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기업문화개선위원회를 통해 기업문화 혁신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이해관계자 배려 등 소통 수준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말까지 꾸준한 순환출자 고리 해소 작업을 통해 기존 순환출자의 80% 이상을 해소할 예정이다.
국정감사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롯데 순환출자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국회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19대 마지막 국감을 치른다. 이에 국감 증인 채택과 출석 여부는 가장 큰 관심거리 가운데 하나다. 여야도 대기업 총수들의 증인 채택을 두고 연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 말까지 그룹 전체 순환출자 고리 416개 가운데 80%인 340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당장 지난달 28일 신동빈 회장이 약 357억원의 사재를 털어 롯데건설로부터 롯데제과 주식 1.3%(1만9천주)를 전격 매입하면서 그룹 전체 순환출자 고리가 416개에서 276개로 34%(140개) 줄었다.
이런 가운데 롯데제과의 중요성은 한층 부각되고 있다....
그룹의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롯데제과는 계열사간 지분 이동에 따른 손해가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제과는 최근까지 오너 일가가 직접 투자한 핵심 회사다. 특히 비상장 계열주식을 많이 보유한 롯데쇼핑(7.9%), 롯데칠성(19.3%)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때문에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오너의 롯데제과 지분율이 더 높아지거나 그룹 내 유리한 위치에 놓을...
롯데그룹은 순환출자 고리 해소에 필요한 7조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호텔롯데 등 비상장사의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예정이다. 호텔롯데의 IPO는 일본계 자금의 지분율을 낮추는 국민 정서적 목적이 있는 동시에 자금 유치를 통해 순환출자 해소와 투자의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면세점 사업과 계열사의 지분가치로...
롯데그룹이 최근 순환출자 해소 등 지배구조 개선안을 서둘러 내놓은 것도 국회의 궁금증을 빨리 해소함으로써 국감 출석 가능성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롯데그룹이 국감에 신 회장 대신 부회장이나 사장급 임원진을 대신 출석시킬 가능성도 있다.
조양호 회장 증인채택과 관련해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은 "일단은 국회의 결정을...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은 호텔롯데 상장을 통해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임과 동시에 순환 출자를 해소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롯데제과는 계열사의 주요 지분을 보유(롯데쇼핑 7.86%, 롯데칠성 19.29%, 롯데푸드 9.32% 등)하고 있어 롯데그룹 지배구조상 핵심에 위치한다”며 “실제 롯데제과가 보유한 상장 계열사 지분 가치는 1조 5000억원(8/28...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순환출자 해소를 위한 첫 행보로 롯데제과 주식을 매입했다. 특히 롯데제과는 신 회장과 경영권 갈등을 보였던 오너일가 측의 지분이 유독 많은 계열사다. 신 회장이 롯데제과를 첫 번째로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 내막이 눈길을 끈다.
신 회장은 지난 28일 장마감 후 롯데제과 주식 1만9000주(지분율 1.3%)를 롯데건설로부터 종가...
신 회장은 순환출자 해소 이외에도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지주사 전환 등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롯데는 그룹차원의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지배구조 개선 TF를 출범했으며 호텔롯데 IPO,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전환, 경영투명성 제고 등 총 4가지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실행 중이다.
신 회장은 순환출자 해소 이외에도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지주사 전환 등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롯데는 그룹차원의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지배구조 개선 TF를 출범했으며 호텔롯데 IPO,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전환, 경영투명성 제고 등 총 4가지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실행 중이다.
롯데는 그룹차원의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지배구조 개선 TF를 출범했으며, 호텔롯데 IPO,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전환, 경영투명성 제고 등 총 4가지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실행 중이다.
현재 호텔롯데의 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말까지 꾸준한 순환출자 고리 해소 작업을 통해 기존 순환출자의 80...
롯데그룹은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와 순환출자 해소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호텔롯데 외 비상장 계열사의 추가 상장이 필요한 상태다.
거래소 측도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 유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롯데그룹의 상장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미 공식화된 호텔롯데의 기업공개 이외에 세븐일레븐, 롯데리아...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실질적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를 상장하고, 416개에 달하는 순환출자 고리도 연내에 80% 이상 해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연구원은 지배 구조 변환의 핵심이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즉,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이 주요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두 회사의 합병을 염두에...
중점추진과제는 호텔롯데 IPO,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전환, 경영투명성 제고 등 총 4가지다.
호텔롯데는 IPO를 위해 지난 8월 19일 제안요청서를 발송했으며 오는 9월 주관사를 선정한 뒤, 관련 이사회 및 주주총회 개최를 통해 정관 개정 작업 등 본격적인 상장 추진 작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증권거래소가 지정한 외부 회계법인, 법무법인과 연계해 상장시기, 적정...
여야 정치권에선 롯데가 이전투구식 경영권 분쟁을 벌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얽히고 설킨 순환출자 문제가 드러나면서 재벌 개혁이 화두로 등장한 만큼 신동빈 롯데 회장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시켜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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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서도 신 회장이 발표한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골자로 한 지배구조 쇄신 방안(호텔롯데 상장,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호텔롯데는 물론,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과 롯데리아 등 다른 계열사들의 상장 작업 등을 추진하면서 신 회장의 투명경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황 사장 이외에도 ‘신동빈 파...
이번 호텔롯데의 상장 계획도 그의 오른팔로 통하는 롯데정책본부의 황각규 사장이 지배구조 개선 TFT에서 내놓은 방안이라는 게 재계의 관측이다.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체제 전환 등 신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면서 내놓은 개혁안도 대부분 황 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 주변에서는 이번 상장이 경영권 분쟁 와중에 떠밀려 진행된 인상을 주긴...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 순환출자 구조 해소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과정으로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을 중심으로한 구조개편을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특정 수혜주의 등장 보다 그룹 전반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며 “향후 호텔롯데 상장에 이어 계열사(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 등) 추가상장...
업계에서는 신 회장의 기업 공개 의지와 더불어 순환출자 해소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도 계열사들의 기업공개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그룹은 400여개에 이르는 복잡한 계열사간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내려면 7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비상장 계열사들의 경우 의무적으로 사외이사 운영 방안을 검토중이다....
롯데쇼핑은 롯데그룹의 순환출자구조 해소 과정에서 호텔롯데 상장과 더불어 비상장사와의 합병 등을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소될 순환고리로 꼽히며 기대감을 받고 있다.
롯데그룹의 전체 순환출자구조 416개 고리 중 롯데쇼핑 지분을 보유한 5개사인 롯데제과(7.86%), 롯데칠성음료 (3.93%), 한국후지필름(7.86%), 롯데정보통신 (4.81%), 롯데건설 (0.95%)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