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반도체MV,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 500억 돌파

입력 2024-03-07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삼성자산운용)
(출처=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상장지수펀드(ETF)’의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가 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상장 반도체 ETF 32개 중 최대 규모다.

연초 이후 44영업일 중 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KODEX 미국반도체MV ETF를 향한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순자산도 2276억 원을 기록했다.

연말 이후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하며 반도체 ETF 성과도 차별화되고 있다고 삼성운용 측은 보고 있다. 또 대표적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지배력과 향후 실적 전망을 확장하며 ETF 내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상품 수익률 차이를 결정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KODEX 미국반도체MV는 엔비디아 투자 비중이 26.8%로 국내 상장 반도체 ETF중 가장 높다. 이에 힘입은 최근 1년 수익률은 89.7%로 최상위권이다. 2021년 6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104.1%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ETF 중 1위에 오르며 중단기 수익률 모두에서 최고 수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엔비디아 편입 비중이 26.8%에 달하는 ‘MV반도체 지수’ 수익률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를 크게 앞서고 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연초 이후 16.9%, 1년 61.1%, 2년 49.7%, 3년 181.4% 수익률을 기록했다. MV반도체 지수는 연초 이후 26.1%, 1년 80.0%, 2년 73.0%, 3년 227.1%로 집계됐다.

MV반도체 지수는 KODEX 미국반도체MV가 추종하는 기초지수로 약 171억 달러(약 23조 원) 규모의 미국 최대 반도체 ETF 반에크 반도체(SMH) ETF의 기초지수다. 미국에 상장된 팹리스, 파운드리, 메모리는 물론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와 장비, 차세대 전력 반도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 25개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1개 종목에 8% 이내로 투자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와 달리 MV반도체 지수는 핵심 기업에 20%까지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엔비디아 26.8%, TSMC 9.3%, AMD 6.2%, 브로드컴 5.8%, ASML 5.0% 등 AI 반도체 관련 기업 투자 비중이 다른 기초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엔비디아의 경우 3년 전까지 하더라도 7%대 비중에 그쳤지만, 이런 방법론으로 최근에는 20%대까지 비중이 상승했다.

한동훈 삼성운용 매니저는 “SMH ETF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상품이 된 것처럼 KODEX 미국반도체MV 또한 장단기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금의 AI 반도체 핵심 기업은 물론 향후 ‘포스트 AI반도체 기업’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 결정적 증거…소속사 본부장 "메모리 카드 삼켰다"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종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상승...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
  • 금융당국 가계대출 엇박자 정책 불똥...저금리 ‘대환대출’ 막혔다
  •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캡틴' 손흥민이 생각하는 국대 감독은?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6,000
    • -0.12%
    • 이더리움
    • 5,202,000
    • +4.44%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0.43%
    • 리플
    • 736
    • +1.1%
    • 솔라나
    • 245,700
    • -1.92%
    • 에이다
    • 679
    • +0.15%
    • 이오스
    • 1,190
    • +3.84%
    • 트론
    • 171
    • +1.18%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0.58%
    • 체인링크
    • 23,170
    • -0.17%
    • 샌드박스
    • 640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