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2곳)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가칭)’ =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611-1번지에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해 ‘디에이치자이개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15개 동, 전용 63~176㎡, 총 1996가구 규모이다. 이 중 169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지하철...
강남구 일원동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3월 개포주공 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1996가구(전용 63~176㎡)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690가구다.
서초구 서초동에서는 삼성물산이 3월 서초우성1차아파트를 재건축 해 ‘서초우성1래미안(가칭)’을 선보일 예정이고 삼성물산은 서울...
주요 단지에는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1980가구), 개포주공4단지(3320가구), 서초 무지개아파트(1481가구), 과천주공7-1단지(1371가구), 과천주공2단지(2145가구) 등이 줄줄이 분양시장에 나온다.
물량이 이처럼 늘어나면서 동일 혹은 유사 생활권에서 분양하는 곳들이 다수 분포한다. 일부 단지들은 '로또청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심이...
조합원들은 재건축하는 단지에 ‘디에이치’ ‘푸르지오 써밋’ 등 기존 아파트 브랜드보다 한 급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되기를 바라는 눈치다.
이는 지난 3월 4단지 인근인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에서 대우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내세워 수주에 성공한 것에서 비롯된 학습효과로 풀이된다. 현재 재건축 착공에 들어간...
대표적인 단지로는 △개포주공4단지 그랑자이(3320가구) △개포주공8단지 디에이치자이(1996가구) △염리제3구역 마포그랑자이(1694가구) △북아현1-1 힐스테이트 신촌(1226가구) △서초우성1 래미안(1276가구) △거여2-1 롯데캐슬(1945가구) 등이다. 대부분 올해 분양을 진행하려다가 정비사업의 특성상 행정절차, 조합 내 갈등, 분양가 조정 등으로 인해 내년으로...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 가구역을 재건축하는 의왕 더샵캐슬을 같은 달 분양할 계획이고, 반포1단지 수주를 두고 치열하게 맞붙었던 현대건설과 GS건설도 12월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팀장은 “건설사 입장에서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사업의 위험성을 분산하고...
GS건설과 현대건설은 각각 ‘자이’와 ‘디에이치’ 프리미엄 브랜드를 각각 앞세워 5748가구의 매머드급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이 단지의 사업권을 따내는 건설사가 강남권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 자리에 단숨에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비 9조 원, 공사비 2조6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시공권만 손에 넣는다면...
이에 현대건설은 2015년부터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로 자이에 맞선다. 디에이치 중에서도 최상급의 클래스(Class)라는 의미에서 ‘디에이치 클래스트(Class+est)’로 단지명을 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따내 한강변 ‘랜드마크’ 부재의 약점을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균형이냐 특화냐…두 대형건설사 전사적 역량 충돌
반포1단지...
HUG 기준에 따르면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1년 전 분양된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2단지)’를 기준으로 4685만 원까지 분양이 가능했다.
앞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 한신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센트럴자이’도 분양가를 3.3㎡당 4250만 원으로 책정했다. 시장이 예측했던 4700만 원보다 450만 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분양가 인하...
반포주공1단지는 이미 강남권에서 입지를 세운 GS건설과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시작으로 영역 넓히기에 들어간 현대건설이 가장 크게 격돌할 사업장으로 꼽힌다. 이곳은 총 5388가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조6000억 원의 역대급 대어 단지다. 사업비도 크지만 입찰보증금만 1500억 원 수준으로 대형사들만 명함을 내밀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앞서 GS건설은 향후...
총 2296가구로 일반물량은 208가구이지만 올 초 공급된 ‘방배 아트자이’ 이후 첫 분양 단지여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강남권에 지어지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에 분양 시장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분양가는 지난해 나온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기준으로 3.3㎡당 4600만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강남이 투기지역으로 묶인 데다 정부가...
대부분 건설사가 현장설명회에 관심을 보이는 것과 달리, 입찰에는 사실상 ‘자이’ 브랜드를 앞세운 GS건설과 ‘디에이치’ 브랜드의 현대건설 간 2파전이 될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실제로 이들 두 건설사는 수주를 공언하는 상황이다.
현대건설의 경우 입찰보증금이 1500억 원에 달하는 방배5구역 재건축 사업에 이미 단독으로 응찰한 것은 물론, 이번...
현대건설은 이미 개포에서 선보였던 디에이치 브랜드를 한강변 재건축 시장에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반포1단지 수주가 이 계획에 정점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 온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위해 강남의 알짜사업지로 불리던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서 발을 뺄 만큼...
HUG 기준에 따르면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1년 전 분양된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2단지)’를 기준으로, 상한선은 4685만 원이다. ‘신반포 센트럴자이’도 약 800m 떨어진 인근 ‘신반포자이’를 기준으로 하면 4903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분양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데다 고분양가 논란이 있을 수 있어 공인중개소들조차 분양가 언급에 조심스러운...
지난해 11월 분양한 마포구 대흥2구역의 신촌그랑자이 59㎡의 입주권은 프리미엄(권리가액 대비)이 최고 3억 원을 넘어섰다. 또 현대건설이 고급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도입한 개포주공3단지의 디에이치 아너힐즈(2016년 8월 분양)도 84㎡ 분양권 프리미엄이 현재 2억 원을 호가한다.
고급 브랜드가 적용되는 재건축 아파트가 이같은 인기를 보이면서 건설사들도...
가장 주목받는 단지는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짓는 '개포 디에이치자이(가칭)'다. 1975가구 중 장기전세주택을 제외한 1766가구가 오는 10월 일반에 분양된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단지에 붙어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양재천, 삼성서울병원을 끼고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
6월 분양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도 관심이...
여기에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뒀다. 실제로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일반 아파트가 대부분의 단지 전체 디자인이 표준화되어 있는 것과 달리 해당지역 고객의 특성을 반영했다. 그 결과 단지는 분양 당시 3차례의 HUG의 분양 보증 거부와 평당 평균 4137만 원이라는 높은 분양가격이 책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 10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