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 타자 칸투, 인종차별 논란 “나도 인종차별 반대”

입력 2014-05-20 2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32)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두산은 20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칸투 선수의 글이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팬들께 실망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선수 관리의 책임이 있는 구단으로서 그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칸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스페인어로 ‘도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14명의 동양인 남녀가 전부 같은 얼굴로 합성돼 있다. 게시물 하단에는 ‘어떤 학생이 자고 있나요’, ‘쌍둥이 형제를 찾아보세요’ 등 5개의 질문이 첨부돼 있다.

그러나 동양인은 모두 비슷하게 생겨 구분하기 어렵다는 인종차별성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었다.

칸투는 논란이 일자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한 뒤 “끔찍한 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어 “나도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칸투는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타율 0.296 홈런 11개 32타점을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86,000
    • -2.76%
    • 이더리움
    • 4,306,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0.47%
    • 리플
    • 2,798
    • -1.51%
    • 솔라나
    • 186,900
    • -1.11%
    • 에이다
    • 518
    • -1.71%
    • 트론
    • 442
    • -0.23%
    • 스텔라루멘
    • 30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80
    • -1.84%
    • 체인링크
    • 17,850
    • -2.62%
    • 샌드박스
    • 206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