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에선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의료서비스와 비약물 치료기반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지원한다. 5G 기술을 활용해 건강정보 측정과 관리,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바이오 소재 분야에선 친환경 고부가 가치 대체소재 발굴을 통해 신소재 개발을 지원하고 100% 바이오매스를 기반으로 바이오...
국제사회는 백신과 치료제, 진단기기와 같은감염병 대응 수단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이에 대한 세계시민의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는데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디지털 격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지털 심화 시대에 디지털 격차는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여 디지털 기술이 세계시민의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는 “의료기기산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데, 수요자들이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며 “현 정부의 주요 정책 아젠다가 ‘수출 지원’이다. 디지털 치료제 등 많은 의료기기가 새롭게 개발되고 등장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다.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대사질환치료제 개발 기업 글라세움, 유전체 기반 분자진단 기업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인공지능(AI) 혁신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프로테옴텍, 진단검사 의료용품 전문 제조기업 에이비메디컬, 디지털 트윈 기반 의료 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 등이 상장에 도전한다.
경기 침체 여파로 투자심리가 경직되면서...
치료·관리·예방으로 분류되는 디지털 치료제는 인지행동치료, 중추신경계치료, 신경근계치료부터 중증 질환자의 예후관리나 만성질환 관리, 심지어 심부전 재발 예방, 당뇨 예방 등까지 포괄한다.
디지털 치료제에 적용되는 기술은 모바일·PC 기반의 앱,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게임, AI·빅데이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로 일반적인 신약개발 과정과...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미국 디지털 치료제 기업 칼라 헬스(Cala Health)의 르네 라이언(Renee Ryan) 사장과 현장 첫 미팅을 갖고 DTx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 부스에도 칼라 헬스의 본태성떨림 디지털 웨어러블 치료기 칼라 트리오(Cala Trio™)를 함께 전시해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 사장은 “자체 개발한 5종의...
하이가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CES 2023’에 참여해 경도인지장애 선별을 위한 알츠가드 등 글로벌 향 디지털 치료제(DTx) 3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CES 2023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다. 하이는 헬스케어 내 단독부스를 마련해 △경도인지장애 선별을 위한 알츠가드 △불안·우울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SK바이오팜의 디지털 치료제 파트너사 칼라 헬스(Cala Health)의 르네 라이언(Renee Ryan) 사장 등과 만나 미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 사장은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도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암 치료 효과를 구현하고 환자의 웰니스(wellness)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3월 엔씨소프트와 암 환자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후 암 관련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암 시기별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프로토콜을 개발해 암 관리 디지털시스템을 구축했다....
치료를 위한 원천기술개발에 56억 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백신‧치료제 기술 개발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한 근본적인 기초‧원천연구 역량 확보를 위해 803억 원을 지원한다. 치매와 우울증 등 다양한 뇌질환 극복을 위해 뇌연구 분야에 592억 원을 지원한다.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바이오와 첨단 디지털기술...
특히 코로나19 치료제의 부작용 피해를 국가가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보건당국은 허가된 의약품에 적용하는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를 긴급사용이 승인된 의약품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의약품 품질·안전을 위한 최적의 공정설계 기반을 조성해 주사제에 대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실생산 예시 모델을...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와 제약바이오산업의 융복합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제24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해성 KT 디지털&바이오...
소장은 “스폴딩 재활병원의 연구 인프라와 접목해 향후 양 기관 공동 연구의 효율성과 임상적용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라이브는 2018년 8월 설립 후 이명 등퇴행성 뇌질환 관련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의료와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3건 이상을 개발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2025년까지 디지털 치료기기를 5개 이상 제품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분야에서는 소형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 표준설계를 2028년까지 끝내고 용융염 원자로(Molten Salt Reactor) 기술을 2026년까지 개발한다. 또 청정수소...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첨단재생의료치료제와 국산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1일 발표된 이번 전략의 신시장 분야 프로젝트로 꼽힌 바이오 혁신을 위해 정부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을 힘있게 추진한다. 미국 바이오테크 산업의 산실인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해 인천...
라이프시맨틱스 DTx실의 권희 이사는 “레드필 숨튼의 국내 인허가 완료 시점에 맞춰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번 CES 2023을 통해 호흡재활치료 인프라 확장 및 본격적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필 숨튼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흡재활 분야 처방형 디지털 치료제로 확증 임상 계획을 승인받은 1호...
정부는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위해 디지털 치료제, 첨단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 지난해 바이오산업의 생산, 수출입, 고용과 투자 현황 등을 조사한 '2021년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는 20조 998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1...
그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는 대면치료 단점을 보완하고 의료의 효율과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진료에 적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국내에 상용화된 디지털치료제는 아직 없다. 송 대표는 “건강보험 급여 등 제도적인 문제가 정리되지 않았다”며 “여러...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뇌전증 ‘발작 완전소실’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TM)’를 본격 가동하며 디지털치료제(DTx) 시장으로의 확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지난 2019년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지 3년여만의 새로운...
뇌전증 환자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고, SK그룹의 다른 계열사들과 협업도 추진한다.
SK바이오팜은 1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뇌전증의 발작완전소실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를 소개했다. 환자의 뇌파·심전도·움직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웨어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