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CEO IR 데이를 연다. 롯데렌탈은 이날 주요 재무성과와 중장기 사업 목표 및 핵심 전략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중고차 관련 이야기도 있을 것이고. 회사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라고...
현재 롯데렌탈은 국내 1위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를 통해 작년 말 기준 총 4만900대의 친환경 차량을 운용하며 친환경 차 보급을 선도하고 있다. 보유한 친환경 차량 중 전기차는 약 1만9000대에 이르며, 국내 전체 전기차 중 4.8%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작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GS리테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로봇 분야 기업으로 선정된 폴라리스쓰리디와 손잡고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수도권 약 9000여 GS25 매장에서 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리온은 13개의 자율주행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한 폴라리스쓰리디의 진동 제어, AI 임베디드 기술 등이 적용돼 액체류를...
넥센타이어가 국내 업계 최초로 시행한 타이어 렌탈 및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NEXT LEVEL)’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잠재적인 소비층 MZ 세대에게 소개하고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리즘(PRIZM)은 '발견형 쇼핑'을 지향하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 이번 콜라보를 통해 타이어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렌탈업계나 주방 소형가전 업체들은 내수시장을 사실상 포화상태로 보고 있다. 성장 동력을 위해 해외 진출이나 신사업 발굴 등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쿠쿠가 펫 브랜드를 들고 해외시장을 노린 것도 이 같은 이유로 풀이된다.
특히 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만큼 시장이 성장세인 반면 펫 프리미엄 시장의 경우 블루오션이라는...
여기에 KG모빌리티도 하반기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 계획을 내놓았으며 롯데렌탈을 비롯한 렌터카 회사도 중고차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고차 플랫폼 업계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대비가 한창이다.
케이카는 3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중고차 콘텐츠 단독 제휴를 맺고,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중고차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8년 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 엘클럽을 출시한 롯데홈쇼핑은 50‧60대 중장년층 대상 ‘헤리티지 엘클럽(연간 150명 운영제)’, MZ세대 전용 ‘와이클럽(1만 명)’ 등 연령‧소비패턴별 세분화된 유료 멤버십을 운영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엘클럽 고객의 연간 구매금액은 일반 고객과 비교해 6배 이상 높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멤버십 혜택 확대로 충성고객을...
렌탈업계가 포화상태에 직면한 가운데 스마트 매트리스를 정수기 등과 함께 주요 전략 제품으로 키우려는 구상도 엿보인다.
16일 본지 취재 결과 코웨이는 지난달 말께 자회사 아이오베드의 사명을 ‘비렉스테크’로 변경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사업의 본질과 사명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차원"이라며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인 비렉스 브랜딩...
웹OS 사업 선전…HE사업본부 흑자콘텐츠 업데이트로 2분기도 사업 확대렌탈 사업은 5년째 성장률 30% 기록자사 제품 기반으로 하반기 해외 진출
경기 침체로 가전업계가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LG전자가 1분기 의미있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통적인 가전 제조사 역할에서 탈피해 비하드웨어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체질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동시에, 렌탈ㆍ케어십 등 서비스 사업도 또한 가속한다. 현재 렌탈ㆍ케어십 서비스 매출의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은 30% 이상이다.
HE사업본부는 웹OS 플랫폼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최근 출시한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앞세워 프리미엄 수요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출시국은...
헬스케어 가전업계 선두 자리 역시 세라젬에 빼앗겼다.
바디프랜드의 실적이 악화한 데에는 안마의자 제품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안마의자 시장에는 쿠쿠와 코웨이 등 렌탈업체까지 뛰어들면서 경쟁이 가열돼 있다. 대부분 기존 대비 크기가 작고 가성비를 앞세운 안마의자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사모펀드(PEF) 운용사...
현장 계약 시 렌탈료를 월 최대 1만6000원 할인한다.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모든 기능을 담은 올인원 제품이다. 용량 및 사이즈에 따라 총 4종의 라인업으로 나뉜다.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총 4가지 스타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커피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전시회로 커피머신과...
쿠쿠홈시스는 2017년 당시 쿠쿠전자가 렌탈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나온 신설법인으로 줄곧 성장세를 키워왔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300억 원 수준이었던 매출은 △2018년 4187억 원 △2019년 6637억 원 △2020년 7653억 원 △2021년 8442억 원 △2022년 9380억 원으로 매년 커졌다.
성장세를 밀어올린 것은 내수시장 매출이다. 이 기간 국내 매출액을 보면 △2018년 2958억원...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쿠는 올해 핵심 상품인 전기밥솥 라인업을 확대한 데에 이어 멀티광파오븐,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서큘레이터 등의 제품 라인업을 연초부터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형 가전 대부분을 판매 혹은 렌탈하는 쿠쿠는 전방위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제품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자동차 렌탈과 온실가스 감축 대신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SK렌터카는 2021년 녹색채권 수요예측에서 9950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2500억 원을 증액발행한 바 있다. 현재 SK렌터카의 신용등급은 ‘A+, 안정적’과 ‘A0, 긍정적’으로 갈라진 등급 스플릿(신용평가회사 간 신용등급 차이)상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ESG 채권...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베드는 지난해 6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325억 원)의 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4분기 매출만 별도로 봐도 162억 원으로 전년(129억 원)보다 25.6% 가량 증가했다. 코웨이 측은 매트리스와 프레임 등의 생산량 증가를 매출 확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아이오베드는 코웨이가 매트리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인수한 자회사다....
일각에선 경기 불황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렌탈업계 매트리스에 관심이 쏠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웨이나 SK매직 등 렌탈업계가 케어 서비스를 함께 가동하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코웨이의 경우 비렉스 브랜드를 내세워 최근 혁신기술을 더한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업계는 실적 부진과 경기 불황으로 인한 수요 급감에 대비해 비상경영...
2019년 11월 서빙로봇 렌탈 사업을 시작한 우아한 형제들은 서빙 로봇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월 로봇사업 독립 법인으로 비로보틱스를 설립했다. 대기업의 서빙 로봇은 LG전자의 클로이, 현대로보틱스의 S1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와 달리 국내 식당에서 서빙 로봇을 사용하는 비중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서빙...
인해 렌탈 사업 등 주력 사업 부문에 집중하면서 컨테이너 파렛트 렌탈 등 새로운 성장동력 역량 개발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영향으로 소비재 시장은 수요가 크게 위축됐지만, 경기가 둔화될수록 B2B 렌탈 업계의 수요는 늘어난다”며 “당사의 올해 실적도 다른 산업군에 비해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권 업계는 롯데렌탈이 저평가받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이 부각되며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봤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1년 말과 동일한 주당 900원의 배당 공시(배당성향 39.8%), 그리고 단기 오토렌탈 호조, 다양한 일반렌탈 영역의 고른 성장세, 중고차 부문의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고려할 때 목표주가 하향에도 좋은 투자 시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