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강수진은 1986년 동양인 최초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해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했다. 아울러 강수진은 1999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을 수상했다. 2014년 2월부터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부임했다.
강수진은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강수진 & 인스부르크 발레단-나비부인...
이어 “동양인들의 얼굴을 구별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다들 한국 선수들이 누가 누군지 몰라 괴로워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력에 대해서는 혹평을 쏟아냈다. 이 언론은 “아예우는 가나의 주력 선수가 아니다. 아예우는 최근 압둘 마지드 와리스(23ㆍ발랑시엔)의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합류한 선수다”라면서 “한국은 그런 아예우에게 해트트릭을 내줬다. 한국팀 누구도...
대구의 한 대학생 창업기업 A사는 홈네트워크 사물인터넷 제품으로 지난해 MIT대학에서 개최하는 국제창업행사인 ‘MIT-GSW(Global Startup Workshop)’에서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까지 출품해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구매문의가 쇄도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유통채널을 확보하지 못해 제품 양산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 좋던데", "지호진, 한강 아이유 예쁘더라", "지호진, 오늘 첨 보는데 정말 예쁘네. 반하겠다 진짜", "지호진...다들 모델이라 엄청 예쁘던데 나이듣고 더 놀람...동안이다", "지호진이랑 그 무리 다 예쁘더라", "지호진 누군지 몰라 찾아보니 몸매가 뭐...동양인이 아니더군. 완전 멋져"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한 동양 남성의 얼굴을 이용해 여러 사람들의 얼굴에 합성돼 있다. 이는 외국인들 눈에는 동양인들이 모두 똑같은 얼굴을 갖고 있어 구분하기 어렵다는 인종 차별적 의미가 담겨 있다.
칸투는 논란이 계속되자 20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모든 한국 팬들에게,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지우려고 하던 것을 실수로 공유(RT)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칸투는 ‘동양인의 얼굴이 모두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전하는 퀴즈 트윗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는 ‘동양인 비하’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칸투는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칸투는 이 자리에서 “아무 생각없이 리트윗한 것이다. 내 생각을 담은 것이 아닌 팔로워의 글을 리트윗한 것이었는데 내가 매우...
이 사진에는 14명의 동양인 남녀가 전부 같은 얼굴로 합성돼 있다. 게시물 하단에는 ‘어떤 학생이 자고 있나요’, ‘쌍둥이 형제를 찾아보세요’ 등 5개의 질문이 첨부돼 있다.
그러나 동양인은 모두 비슷하게 생겨 구분하기 어렵다는 인종차별성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었다.
칸투는 논란이 일자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한 뒤 “끔찍한 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이 사진에는 비슷한 외모의 동양인이 여러 명 있었다. 자고 있는 학생, 쌍둥이 형제와 자매 등을 찾는 문제가 한국어로 함께 쓰여져 있는 사진이었다. 이에 일반적으로 서양인데 비해 눈이 작은 동양인을 비하하는 것이라는 논란이 일어났다.
논란에 대해 칸투는 리트윗한 사진을 삭제했고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아니라고 해명한 뒤 사과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유럽에서는 동양인에 대한 편견과 텃새에 맞서 싸워야 했다. 첫 시즌에 대한 부담과 적응력 부족, 그리고 잦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쏟아지는 비난은 박지성 본인의 몫이었다.
그러나 히딩크는 박지성의 성실함을 누구보다 신뢰했고, 박지성은 기대에 부응했다. 결국 박지성은 2004~2005시즌 PSV아인트호벤의 유럽축구연맹(UEFA)...
다니엘 헤니는 이국적이면서도 동양적인 외모로 잘생긴 스타의 대명사가 됐고,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 자리를 잡았다. 다니엘 헤니는 “어렸을 때 미국에서 왕따를 당했다. 미국에서는 동양인 취급을 받았고, 한국에서는 외국인 취급을 받았다”며 힘든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지만 연예계에서는 그런 ‘다름’이 최고의 매력으로 작용했다. SBS ‘정글의 법칙’...
KBS 이예지 PD는 “외국인 스타들이 방송을 함께하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최근에는 대중이 스타의 인성과 품성에 매력을 느낀다”며 “줄리엔 강의 경우 사고가 유연한 것이 장점이다. 배려심도 깊다. 서양인의 매너와 동양인의 예의를 함께 갖추고 있다. 언어가 유창해지면 센스가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는 친구”라고 평가했다.
동양인들은 눈시울을 덮는 눈꺼풀의 주름, 일명 ‘몽고주름’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눈 사이가 멀어 보이거나 눈이 작아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쌍꺼풀 수술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이 몽고주름을 제거하는 앞트임수술이 병행되는 것. 이로써 의료진과 환자는 눈이 더 커지고 눈매 역시 세련되게 변하는 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두 동양인 선수는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다. 윤석민은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7.12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와의 원정경기가 유일한 승리다.
반면 왕젠민은 올해 트리플A에서 7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이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신시내티 메이저리그...
이어 2006년에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뮤지컬 컨택트'에 출연,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신성록의 소속사...
이 작품은 제게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말하는 것 같아요.”
동양인이 거의 없는 미국에서 나고 자라나 스탠퍼드 의대 재학 중이던 마이클 리는 의사의 길을 걷기 바라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1995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에서 투이 역으로 뮤지컬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89년 런던 초연 ‘미스 사이공’의 킴 역을 통해 전설적 스타가 된 레아 살롱가와...
2014 F/W 밀라노컬렉션에서는 모든 남성의 선망의 무대인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디스퀘어드 쇼에 동양인 최초로 서는 쾌거를 거뒀다.
“정말 치열하다. 브랜드 특징과 디자이너의 성향을 파악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캐스팅디렉터에게 다 보여주고자 했다. 해외 에이전시에서 스케줄을 조율하는데 놓치는 쇼도 많다. 에이전시가 스케줄 조율을...
동양인에게서 나올 수 없는 목소리와 울림이 있다"고 했다. 양현석 역시 "지금까지 내가 버나드박에게 가장 짠 점수를 주고, 안 좋은 말을 많이 한 심사위원인 것 같다"면서 "오늘 무대는 권투 경기로 따지면 시작부터 한 방을 날린 셈이다"고 극찬했다.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심사평에 네티즌들은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심사평...
특히 동양인의 눈 모양 및 속눈썹 구조까지 고려해 고안된 동그란 모양의 브러시, 일명 가시봉 브러시가 속눈썹을 360도로 감싸 짧거나 쉽게 닿지 않는 속눈썹까지 찾아내어 한 올 한 올 풍성하고 길게 연출해준답니다. 평소에는 번지지 않지만 클렌징 시에는 미온수에도 쉽게 지워지는 '이지 워시(Easy-wash)' 타입으로 클렌징 또한 간편하며, 눈가 피부에 유해할 소지가...
동양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는 유년시절 학교교육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14살 때 학교를 그만두었다. 아이들을 무시하는 교사들의 태도와 거친 학생들 때문에 더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타고르는 17살에 영국에 유학을 갔지만 거기서도 적응을 하지 못했다. 타고르는 평생 단 한 개의 졸업장도 따지 못했다. 그렇지만 ‘왕따’를 당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