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2일까지 인기 많은 참치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 생선회 물가가 10.9% 오르며 1998년 4월(7.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계약한 30톤의 황다랑어 원물을 사용하여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초저온 냉동보관이 필요한 참치를 국내로 곧장 들여와 보관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유통 마진을 줄였다.
롯데마트가...
2019년부터 시작한 본점 전관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잠실점·강남점도 리뉴얼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의 경우 제타플렉스·맥스·보틀벙커 등 특화 매장을 확대하는 데에만 1조 원 가량 투자될 예정이다. 관광 인프라 핵심 시설인 호텔과 면세점 시설에도 2조3000억 원을 투자한다. 호텔은 리노베이션과 시니어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면세점은...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이 지난해 출시한 ‘맛있는라면 비건’도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는 와인 브랜드 ‘G7(지세븐)’을 비건 와인으로 리뉴얼해 4월 새롭게 선보이는가 하면, 전통주 기업 지평주조는 최근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지평 생...
롯데백화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천 송도 등에서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대규모 복합몰 개발을 추진하고 본점, 잠실점 등 핵심 점포의 리뉴얼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1조 원을 투자해 제타플렉스, 맥스, 보틀벙커 등 새로운 쇼핑 문화를 선도하는 특화 매장을 확대한다. 호텔 사업군은 관광 인프라 핵심 시설인 호텔과 면세점 시설에 2조3000억 원을...
롯데백화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천 송도 등에서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대규모 복합몰 개발을 추진하고 본점, 잠실점 등 핵심 지점의 리뉴얼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1조 원을 투자해 제타플렉스, 맥스, 보틀벙커 등 새로운 쇼핑 문화를 선도하는 특화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호텔 사업군은 관광 인프라 핵심 시설인 호텔과 면세점 시설에...
롯데마트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양상추, 파프리카, 오이 등 채소 45종을 기르고 있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스마트팜 채소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잠실 제타플렉스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아쿠아포닉스’ 방식의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한 유러피안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스마트팜 기업 ‘팜에이트’와 협업해 유러피안 양상추류 6개 품종을...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스포츠 용품계의 이케아라 불리는 ‘데카트론(Decathlon)’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지난주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서울 1호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약 2430㎡(700여평) 규모로 구기종목, 라켓 스포츠, 승마 등 40개 이상의 스포츠 종목에 연관된 8000여개의 스포츠 용품을 판매하며, 종목별 체험존을 운영해 고객 경험의 기회도 넓힐...
이마트는 2020년 월계점을 시작으로 2년간 총 18곳을 리뉴얼을 진행했고 롯데마트도 지난해 11개 매장을 리뉴얼하고, 잠실점을 특화 매장인 '제타플렉스'로 전환했다. 홈플러스 역시 몇 달 사이 총 7개 점포를 리뉴얼 오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명품에 대한 소비가 늘면서 백화점 등도 이에...
롯데는 백화점, 마트, 건설사 등 계열사들이 많아 향후 한샘과 사업에 대한 시너지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롯데는 최근 리빙 전문관 ‘메종 동부산’, ‘프라임 메종드 잠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등도 개관하며 리빙 부문에 힘을 싣고 있다.
이처럼 대형 유통업체들이 리빙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롯데마트'는 잠실점에 1322㎡(약 400평) 규모의 매장 중 70%를 와인 전용 매장 '보틀벙커'로 꾸몄다. 보틀벙커는 1만 원 이하부터 89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총 4000여종의 와인을 갖춘 주류 전문 매장이다.
홈플러스도 지난 2월 인천 홈플러스 간석점을 리뉴얼 하면서 396.69㎡(120평) 규모의 주류 매대를 만들었다. 그중 231.4㎡(70평) 매대 공간이 1300종의 와인으로...
시장 안착에 고무된 신세계푸드는 4월부터 이마트 목동점과 청주점 등 베이커리 매장을 리뉴얼할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베이커리 사업 강화를 위해 직영브랜드 ‘풍미소’를 내놓고 올해 1월 창고형 할인점 ‘맥스’ 상무점에서 처음 선보였다. 최근 목포 2호점에도 오픈했고, 31일에는 창원 중앙점에도 문을 연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공장에서 만든...
이마트 역시 신규점 출점, 기존점 리뉴얼, 물류센터 확보 등에 진행 중인 투자만 1조300억 원에 달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시설투자는 미래 인프라 구축, 복합쇼핑몰 개발, 물류설비 증설, 시스템개선 및 구축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어느 업계보다 불확실성이 커진 유통업계의...
롯데마트는 서류와 면접, 실습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전문가를 채용한다. 특히 실습시험에서는 생선회를 자유자재로 상품화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뽑힌 인재는 롯데마트 매장 내 생선회 직영 코너 운영 등을 맡는다.
대형마트들이 ‘수산물’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매장 운영 전문성을 키우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를 채용하는 한편 원하는 해산물...
스마트오더ㆍ1만원이하 저가 와인 덕에 소비 '활활'
이마트는 기존 주류 매장을 와인 전문점인 ‘와인&리큐르’로 리뉴얼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말 리뉴얼한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1층 매장 면적의 70% 규모로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를 선보였다. 약 400평 규모의 보틀벙커에서 4000여 종의 와인을 소개한다.
편의점들도 와인샵 꾸리기에 나섰다. GS25는...
9%로,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비중(15.7%)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차별화된 마케팅 및 리뉴얼을 통해 생존을 모색한다. 홈플러스는 올해 메가 푸드마켓을 17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30여 개 점포를 리뉴얼하고,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마트 맥스는 내년까지 20개 이상 늘린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광주 상무점을 창고형 할인점 ‘맥스’로 새단장했는데, 개장 한 달간 매출이 리뉴얼 전인 작년보다 3배, 고객수는 4배 늘었습니다.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할인점이 없던 지역이어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즉 수요과 소비력은 충분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광주시민에게도 쇼핑할 권리를...
‘대형마트의 변신은 무죄’
대형마트들이 급성장하는 온라인 유통에 대응해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 발길을 유도하기 위해 매장 리뉴얼을 통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마트와 롯데마트에 이어 홈플러스도 비장의 무기를 빼들었다.
홈플러스는 17일 인천 간석점을 신선식품과 즉석식품을 강화한 '메가 푸드 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가...
롯데쇼핑의 경우 지난해 명품 호황에 힘입어 백화점 부문 실적이 개선됐으나,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사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7.7% 줄어든 2160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계열사로부터 수령하는 배당금 총액 규모로 보면 3사 오너 중 신동빈 회장이 가장 많은 금액을 수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1월 기준 신 회장은 롯데지주 주식...
이마트는 지난해 18개 점포를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하면서 특히 식품 매장에 ‘체험형’,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형’ 등 오프라인만의 특징을 담았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실적 상승세를 유지하고자 올해도 투자를 이어간다.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들은 명품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낸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 본점은 전체 영업면적 중...
지하 1층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음료(F&B) 매장인 푸드에비뉴를 배치했다.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2월 여의도에 선보인 '더현대서울'은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깬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과 혁신적인 매장 구성 등을 앞세워 고객들을 불러모으며 화제를 모았다. 대형마트인 이마트는 지난해 18개 점포를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해 매출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