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결국 폐지…SBS “지상파 방송사로서 무거운 책임감”

입력 2021-03-26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역사 왜곡 논란의 중심에 선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결국 폐지된다.

SBS는 26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삭해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SBS는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한 상황이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며 “방송사와 제작사의 경제적 손실과 편성 공백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지상파 방송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선구마사’는 첫 방송에서 중국식 소품 활용, 실존 인물 묘사 등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사와 SBS는 관련 장면을 모두 수정하고 한 주 결방을 통해 작품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이 거세진 가운데 국내 시청자들의 반중 정서가 극에 달했고, 기업들도 광고 및 제작 지원을 줄줄이 철회하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01,000
    • +0.33%
    • 이더리움
    • 2,67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289,700
    • -0.28%
    • 리플
    • 1,420
    • +0.14%
    • 솔라나
    • 106,900
    • +0.09%
    • 에이다
    • 251
    • -0.79%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24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70
    • -1.57%
    • 체인링크
    • 13,290
    • -1.26%
    • 샌드박스
    • 56.7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