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세계 D램 시장 매출액은 148억4천400만 달러(약 17조9600억 원)로, 전분기(163억3300만 달러)보다 9.1% 줄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세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다만 감소율은 전분기(-28.6%)보다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67억8300만 달러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순도 불화수소 재고를 2.5개월치 정도로 파악했다. 이들은 국내외의 대체재를 모아 테스트를 진행 중이지만, 실제 공정 투입까지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다른 소재들도 마찬가지다.
대안은 마땅치 않고, 본격적인 국산화나 다른 공급선 확보는 단기적으로 해결되기 어렵다. 오랜...
글로벌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는 반도체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5개월 정도의 불화수소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국내 반도체 회사들이 수출 규제 발표 직후 일본 업체에 서류를 전달, 일본 정부가 검토할 수 있도록 했으나 대부분이 거절당한 것으로...
이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계약 가격은 평균 2.94달러로, 한 달 전(3.31달러)보다 11.2%나 급락했다. 올 초부터 7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2016년 6월 수준으로 복귀했다.
재계 관계자는 “세계를 호령하던 반도체 코리아는 현재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시계 제로’의 상황”이라며...
3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계약 가격은 이날 기준 평균 2.94달러로, 한달 전(3.31달러)보다 11.2%나 급락했다.
올 초부터 7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2016년 6월 수준으로 복귀했다. 최고점이었던 지난해 9월(8.19달러)에 비해서는 64%나 떨어진 가격이다.
보고서는 "D램 현물...
낸드는 기술 경쟁력이 있는 128GB 이상 고용량 e스토리지와 2TB 이상 고부가 SSD 수요 대응에 주력했고, 디램은 모바일에서 고용량 제품 비중을 확대했다.
시스템LSI는 고화소ㆍ빅픽셀 이미지센서와 5G 모뎀 솔루션 판매 증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고, 파운드리도 주요 고객사의 8ㆍ10나노 AP, 이미지센서 수요가 증가해 실적이 증가했다.
하반기는...
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4 8기가비트(Gb) D램의 현물 가격은 전날 평균 3.63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발동된 지난 4일(3.066달러)보다 18.6% 올랐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3.736달러)과 비교하면 2.7% 낮은 수치다.
DDR3 4Gb D램도 지난 22일 1.79달러까지 올랐으나 26일에는 1.746달러를 기록했다.
업계는 일본의...
2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 등에 따르면 전날 개인용컴퓨터(PC)에 탑재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평균 현물가격은 지난주 대비 14.6% 오른 3.736달러를 기록했다.
D램 평균 가격은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 발표 직후인 5일과 비교해 급등했다. DDR4 8Gb D램은 23.3% 올랐고, DDR3 4Gb D램의 경우 1.420달러에 거래되던 것이 25.0%(1.775달러)...
정 “낸드플래시외 디램이 대표적 종목. 낸드는 17년 상반기, 디램은 18년 상반기 피크. 자체로 조정되는데 거기다 미중무역분쟁, 화웨이 등 감안. 예상하기로는 늦으면 올해 말 내년 상반기 보고 있는데 일본도 있고, 상당히 불확실성이 있다.”
△잠재성장률 발표했는데, 후반기 잠재성장률보다 떨어진 건지? 어떤 요인?
이 “16년부터 20년까지 전에 발표했을 땐 2.8...
디램익스체인지 등 글로벌 D램 시세 사이트의 경우 큰 가격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소비자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가 부상하자, 일부 판매업자들이 이를 틈타 D램 가격을 인상해 잇속을 챙겼다고 지적하고 있다.
통상 현재 시중에 풀린 D램은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영향을 받기 전에 생산한 물량이다. 또한 수출 규제 품목 중 하나인 포토리지스트 등은 D램보다는...
1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는 이날 보고서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일부 모듈 업체가 가격을 인상했다"며 "하지만 반도체 재고 수준이 여전히 높아 수요와 공급이 반전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앞서 디램익스체인지는 지난주 DDR4 8기가비트(Gb) D램 현물 가격이 전주 대비 7.6% 급상승했다며 발표했다.
하지만...
15일 관련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 등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기가비트(Gb) D램 제품의 현물 가격은 지난주 3.26달러로 거래를 마치면서 일주일 전(3.03달러)에 비해 7.6%나 올랐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사양 제품인 DDR3 4Gb 현물가는 지난 12일 1.60달러를 기록하면서 주간 상승폭이 무려 12.7%에 달했다. 지난 10일 3.5% 오른 데 이어...
12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DDR4 8Gb(기가비트) D램의 시장 현물 가격은 10일 기준 평균 3.0달러로 전날 대비 1.2% 상승했다.
지난해 9월14일 동일 제품 가격이 7.4달러를 기록해 전날 대비 약 0.2% 오른 이후 10개월 만의 첫 상승 반전이다.
수요가 많지 않은 구형 제품 DDR3 4Gb D램은 지난 8일부터...
도현우 연구원은 "지난 9일 디램익스체인지 기준 DRAM 현물 가격이 상승했다"며 "DRAM 현물 가격 상승은 1년 7개월만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도 연구원은 "이는 최근 미국의 화웨이 제재 완화 영향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개선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며 "또한 AMD의 라이젠 3세대 출시로 인해 인텔과 경쟁이 심화되는 점이...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사업별로 경쟁력이 개선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특히 디램은 아직은 가격하락 영향이 크지는 않지만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채용량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인해 하반기 시장 예측이...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아직은 디램의 가격하락 영향이 크지는 않지만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채용량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모바일에서의 메모리 수요회복 추세는 지속돼 메모리공급업체의 재고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퀀텀닷(QD)-OLED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DB금융투자 권성률 연구원은 “반도체 특히 디램의 ASP(평균판매단가) 하락이 예상보다 더 강하게 진행되면서 2분기 및 하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며 “낸드 ASP 하락률도 커 재고평가손실 부담이 예상보다 늘어 2분기 영업이익은 7559억 원에 그칠 전망이고, 이는 낮아진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