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동북아 방역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한중간 경제 교류가 원만히 유지되고 한중 문화 교류의 해를 내년까지 연장하는 등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의를 재고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정의용 장관은 "한중 양국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책 그리고 한반도의 완전한...
이에 정 장관은 한중 양국이 동북아 방역의 모범사례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양국 간 교류가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정 장관은 이날 왕 부장과 외교장관회담을 마친 후 오찬을 하며 양자 현안과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에는 북핵 협상을 총괄하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함께 했다.
동맹을 지렛대 삼아 동북아 지역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미국의 전략에 맞서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와의 밀착에 나서면서 북한으로서는 믿을 구석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경우 한·미·일과 북·중·러가 맞서는 전선이 형성되면서 신냉전 구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기치로 세우고 동맹국인 일본, 한국과...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와 동북아의 시계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국경 봉쇄 등 문을 굳게 닫은 북한은 올해 초 제8차 당대회를 시작으로 최고인민회의·당중앙군사회의·내각 전원회의·시군당 책임비서 강습회 등을 비롯한 행사들을 치르면서 경제문제 등 내치에 집중해 왔다. 당대회 때 김정은 총비서의 사업총화보고에서...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두 장관을 50분간 접견하면서 "한일관계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에 매우 중요하고, 한미일 협력에도 굳건한 토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두 장관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어 "양국 국민들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 강화를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장관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성공적 백신 보급으로 미국 내 코로나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고 경제 회복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더 나은 재건을...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를 위해 방한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위해 만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7일 외교부를 찾은 블링컨 장관을 만나 "오늘 회담을 계기로 한미관계가 더욱 건전하고 호혜적인 포괄 동맹으로 발전해나가기를...
이어 “정부는 조속한 협정 체결을 통해 1년 이상 지속돼 온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 핵심축인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 또한 한미 방위비 협상에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국 모두 자세한 합의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 3월...
외교부는 “조속한 협정 체결을 통해 1년 이상 지속한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 회의는 5일부터 시작해 이날 마무리됐다. 한국 대표로는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 측은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 우리는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과 함께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를 출범시켰다. 일본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나아가 북한도 함께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참여를 시작으로 북한이 역내 국가들과 협력하고 교류하게 되길 희망한다.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상생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참여를 시작으로 북한이 역내 국가들과 협력하고 교류하게 되길 희망합니다.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상생과 평화의 물꼬를 트는 힘이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일본과 우리 사이에는 과거 불행했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불행했던 역사 속에서 가장 극적이었던 순간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상생과 평화의 물꼬를 트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우리는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과 함께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를 출범시켰다"며 "일본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나아가 북한도...
동북아 중심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중국ㆍ동남아 출발 항공편과 미주ㆍ유럽 도착 항공편 운항에 주력했다.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한 마스크, 개인보호 장비 등을 미주와 유럽으로 적극 운송하고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전자상거래 시장 급성장에 힘입어 ITㆍ전자기기 부품 등의 물량 확보에도 힘썼다. 화물 수요가 높은 미주 노선에는...
이번 통화에선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키자는 내용이 오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극복을 위해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력체는 문재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12일 오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과 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정 장관이 지난 8일 취임한 이후 블링컨 장관과 소통한 것은 처음이다.
양 장관은 통화에서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전 세계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이라는...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합의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7차 회의 이후 11개월 만에 열린 회의를 통해 양국은 합의점에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인 지난해 11월 30일 화상으로 협상 현황을 점검한...
연구팀은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장기적으로 한일 국가 간 갈등 해소와 통일 시대에 대비하여 대륙 간 횡단철도와 연계되는 동북아 사회·문화 중심지로 (부산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부산시는 용역보고서를 발간한 뒤 2019년 3월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한일해저터널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용역보고서를 통해...
정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전쟁 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에 기반을 둔 평화외교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 주도로 출범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에 대한 북한의 참여를 위한 견인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동아시아 차원의 평화, 안보, 생명, 공동체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전쟁 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에 기반한 평화외교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주도로 출범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에 대한 북한의 참여를 위한 견인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동아시아 차원의 평화, 안보, 생명...
포함한 동북아 지역 수퍼그리드망 확충 등 아주 대략적 내용이 포함됐다. 원전은 전혀 포함이 안 됐다”며 “미국에도 북한에 제공한 동일한 내용의 USB를 제공하고 신한반도경제구상의 취지가 뭔지 설명했다. 미국이 충분히 수긍했고 사실 미국이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USB를 공개하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정상회담 논의의 보충자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