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사히주류는 국내에서 유통하는 ‘업소용’ 아사히 수퍼 드라이 병맥주(330㎖)의 출고가를 종전 2405원에서 2170으로 11.4%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주류의 맥주 시장 가세로 병맥주 시장 경쟁이 격화되면서 병맥주 판매 성장세가 둔화돼 가격을 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가격인하가 소비자가 인하로 직접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여기에 롯데는 롯데아사히주류를 통해 일본의 아사히 맥주를 수입·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성과도 맛봤다.
라이벌 롯데의 움직임을 의식한 신세게도 발 빠르게 맥주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맥주 제조업’을 정관에 추가, 연내 진출을 준비 중이다. 신세계L&B를 통해 수입맥주를...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대표할 신규 모델로 배우 소지섭을 전격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소지섭은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광고 모델로서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지닌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데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롯데아사히주류의 신우복 마케팅 팀장은 “프리미엄 맥주의 대표...
롯데아사히주류는 20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3.6kg의 희망 에너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6kg은 연탄 한 장의 무게를 의미한다.
롯데아사히주류 본사 임직원들은 이날 총 440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일부 가정에는 도배와 장판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트코코리아는 과일·채소음료와 소스류 등을 수입했고 롯데는 롯데제과, 롯데삼강, 파스퇴르, 롯데아사히주류 등 여러 계열사에서 양조간장, 차, 복합조미식품, 식품첨가물, 주류 등을 들여왔다.
이 밖에 호텔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한국관광용품센타는 국수, 양조간장, 식초, 수산물가공품, 된장, 과일ㆍ채소 가공품 등 총 185톤을 수입했고 그 중 8개현에서...
롯데아사히주류와 아사히맥주는 9일부터 9월30일까지 강남역 인근 모나코빌딩에 팝업스토어 ‘엑스트라콜드 바’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아사히주류 측은 “지난 3월에 실시한 엑스트라콜드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 영하의 온도로 제공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듣고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
이재혁 롯데주류 대표이사 사장(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겸직)은 8일 강남역 인근 모나코빌딩에 팝업스토어‘엑스트라콜드 바’오픈을 위한 사전 행사장에서 “올해 아사히 맥주 연간 판매 목표는 전년대비 15% 신장한 175만 상자이며, 목표를 달성해 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로 대표되는 아사히 맥주는 2012년 연간...
계열사 롯데아사히주류가 전개하는 아사히 수퍼 드라이 등의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시장을 타겟으로 잡았다. 반면에 충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대중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아사히 맥주로 고급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내년 상반기부터 충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롯데 맥주로 대중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롯데아사히주류는...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사히그룹홀딩스는 지난달 29일 롯데아사히주류의 지분 57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2만7752원이며 총 취득금액은 158억원에 달한다. 이번 지분 추가 취득으로 총 보유지분은 102만주(34%)로 늘어나게 됐다.
롯데아사히주류는 2004년 롯데그룹의 롯데칠성이 85%, 아사히맥주가 15%로 공동 출자한 업체로 현재 국내...
실제로 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지난해 롯데아사히주류에 캔 맥주 수입 단가를 인하하고 차승원의 광고를 다시 제작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크게 지원해 롯데아사히측이 고무된 상태다.
더불어 롯데아사히는 지난해 9월 부터 4개월 동안 태블릿을 사용해 영업하는 영업지원시스템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LTE망을 통해 자료를 수신하는데 △관리업소...
롯데아사히주류는 26일 편의점과 유흥주점에서 판매하는 아사히맥주 슈퍼 드라이 3종과 죽센 1종의 가격을 27일부터 4~7% 인상한다고 밝혔다.
평균 인상 폭은 5.2%로 편의점 기준으로 슈퍼 드라이(500㎖)와 죽센(350㎖) 가격은 3700원에서 3900원으로 오른다.
하지만 이번 인상에서 대형마트로 공급되는 제품은 제외됐다.
아사히맥주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아사히맥주’를 팔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음료는 생수 ‘아이시스’, ‘펩시콜라’, ‘칠성사이다’, ‘실론티’, ‘2%’, ‘옥수수수염차’를 불매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가족과 시민단체 등을 합한 600만명을 규합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빅마켓, 롯데슈퍼 등 유통 부문을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주류 부문...
롯데아사히주류는 2012년에도 공격적 시장확대 정책과 다양한 소비자 판촉, 그리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150만 상자 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현재 국내 시장에서 수입 ·판매되는 수입맥주의 시장 규모는 2011년 기준으로 약 4500만 리터로, 2010년 대비 11% 가량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수입맥주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수입맥주 사업을 먼저 시작한 롯데가 제휴 파트너인 일본 아사히 맥주의 제조 기술 노하우를 활용학 기존 주류 영업망을 동원한다고 하더라도 맥주시장의 보수적 특성과 유통 구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맥주시장이 정체된 상태에서 시장 점유율을 1% 포인트 올리는 데만 최소 300~400억원의 비용이 드는데 롯데그룹 속성상 공장건설 비용과...
롯데주류가 아사히 맥주 등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와인사업부문을 인수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5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계열사인 롯데아시히 주류로부터 와인사업부문을 21억8000만원에 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수를 통해 롯데주류는 2010년 기준으로 매출 규모 479억, 마주앙, 카르멘, 엘로우테일 등 700여 개가 넘는 브랜드를 가진...
현재 롯데그룹은 롯데아사히주류를 통해 아사히맥주를 수입·판매하는 사업만 하고 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의 자본금 규모나 자금 동원력 등이 롯데주류 보다 월등해 향후 맥주 시장 진출에 훨씬 더 유리하다”며 “이번 합병이 소주와 와인을 너머 맥주까지 아우르는 종합주류회사에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