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때아닌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한예리가 입은 드레스가 중국 정통의상 차파오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에서다.
한예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진행된 아카데미 레드카펫 행사에 윤여정과 함께 올랐다.
이날 한예리는 빨간색 드레스로 남색 드레스를 입은 윤여정과 대조를 이루면서...
한자 점획을 간단하게 변형시켜 만든 문자로, 1946년에 한자의 자획을 간략화하기 시작했다. 이후 1956년에는 한자 간화 방안이 정식 공포됐다.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의 미흡한 고증이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일었다.
앞서 ‘달이 뜨는 강’은 주연 배우였던 지수가 학폭 의혹이 제기돼 하차하는 등의 논란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tvN 드라마 ‘빈센조’의 중국산 비빔밥 PPL 논란에 이어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빌미 제공 논란으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폐지된 가운데, 시진핑 정부 선전 의혹을 받는 중국 원작의 드라마 제작에 대중의 비판은 더욱 날 선 상황이다. JTBC는 이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사안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라카이 코리아 측은 “모든 거짓말이 용납되는 만우절을 맞아 1년 365일이 만우절인 듯 멈추질 않는 중국의 역사 왜곡, 중국의 동북공정이 얼마나 황당한 주장인지 그 기분을 느껴봤으면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금일 이후 중국의 모든 거짓말들이 사라지길 바라며 라카이 코리아는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역사 왜곡에 맞서 싸우겠다”고...
특히 이 제품을 만든 중국 유명 즉석식품 브랜드 '즈하이궈'(自嗨锅)가 다른 제품에 '한국식 비빔밥', 김치를 '한국식 파오차이'라고 표기한 사실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공분은 더 커졌다.
최근 중국이 한복, 김치 등을 중국 문화라고 억지 주장을 하는 문화 동북공정이 심화하고 있어, 국내 드라마 속 중국 PPL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또 앞서 동북공정 논란을 겪은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를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국민들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자국의 문화를 잃게 될까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했다.
뒤 이어 "김치, 한복, 갓 등의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약탈'하려고 하는 중국에 이제는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원도에 건설될 차이나...
중국 바이두 "삼계탕, 중국 고유 광둥식 요리"김치에 이어 계속되는 중국의 동북공정삼계탕, 실제로 일제강점기 이후 탄생한 음식
중국의 '동북공정'이 삼계탕으로까지 번졌다. 중국이 김치에 이어 삼계탕까지 중국에서 유래한 음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삼계탕(参鸡汤)'을 검색하면 "삼계탕은 고려삼·동자계·찰솥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너그러이 생각해주신다면 이번 사건을 가슴에 새기고 성숙한 배우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조선구마사’에서 장동윤은 악령이 집어삼킨 조선과 백성을 구하기 위해 핏빛 전쟁에 뛰어든 충녕대군을 맡았다. 하지만 1회 방송 이후 역사 왜곡 및 동북 공정 논란이 불거지며 2회 방영 만에 폐지를 결정했다.
조선왕조실록, 종묘제례악 등 문화유산 비하와 실존 인물인 조대비(신정왕후)에 대한 묘사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신혜선은 극중 셰프 장봉환의 영혼이 깃든 중전 김소용 역을 연기했다.
‘철인왕후’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의 신작 ‘조선구마사’는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이 계속되는 와중에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지면서 결국 방송을 취소키로 했다.
이에 제작사와 SBS는 관련 장면을 모두 수정하고 한 주 결방을 통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작품을 완전히 재정비해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이 거세진 가운데 국내 시청자들의 반중 정서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고, 광고주들과 지방자치단체 등도 제작 지원을 줄줄이 철회하자 제작을 이어가기가 어렵게 됐다.
그 밑 현수막에는 “역사적 상상력은 동북공정의 비겁한 변명일 뿐”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지.
시위 트럭은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시내 이곳저곳을 누빌 거라고 하는데, 상암 방송가와 서초, 교대, 강남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다닐 거라고 해.
한편 SBS는 오늘 오전 입장문을 내고 방송 취소를 결정했어. SBS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이에 제작사와 SBS는 관련 장면을 모두 수정하고 한 주 결방을 통해 작품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이 거세진 가운데 국내 시청자들의 반중 정서가 극에 달했고, 기업들도 광고 및 제작 지원을 줄줄이 철회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위머스트엠 측은 “당사는 ‘동북공정’이나 ‘혐한정서’에 휘말리지 않는 기업”이라며 “임원들은 누구보다도 애국, 애족 정신을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봉사 정신을 기본으로 회사를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신혜선을 모델로 선정할 때 신혜선 씨의 굿네이버스 활동을 고려했고 착한 기업의 정서와 부합되어...
올라온 '조선구마사'의 즉각 방영 중지를 요청한다는 청원에는 13만 명 이상이 동의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중국이 한복, 김치, 판소리 등을 자신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신(新) 동북공정'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조선구마사는 또 하나의 빌미를 제공한 셈”이라며 "왜곡된 역사를 해외 시청자들에게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의 도를 넘는 문화 동북공정으로 우리 국민의 반중 정서가 커지고 있다. 중국 언론과 유튜버들이 김치의 원조가 중국 파오차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어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자신의 SNS 계정에 느닷없이 김치 담그는 장면을 올렸고,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퍼트리기까지 했다.
전문가들 "中, 韓 문화 강국으로 부각되자 부담 느껴"
이런...
삼성전자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를 손절했다.
24일 삼성 사내 게시판에는 ‘조선구마사’ 논란 관련 글이 올라왔다. 한국 총괄 국내 광고 담당 부서는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조선구마사’ 프로그램의 당사 제품 광고는 이후 회차부터 전면 중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회부터 해당 프로그램의 부정 이슈에 대해...
중국의 무리한 동북공정으로 국민들의 반중 정서가 극에 달한 상태에 시작부터 역사왜곡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얘기다.
22일 첫 방송된 1회에서 충녕대군(장동윤 분)이 구마 사제인 요한 신부(달시 파켓 분)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에서 중국 간식인 월병과 중국식 만두, 피단(삭힌 오리알) 등이 나와 역사 왜곡 의혹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박계옥 작가의 예전 이력을 언급하며 그간 역사왜곡 행보와 ‘동북공정’ 성향을 보여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계옥 작가는 최근 집필한 tvN ’철인왕후’에서도 ’조선왕조실록 다 지라시’, ’언제까지 종묘제례악을 추게 할 거야’ 등 조선 역사를 희화화해 문제가 됐다.
또 박계옥 작가는 15일 중국 콘텐츠 제작사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와 집필...
네티즌들은 '보면서도 상차림이 너무 우리나라 같지 않아서 의아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헛웃음 나네", "동북공정 아닌가? 조선에서 누가 저런 음식을 먹냐", "중국 드라마 보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어.
"길 한가운데 정차 항의하니 욕설" 대구 식당 렉스턴 막말사건
차로 1차선을 막고 짐을 싣고 나르던 대구의 식당 주인이 주변...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역사왜곡을 넘어 동북공정이다", “조선시대 사극에 왜 중국음식이 나오나”, “조선시대 기생 식탁에 왜 월병이 있냐”, “역사 왜곡 너무 심하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일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접수했다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신고를 독려하기도 했다.
‘조선구마사’를 쓴 박계옥 작가의 역사왜곡 논란은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