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계열사, 롯데홀딩스 대표 '신격호 명예회장→신동빈 회장'으로 정정 공시

입력 2015-08-17 2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17일 금융감독원의 정정·보완 요구에 따라 일본롯데홀딩스와 L투자회사의 대표이사를 신격호 총괄회장 대신 신동빈 회장으로 기재한 사업보고서를 제출했다.

호텔롯데, 롯데물산은 이날 제출한 반기보고서와 1분기 사업보고서 정정공시 등을 통해 롯데홀딩스의 대표가 공시일 현재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대표라고 명시했다.

롯데홀딩스에 대해서는 "2007년 일본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종전 롯데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면서 존속법인인 투자부문은 롯데홀딩스로 사명을 변경, 신설법인인 사업부문이 롯데 사명을 승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홀딩스 재무현황에 대해서는 "작년 3월 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4억엔(당시 환율로 340억원), 영업이익이 14억엔"이라고 기재했다. 개별 기준 자산총계는 3144억엔이다.

롯데알미늄과 롯데로지스틱스도 이번 공시일 기준에 맞춰 신동빈 회장으로 변경됐다.

최대주주인 L제2투자회사에 대해서는 2007년 일본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종전 롯데상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면서 존속법인인 투자부문은 L제2투자회사로 사명을 변경ㅣ 신설법인인 사업부문이 롯데상사의 사명을 승계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2,000
    • +0.97%
    • 이더리움
    • 4,391,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71%
    • 리플
    • 2,870
    • +2.35%
    • 솔라나
    • 191,100
    • +1.38%
    • 에이다
    • 568
    • -0.18%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60
    • +1.37%
    • 체인링크
    • 19,030
    • +0.42%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