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에 상장된 반도체 ETF 중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과다.
기간별로는 최근 1개월 15.61%, 3개월 36.76%, 6개월 57.38% 등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성과의 배경으로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실제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 순자산은 2044억 원이다. 2022년 4월 상장 후 2년 만에 국내 상장 해외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21종 중 순자산 1위에 올랐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 엔비디아, AMD, 퀄컴 등 글로벌 주요 비메모리 반도체...
레버리지 ETF를 포함하면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레버리지 버전인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 ETF가 연초 이후 43.82%, 6개월 71.17% 수익률로 1위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했다. 특히 10개 종목 중 매그니피센트7(M7)에 집중 투자한다. 현재 M7 종목의 편입...
전체 해외주식형 ETF 중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주간 수익률은 7.5%로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면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상장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국내 최초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미국‧캐나다‧호주‧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51개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추종하는 기초지수는 ‘NYSE Arca Gold Miner Index’다....
해당 ETF는 미국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엔비디아와 AMD, 인텔, 퀄컴, 브로드컴 등 반도체 종목 30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같은 기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 넘게 하락했는데, 서학개미가 반도체 종목 매수 기회로 보고 집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장주 엔비디아 투자도 활발하다. 지난주 엔비디아 순매수...
한국거래소는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2개 종목을 운용사 요청에 따라 다음 달 26일 상장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장폐지 예정 종목은 KB자산운용의 ‘KBSTAR KRX300 레버리지’와 ‘KBSTAR Fn K-뉴딜디지털플러스’다. 매매거래 정지일은 다음 달 25일이며, 투자신탁 해지 상환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 달 30일이다.
거래소에...
최근 2년 수익률과 설정 이후 중기 수익률은 각각 84.2%, 109.5%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기초자산인 ‘MV반도체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팹리스와 파운드리, 메모리,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장비, 차세대 전력반도체 등 반도체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 25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엔비디아 편입 비중이 20.7%에 달하며 TSMC(12.1...
지난주 국내 전체 ETF 중 가장 많이 사들인 ‘KODEX 레버리지(434 억원)’를 이번 주에는 이틀 만에 789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전날 해당 ETF를 119억 원 팔았지만, 이날에만 908억 원어치를 샀다. 지난주 개인 순매도 2위와 3위를 차지한 ‘KODEX200선물인버스2X’와 ‘KODEX 인버스’도 전날부터 이날까지 154억 원어치, 45억 원어치씩 순매도했다.
이번주 코스피는...
신한운용에 따르면 지난 11일~15일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 수익률은 11.78%로 집계됐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을 제외하면 전체 ETF 중 수익률 1위다. 해당 ETF는 전날도 3.40%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SOL 조선 TOP3 플러스는 최근 순자산 300억 원을 넘겼는데, 조선업을 향한 개인투자자의 관심 속 순매수가 이어진 결과라고 신한운용 측은 보고 있다.
SOL...
최근 한달간 기관과 외국인이 지수형 레버리지나 인버스, 반도체, 전기차 ETF를 집매한 것과 대조적이다.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당장 금리 인하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경제전망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며 “올해 말 연준 금리 중간값이 4.875%로 상향 조정될 경우, 2차례 금리 인하로(50bp)...
국고채 30년물은 여타 국채 또는 채권형 ETF보다 만기가 긴 ‘초장기 채권’으로, 금리가 오르고 내릴 때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인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30년 ETN’과 ‘메리츠 인버스 2X 국채30년 ETN’은 국내 상장지수상품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길어 장기 금리 변동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이는 국내 상장된 빅테크 ETF 가운데 레버리지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승현 한투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지난해 급등세를 보인 M7 종목에 대한 고평가 논란과 함께 최근 일부 조정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빅테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또한 부인할 수 없다”며 “탄탄한 이익 성장 구조와 공격적인...
국내외 증시 지수형 레버리지나 반도체, 전기차 ETF 매수에 집중한 외국인, 기관과는 대조적이다.
연초 이후 지난 11일까지 기간을 넓히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712억 원까지 늘어난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728억 원)과 ‘KBSTAR 미국채30년엔화노출(636억 원)’, ‘ARIRANG 미국채30년액티브(365억 원)’ 등도 그 뒤를...
지난해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 ETF’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를 상장한 것에 이어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는 ACE ETF 라인업 강화에 나선 것이다.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는 금리 인하에 따른 미국 국채 가치 상승과 일본 엔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등 미국 3대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변동성 장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 레버리지, 인버스 ETF 양방향 거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 종목은 미국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25종이며,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와 종목을...
2021년 6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104.1%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ETF 중 1위에 오르며 중단기 수익률 모두에서 최고 수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엔비디아 편입 비중이 26.8%에 달하는 ‘MV반도체 지수’ 수익률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를 크게 앞서고 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연초 이후 16.9%, 1년 61.1%, 2년 49.7%, 3년 181.4% 수익률을 기록했다. MV반도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의 제이미 쿠츠 가상자산 애널리스트는 4일(현지시각)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비트코인의 선물 펀딩비, 선물 및 옵션 미결제 약정(OI) 등 지표가 시장이 과열됐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트레이더들은 이 정도의 레버리지 단방향 포지션 축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변동성을 ETF 수요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리스크에 대한 무지에서...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이다.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권리는 콜옵션, 매도할 권리는 풋옵션으로 불린다.
이는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고 미국 개별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벤트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