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생산의 영향으로 보인다. 통상 셀트리온이 생산한 제품은 시중 판매 전에 셀트리온헬스케어로 납품되면서 매출로 시현되는데 렉키로나주의 경우 판매허가 획득 전까지 생산만 하고 실적은 발생하지 않는 구간이 발생했다. 여기에 렉키로나주 임상 비용이 집행되면서 연구개발비도 6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90.3% 늘어난 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개발비가 반영됐고, 트룩시마 원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증권업계는 올해 셀트리온의 실적은 렉키로나주의 미국과 유럽 유통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4987억 원, 영업이익은 16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3%, 44.3% 증가했다. 사상 최대 매출이지만 증권업계...
또, 셀트리온은 올해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확대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 글로벌 허가 확대 △'램시마SC' 시장 침투 가속화 △제3공장 신설을 통한 생산량 증대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요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건부 허가에 이어 미국과 유럽의 긴급사용승인을 추진한다. 이에 맞춰 연간 150만~300만 명분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에 중화 능력을 보인 32번 후보항체와 렉키로나를 조합한 칵테일 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제약 유통 및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쥴릭파마는 셀트리온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유통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렉키로나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이다. 운송 및 보관 시 섭씨 2~8도가 유지돼야 하며, 쥴릭파마는 콜드체인 솔루션을 통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ㆍCT-P59)를 국내서 제조원가에 무제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서 명예회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토머스 번 회장과의 온라인 대담에서 "항체치료제는 대한민국에 필요한 만큼 제조원가에...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전국 의료기관 공급 개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17일 의료기관에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렉키로나의 국내 공급은 셀트리온 항체의약품의 국내 공급권을 보유한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이 맡는다.
렉키로나의 투여대상자는 식약처에서 승인한 범위를 기준으로...
셀트리온은 18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건부 품목허가를 획득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성분명:레그단비맙, 개발명:CT-P59)의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를 이끈 서정진 명예회장은 “항체를 만든다는 건 항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 우리는 이미 항원에 대한 개발을 마쳤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한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주(Regkirona, regdanvimab)’를 개발해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전날부터는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서 명예회장은 “현재 렉키로나주 임상 3상을 시작한지는 1개월 정도 됐으며, 150여명에게 투여했다”며 “약 5개월 정도 후면 데이터분석이 완료될...
전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국산 첫 항체치료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의료기관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약제는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승인을 받아 출시된 국산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다. 업체 측은 국내 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10만 명분의 생산을 완료했으며,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 명에서 300만 명분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가운데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조건부 허가를 지난 5일 획득, 국내 첫 번째 코로나19 치료제가 됐다. 렉키로나는 17일 전국 156개 지정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에 대한 공급을 개시했다.
종근당, 내주 조건부 허가 신청…GC녹십자도 임박
식약처는 올해 코로나19 치료제 3건 이상을 조기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렉키로나의 뒤를 이을 국산...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셀트리온은 16일부터 의료기관별 공급신청 접수를 개시했으며, 접수 첫 날 공급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17일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렉키로나의 국내공급은 셀트리온 항체의약품의 국내공급권을...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레그단비맙, 개발명:CT-P59)가 17일 전국 의료기관에 무료로 공급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정례브리핑에서 항체치료제가 필요한 의료기관은 16일부터 셀트리온에 신청하면 17일부터 공급받아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치료제 투여 대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사용 대상인...
권 연구본부장은 이날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조건부허가를 받은 '렉키로나' 개발 초기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렉키로나주 개발과 동시에 총 38개의 중화항체로 구성된 칵테일 후보항체를 확보한 상태”라며 “이중 32번 항체가 이번에 유행하고 있는 영국 및...
렉키로나주를 주력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향후 6개월 내 임상 완료를 목표로 32번 후보항체를 활용한 신규 ‘변이 맞춤형 칵테일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날 오전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유플라이마(CT-P17)'의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판매허가 획득일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 11일이다. 회사 측은 "EC로부터...
1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렉키로나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를 받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ㆍCT-P59)가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 능력이 확인됐으나...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실시한 평가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6종(S, L, V, G, GH, GR)에 대해 우수한 중화 능력을 보였다. 중화능력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말한다.
영국 및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 수준에서의 효능을 평가한 결과 렉키로나주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우수한 중화능력을...
김강립(오른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서정진(왼쪽) 셀트리온그룹 회장 등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셀트리온 제2공장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생산 현장 점검'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생산 준비 상황에 대해 회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