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5촌 살인 사건’은 2012년 9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인 박용철 씨와 사촌 형 박용수 씨가 북한산 입구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당시 박용철 씨는 칼로 복부를 찔리고 머리는 함몰된 상태였으며 박용수 씨는 시신 인근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
당시 경찰은 박용수 씨가 박용철 씨에게 원한을 품어 살해하고 죄책감으로 스스로 목을 매...
'박근혜 5촌 살인 사건’은 지난 2012년 9월 박정희 전 대통령 둘째 형의 손자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인 박용철 씨가 북한산 입구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불거졌다. 당시 박용철 씨는 칼로 복부를 찔리고 머리는 함몰된 상태였으며 혈액에서는 신경안정제 성분이 검출됐다. 또 박용철 씨의 사촌 형 박용수 씨는 시신 인근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2001년 2월 4일, 부산 연산동 배산 중턱 등산로 인근 수풀에서 20대 여성의 변사체가 나왔다. 등산객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이 여성은 왜소한 체구에 잠옷 차림이었다. 이 여성은 인근 주택가에 살고 있던 故 김선희 씨(당시 22세)로 드러났다. 배산은 그녀의 집에서 10분만 걸으면 닿을 수 있는 낮은 산이다.
사건 당일, 아침에 눈을 뜬 선희 씨의...
비상벨의 설치는 지난 5월 강남역 근처 공중화장실과 수락산 등산로에서 벌어졌던 묻지마 살인을 계기로 서울시가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여성의 안전 확보에 나선 것이다. 그동안 자치구에서 관리하는 공원 내 화장실에는 약 50% 정도만 비상벨이 설치돼 있었고, 이나마도 벨을 눌렀을 때 경광등과 사이렌만 작동하고 경찰 신고가 자동으로 되지 않아 대응체계가...
경찰서로 압송되는 과정에서 범행 일체를 자백했고,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신발 자국과 족적이 일치해 신분이 피의자로 전환됐다.
한편, 지난 8일 오전 7시 10분께 의정부시 사패산 8부 능선 등산로에서 정씨가 돗자리 위에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씨가 머리 손상과 목 졸림으로 살해됐다는 1차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집중적으로 추궁한 결과 "배가 고파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김학봉이 돈을 빼앗기 위해 흉기로 복부와 어깨를 찌르며 위협하다가 A씨가 소리를 지르자 목을 찔러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학봉은 3일 오전 유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서울 노원구 수락산 등산로에서 담담하게 현장검증을 했다.
'수락산 살인 사건' 피의자인 김학봉(61)이 현장검증에 나왔다. 그는 유가족이 절규하는 가운데 태연하게 현장검증을 마쳐 주변을 놀라게 했다.
3일 관련업계와 서울 노원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현장검증에 앞선 경찰조사 과정에서 "배가 고파서 밥이라도 사먹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수락산 등산로에서...
최근 서울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61)씨가 31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신현범 영장전담부장판사는 김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혐의의 소명이 있고, 범죄의 중대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구의역 사고’ 서울메트로 노조 안전위원 “5~8호선은 정규직원이 관리…사망사고 안나”
[카드뉴스] 수락산 용의자, 15년 전 강도살인… 경찰 “묻지마 범죄 단정 어려워”
서울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자수한 용의자 A씨에 대해 어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가 피해자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진술함에 따라 ‘묻지마 범죄’...
경찰이 서울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용의자는 과거 강도살인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15년을 복역, 지난 1월 만기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수락산 살인사건의 용의자라며 자수한 김모(61)씨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자수한 김 씨는...
서울 수락산 살인사건의 용의자 A씨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사건을 수사 중인 노원경찰서에 찾아와 자신이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을 찔러 죽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흉기를 찾아냈습니다. 자수한 용의자 A씨는 피해자와 모르는 사이로, 과거 강도살인을 저질러 복역하다 최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을...
서울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유력 용의자 A씨(61)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A씨가 노원경찰서를 찾아와 자신이 피해 여성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으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경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살인 혐의로 장기간...
A씨의 진술을 토대로 노원구 상계동의 주택가 쓰레기 더미에서 혈흔이 묻은 15㎝ 길이의 흉기를 확보했습니다. A씨는 과거 강도살인을 저질러 복역하다 최근 출소했으며, B씨와는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5시 32분께 상계동 수락산 등산로 초입에서 주부 B씨가 혼자 등산을 하다 목과 배를 수차례 흉기로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 관계자는 29일 "오후 6시 30분쯤 용의자 김모(61) 씨가 직접 와 자수했다"며 "김 씨는 살인 전과로 복역하고 최근 출소했으며, 피해자와는 모르는 사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32분께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주부 A(64) 씨가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등산로 주변 풀숲은 물론이고 도심지역에서도 진드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된 것인데…. 과연,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야생 진드기 모두가 '살인 진드기'라 불릴 만큼 위험한 것일까?
27일 밤9시30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공포, 그 실체에 대해 알아본다.
‘리얼스토리 눈’ 예고에 네티즌은 “‘리얼스토리 눈’, 무섭다 진드기”...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5일 등산객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몽둥이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신(4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신씨는 이날 오전 9시 50께 경기도 수원시 광교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김모(79)씨에게 산에서 주운 나뭇가지를 마구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앞서 다른 등산객 조모(68)씨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했다.
경찰...
경찰은 주변을 수색한 결과, 한지에 싸여 등산로 인근에 30cm 깊이로 묻혀 있는 시신 4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20∼30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오래된 묘에서 발굴된 시신을 묻은 게 아니냐는 추측도...
2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008년 9월 10일, 인천 만월산의 한적한 등산로에서 인근주민 50대 여성이 칼에 수 차례 찔려 사망한 '인천 만월산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당시 이 사건의 목격자 부부는 여자의 비명소리가 있고 얼마 후 급하게 산을 내려오던 남자가 미소를 짓고 있었다고 했다.
사건현장에는 두 개비의 피우지 않은 담배가 유일한 증거로...
조카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 기사를 내 보도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로 기소됐다. 김어준 대표는 주 기자의 보도 내용을 인터넷 팟캐스트에서 방송해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대통령의 5촌 조카인 박용수씨는 2011년 9월 북한산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 떨어진 곳에서는 또 다른 5촌 조카 박용철씨가 흉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