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티몬을 시작으로 대우로지스틱스(9월), 동부익스프레스(10월), 동부팜한농(11월)의 예비입찰에는 참여했지만 본입찰에서는 발을 뺐다. 이어 MBK파트너스가 매각을 진행 중인 코웨이의 본입찰에도 CJ가 참여하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
IB업계 관계자는 “CJ의 코웨이 인수 의지가 높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며 “CJ와 컨소시엄을 맺은 중국 하이얼도 최근...
LG상사는 자회사 범한판토스를 통해 LG전자의 물류 자회사인 하이로지스틱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앞서 LG상사는 지난 5월 동아원그룹에서 당진탱크터미널을 인수한 데 이어 LG가(家) 방계 소유인 범한판토스를 사들였다. 또 LG그룹은 태양광 발전사업 계열사인 LG솔라에너지와 유사한 사업을 하는 계열사 서브원을 합병했다.
유통 공룡기업 롯데그룹의 행보도 힘이...
현대백화점 측은 “유통 물류로 이용했던 현대로지스틱스가 롯데그룹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물류 채널을 확보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물류사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 계열사 물류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현대백화점그룹의 실탄은 충분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현금보유금이 1조원 이상이다. 동부익스프레스의...
현대백화점 측은 “유통 물류로 이용했던 현대로지스틱스가 롯데그룹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물류 채널을 확보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며 “물류사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계열사 물류비용 절감 차원에서 현대홈쇼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KTB PE와 큐캐피탈은 지난해 5월 동부그룹이 경영권을 유지하는...
이어 롯데쇼핑, 롯데제과, 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 롯데로지스틱스, 롯데네슬레코리아 등의 순이었다.
롯데푸드는 크게 유지식품, 빙과류, 육가공류 등 3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지식품 매출 비중이 42.27%로 가장 높다. 육가공류는 3.44%, 빙과류는 27.29%를 차지하고 있다. 버거를 판매하는 롯데리아에서 마가린, 버터 등 유지식품과...
이 역시 롯데그룹 외투기업(롯데제과, 롯데로지스틱스)이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조세회피처는 소득세가 아예 없거나 낮은 특혜를 제공하고, 금융 ․ 조세 정보를 비공개로 보장하고 있다. 또한 해외자산 은닉 ․ 탈세와 비자금 조성을 목적으로 활용되어 흔히‘검은돈의 천국’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편 2014년 기준 롯데그룹 전체...
현재 롯데그룹 측은 대표적으로 롯데쇼핑, 롯데리아, 대홍기획, 롯데로지스틱스 등을 다음에 순환출자를 끊어야 할 후보 기업으로 보고 있다.
롯데쇼핑의 경우, 롯데쇼핑→롯데알미늄→롯데제과→롯데쇼핑, 롯데쇼핑→롯데알미늄→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롯데정보통신→롯데쇼핑 등으로 10여개의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대홍기획은 대홍기획...
롯데알미늄과 롯데로지스틱스도 이번 공시일 기준에 맞춰 신동빈 회장으로 변경됐다.
최대주주인 L제2투자회사에 대해서는 2007년 일본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종전 롯데상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면서 존속법인인 투자부문은 L제2투자회사로 사명을 변경ㅣ 신설법인인 사업부문이 롯데상사의 사명을 승계했다고 밝혔다.
자료 제출을 요구받은 곳은 호텔롯데와 롯데물산, 롯데알미늄, 롯데로지스틱스 등 4곳이다.
이들은 금융당국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최대주주 법인의 대표자 정보 등 일부 기재 사항을 누락했다.
한편, 금감원은 최대주주가 법인이면 공시 서류를 제출할 때 법인의 지분율과 대표자, 재무 현황, 사업 현황 등 경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사항을...
금감원은 5일 롯데에 일본롯데홀딩스, 일본 L제2투자회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계열사 4곳(호텔롯데·롯데물산·롯데알미늄·롯데로지스틱스)의 최대주주 대표자와 재무 현황 등의 정보를 내라고 했다.
국세청도 대홍기획에 대한 세무조사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태에 개입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국세청이 일본 롯데 그룹 계열사와 신격호 총괄회장 일가가 일본에...
자료 제출을 요구받은 곳은 호텔롯데와 롯데물산, 롯데알미늄, 롯데로지스틱스 등 4곳이다.
최근 그룹 내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주요 계열사들의 최대주주가 일본계 법인이며 이들에 대한 정보가 알려진 게 없는 가운데, 4개 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 법인의 대표자 정보 등의 일부 정보가 누락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특히 금감원이...
롯데케미칼과 롯데로지스틱스는 일본롯데홀딩스(지분 9.30%), L제2투자회사(45.34%)에 지분율에 맞춰 각각 31억8600만원, 3억2400만원을 배당했다.
롯데캐피탈은 한·일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포장지회사 광윤사(1.92%)에 1억9176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롯데 계열 일본 업체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부산롯데호텔은 일본롯데홀딩스(46.62%)와 8개...
8%),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서’(35.3%)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주에도 기업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롯데닷컴, 한진, 코리아세븐, 현대다이모스, 한세실업, 현대로지스틱스, 애경, K2코리아, 진에어,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이 인턴·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대부분의 기업이 오는 26~31일 사이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최근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와 공동으로 한라비스테온공조를 인수하는 등 덩치가 커지자 물류기업 인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에는 대우로지스틱스 인수를 추진했지만 동부익스프레스가 매물로 나오자 이쪽으로 돌아섰다.
한편, 현대백화점과 한국타이어 외에 롯데도 최근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공정위는 현대로지스틱스 현장조사에서 현대그룹 산하 시절인 2013∼2014년에 걸친 계열사 내부거래 자료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현대로지스틱스가 올해 롯데그룹 계열이 되기 전까지 계열사의 물류 관련 업무를 현대로지스틱스에 몰아줬는지 여부와 총수일가로 부당이득이 흘러갔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