 건 오비맥주가 ‘맥주 업계 1위’라는 사실입니다. 통상적으로 오비맥주가 가격을 인상하면 2위인 하이트진로와...
전체 면적은 약 8700㎡(2632평)으로 총 4개 터미널에 걸쳐 주류, 담배 품목 등을 단독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은 2020년 향후 6년간 운영권을 확보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운영을 시작하지 못했다. 당시 싱가포르 정부가 국가 봉쇄에 준하는 조치를 취한 탓이다.
이후 2011년 하반기 들어서야, 팬데믹 상황이 진정되면서 롯데면세점은...
5일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롯데칠성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07억 원, 806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음료와 주류 모두 매출과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시장 눈높이에는 다소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부문별로 음료 매출액은 5616억 원, 영업이익은 674억 원으로 예상된다. 슈거 제품 판매 호조로 탄산 매출이 5...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음료 업체 중에는 롯데칠성음료가 행사에 참가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수출 주력 제품인 밀키스,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주류 처음처럼, 처음처럼 새로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비맥주가 맥주 출고가 인상에 나서면서 동종업계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제품 가격 인상에도 이목이 쏠린다.
주류 업체들은 4월 맥주 종량세 인상에 맞춰 출고가 인상을 검토했는데, 정부 요청으로 이를 보류했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맥주 1ℓ(리터)당 붙는 주세는 전년보다 30.5원 올라 885.7원이 됐다.
소주 또한 올해 병과 병뚜껑 가격이 오른 데다 4월 주정...
‘시원ㆍ청량’ 콘셉트…소주 ‘새로’ 성공에 자신감↑
‘처음처럼’ 후속작 ‘새로’ 덕에 모처럼 주류 사업에 날개를 단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시장에서도 반전을 노린다. 신제품은 시장 1~2위인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를 겨냥한 청량한 맥주로 예상된다.
2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맥주 신제품 준비가 한창이다. 2분기 IR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