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딸기·포도 등 주요 수출 농식품 수출업체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신남방·신북방 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70억3000만 달러(잠정)를 기록했다. 특히 딸기(5450만 달러·14.7%↑)와 포도(2350만 달러·64.3%↑)가 크게 성장했고, 주력품목인 인삼류...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는 각각 과일리큐르인 ‘자몽에이슬’, ‘순하리딸기’ 등으로 북미와 아시아권을 공략하고 있다. 해외에서 스낵으로 각광 받는 김의 CJ제일제당 연간 수출액은 2500억 원에 이른다. 인삼 제품도 수출 효자 상품이다. 인삼 수출액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1억 8500만 달러로 연간 수출액이 첫 2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하이트진로 호찌민법인 김용기 지점장은 “과일 소주의 성장세가 가팔라 최근에는 한국산 딸기를 선호하는 베트남인들의 취향을 반영해 오직 수출용으로 ‘딸기에 이슬’을 출시했다”며 “하이트진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식 실내포차인 ‘진로포차’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호찌민 현지 마트, 편의점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또다른...
포도와 딸기 수출액은 지난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15% 증가한 1900만 달러와 44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포도의 경우 기존 수출 주력 품종이던 캠벨, 거봉과 비교하면 수출단가도 높고 저장성 또한 월등히 뛰어난 샤인머스켓이 수출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 과일은 베트남과 태국 등 특히 아세안 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특히 포도와 딸기 수출액은 지난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15% 증가한 1900만 달러와 44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포도의 경우 기존 수출 주력 품종이던 캠벨, 거봉에 비해 수출단가도 높고 저장성 또한 월등히 뛰어난 샤인머스켓이 수출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박민철 aT 수출전략처장은 "수입산 의존도가 높은 홍콩에서 한국산...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7일 경남 진주에서 '딸기 수출업계 간담회'를 열고 딸기의 수출 품목 육성 계획을 밝혔다.
이 차관은 "해외에서 한국 딸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출이 매년 증가하고고 있으며 품종·생산기술 등에서 딸기는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이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5년 19개국에 3300만 달러를...
이 같은 발 빠른 움직임으로 베트남에는 창락농산이 가장 먼저 한국산 딸기를 수출했다. 베트남 시장 개방 이후 2017년 베트남에 진출한 뒤 지금은 롯데마트와 직거래로 딸기를 수출하고 있다.
수출 초기 어려움도 많았다. 특히 단감의 경우 물러지는 변화가 있지만, 바이어도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였다. 그는 "바이어가 단감을 수입한 뒤 물러지는 것...
그리고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여줄 방안은 결국 수출이라고 제시했다.
나 대표는 "우리나라 농산물 중에서 딸기가 소득 1~2위를 차지할 만큼 고소득을 보장하고, 시설작물, 시설재배로 이뤄지기 때문에 접근성도 높다"며 "특히 봄까지 소비가 꾸준한 수출로 눈을 돌리면 더욱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는데, 이런 것들을 홍보하면 젊은 층의 관심이...
16:00 딸기수출 현장 간담회(진주)
△2020년 상반기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모집 공고 (석간)
△2019년 농업생명자원 워크숍 개최 결과(석간)
△2020년 실내 식물조경시설 조성사업 공모
△텃밭 활동 '진로 탐색, 스트레스 견디는 데 도움'
18일(수)
△농식품부 장관 09:30 전방부대 국군장병 위문(파주) 14:00 중소기업 중앙회장 및 회원사 정책간담회...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당시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국 딸기를 칭찬했다고 말하면서 "아세안 지역까지 수출하려면 딸기가 좀 단단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시설이 민간에 얼마나 보급돼 있나"라는 질문에 '아직 보급되지 않았다'는 답을 듣자 "언제부터 스마트 농업이 보급될 수 있나"라고 재차 묻는 등...
더불어 올해 한국산 신선 양파의 경우 베트남에만 6500톤, 아세안 전체 1만2000톤을 수출했고, 한국산 딸기는 아세안 지역으로 2760톤을 수출해 아세안 지역의 대표 K-Fresh Food가 된 바 있다.
이 같은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좀 더 체계적이고 세분된 전략이 필요하다. 젊고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범아세안 시장도 고려해야겠지만, 지리적으로는 근접하나 각기...
파프리카와 딸기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유통 과정에서 부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으로 '휴대용 농산물 부패감지기'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에는 농산물 부패 정도를 샘플 조사를 통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거나, 손으로 만져 보는 등...
전주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무역사절단 파견
△전기매트류·기름난로·유아동 겨울의류 등 리콜 명령
△기업들과 국제 환경규제 사전 대응을 위한 최신 국제표준 정보 공유
13일(금)
△산업부 차관 10:30 산업기술 R&D대전(코엑스)
△산업기술 R&D 대전 및 기술대상 시상식 개최(석간)
△2019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석간)
△11월 국내...
창락농산의 노미자 대표는 단감, 딸기, 배 등 한국 농산물을 아세안을 비롯한 '신남방 국가'로 수출하고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해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분야 중견기업인 솔브레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의 식각재료 등을 수출해 5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중소기업 신안 천사김은 전통식품인 김을 글로벌 유통업체를...
창락농산의 노미자 대표는 단감, 딸기, 배 등 한국 농산물을 아세안을 비롯한 '신남방 국가'로 수출하고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해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분야 중견기업인 솔브레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의 식각재료 등을 수출해 5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중소기업 신안 천사김은 전통식품인 김을 글로벌 유통업체를 통해 미국...
올해 9월까지 딸기 수출은 449만6700달러로 1년 전 220만7100달러에서 2배 이상 늘었다.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하고 있는 배는 9월까지 1009만5200달러를 수출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신선식품 수출 상담회도 하노이에서 열렸다. aT는 한국산 신선농산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업체들을 모집, 14일과 15일 ‘K-Fresh 수출로드개척단’ 수출 상담회를...
남윤현 화성시 포도수출협의회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고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품종별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딸기나 샤인머스캣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먹는 것이 간편하기 때문이고, 이 같은 트렌드 변화도 잘 감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베트남 현지 조사도 중요한 부분이다. 장태수 삼익 마케팅 상무는 “베트남 중에서도 하노이는 겨울이 있기...
aT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태국에 수출한 딸기는 582만4200달러로 가장 많고 배 56만1200달러, 단감 32만6100달러, 포도 21만2200달러 순이다. 태국 내 한국 농식품 점유율을 보면 2018년 기준 수입 딸기(물량 기준) 시장에서 호주산(40%)에 이어 한국산(29%)이 2위를 기록하고 있고 배, 사과, 포도, 단감 등은 압도적으로 중국이 수입점유율 70~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도 딸기 수출이 1년 새 100% 늘었다. 국내에서도 비싸게 판매되는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캣도 최근 아세안에 수출돼 프리미엄 포도로 인기를 끌 조짐을 보였다.
우리 농업이 아세안을 향해 뛰고 있다. 아세안은 경제협력, 사회문화 기반확립, 평화와 안전을 위해 1967년 ‘방콕선언’으로 창설됐다. 아세안 10국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지난해에는 수출전용상품으로 자두에이슬을, 올해는 딸기에이슬을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 중 자두에이슬은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국내에 역출시해 판매 중이다.
과일리큐르의 인기는 동남아, 중화권, 미주 지역에서 두드러진다. 동남아시아 지역이 올해 누적 약 26만 상자(상자당 10ℓ)로 판매량이 가장 많다.
중화권과 미주 지역에서도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