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바꾸고 무상감자 및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소액주주들이 반대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0일 인천광역시 동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재무구조 개선 및 장기적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한 액면가...
현대자동차와 SK, 포스코가 주도하고 삼성, 롯데, 한화, GS, 현대중공업, 두산, 효성, 코오롱, 일진 등도 참여했다.
코리아 H₂비즈니스 서밋은 앞으로 회원사 간 수소협력 사업, 해외 수소기술 및 파트너 공동 발굴, 정책 제안 및 글로벌 수소 어젠다 주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협업으로 국내외 수소 공급과 수요, 인프라 영역의 공급망을 선점하고, 차세대...
앞서 예선을 통과한 수소모빌리티 부문 3개사(빈센ㆍ현대모비스ㆍ호에비거), 수소충전인프라 부문 4개사(동화엔텍ㆍ마그마ㆍ삼정이엔씨ㆍ두산퓨얼셀ㆍ한국가스공사), 수소에너지 부문 3개사(비케이엠ㆍ크래프트파워콘ㆍ포스코SPS) 등 총 10개 기업이 본선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후 업계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이 혁신성과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 등 4개...
이날 ‘수소 충전 인프라’ 부문에서 본선에 진출한 △동화엔텍(한국) △마그마(영국) △삼정이엔씨(한국) △한국가스공사ㆍ두산퓨얼셀(한국)은 각자 확보한 수소 관련 기술을 발표했다.
고효율 기기 제조 에너지특화기업 동화엔텍은 이번 어워드에 ‘수소충전기용 수소예냉기(H2 Pre-cooler)’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수소충전소에서 차량 수소연료탱크에 수소를...
이날 본선에는 ‘수소모빌리티’ 부문에 △빈센(한국) △현대모비스(한국) △호에비거(독일), ‘수소 충전 인프라’ 부문에 △동화엔텍(한국) △마그마(영국) △삼정이엔씨(한국) △한국가스공사ㆍ두산퓨얼셀(한국), ‘수소에너지’ 부문에 △비케이엠(한국) △크래프트파워콘(스웨덴) △포스코에스피에스(한국) 등 총 10개 기업이 진출했다.
발표회는 프레젠테이션...
최태원 회장은 “협의체 기업들이 유망한 수소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사들은 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수소 인프라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수소 사업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정우 회장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환원제철을 상용화해 철강 제조 공정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두산그룹은 수소경제...
포스코의 강재를 적용한 액체수소저장 탱크, 수소차 연료탱크 등 수소 인프라에 필요한 신규 제품들도 실물 크기로 전시했다.
두산의 경우 ㈜두산 퓨얼셀파워BU가 10kW(킬로와트) 건물용, 1kW 주택용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를 전시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인 10kW 건물용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처음 공개했다. SFOC는 전력 발전 효율만...
공급ㆍ수요ㆍ인프라 영역 기업 협력 촉진…대정부 정책 제안도
최근 세계 주요국은 자국의 탄소 중립 달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 및 글로벌 수소 패권 확보를 위해 국가 수소 전략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고, 기업도 수소 가치에 주목하고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수소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현재 세계적으로 900여 개의 수소 관련 프로젝트가...
이번 행사에는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 충전 인프라ㆍ수소에너지와 관련한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명실상부 글로벌 탄소중립 경제를 대표하는 오프라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정만기 조직위원회 위원장(KAMA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 이미 많은 기업과 기업 '바이어'가 참여, 일찌감치 행사의 성공을...
올해 전시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140여 개 유관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두산 퓨얼셀파워BU를 비롯해 두산퓨얼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등 3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두산은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트라이젠과 발전ㆍ건물ㆍ주택용 연료전지, 수소드론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사업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이집트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대륙 사업을 본격화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일 이집트 국방부와 36톤 대형 굴착기 총 28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이집트 신행정수도와 카이로 간 전철 구축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만 이집트에서 총 137대 건설장비를 판매했다. 지난해...
두산은 채권단에 빌린 3조 원을 갚기 위해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솔루스 등 핵심계열사를 매각했다.
그룹이 정상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남은 회사들의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
두산로보틱스와 DMI, DLS는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투자를 계속한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라인업을 늘린다. 이미 전 세계 협동로봇 기업 중 가장 많은 제품군(10종)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는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 건설기술 경연대회인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 및 지원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적용을 유도하기 위한 기술경연대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열린 본 대회에서...
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중국ㆍ브라질 건설장비 해외법인을 인수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두산인프라코어는 무상감자,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은 “앞으로도 현대제뉴인과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두산은 해상풍력, 수소 드론, 수소 연료전지 발전 등 친환경 신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친환경 미래 에너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해상풍력을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풍력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1800억 원 규모를 투자해왔다. 앞으로 연구ㆍ개발(R&D)...
두산인프라코어는 감자와 8000억 원 유증 결정에 전주 대비 17.89% 떨어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앞선 25일 장후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를 액면가 1000원으로 감액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변동이 없지만 자본금이 783억 원으로 80% 줄어들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10월12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26일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수소 사회 진입을 위한 디딤돌인 '유통 시장' 인프라 구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수소유통센터는 최근 수소충전소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소비자신고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우선 수소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가격표시판 적정설치...
현대중공업지주의 종속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로써 자본금은 3915억4614만 원에서 783억922만8000원으로, 발행주식수는 7830만9228주에서 7830만9228주로 줄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올해 10월 12일이다.
회사 측은 감자 사유를 “재무구조 개선 및 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