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유기견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동물을 위하는 마음과 행동을 배우게 되었다.
이지은 대표는 “유기견의 발생은 사람의 이기심에서 시작된다.“ 며 ”반려견 산업에서 동물을 사업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으로 보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아이펫은 다음달에도 아지네 마을을 방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그러면서 “권익위는 동물보호소 출입 등 업무 정지에 불이익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만 판단하고 부당해고 여부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재판부는 “권익위가 공익제보자 보호조치 결정을 한 이후 2년의 기간 동안 불이익을 확인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케어가 보호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는지도 조사해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이 소송의...
당시 강형욱은 “아버지에게 화도 많이 냈다. 하지만 안 바뀌더라”라며 “열 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많이 반항했다. 그래서 중1 때부터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강형욱은 보듬컴퍼니 대표이자 동물훈련사로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 ‘개밥 주는 남자 시즌 2’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유기동물 통계 사이트인 포인핸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보호소에 있는 동물은 총 11만9000마리다. 7~8월 유기동물은 2만3000마리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버려진 반려동물 10만2000마리의 약 20%에 해당하는 숫자다.
휴가 등으로 오랜 시간 집을 비우기 위해 반려동물을 위탁하는 데 드는 비용도 원인 중 하나다.
국내 반려동물 입양처는 대부분 애견숍이다....
지난해 구조된 유기·유실동물이 12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마리 중 4마리는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자연사하거나 안락사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2일 발표한 '2018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에 구조·보호된 유기·유실 동물은 12만1077마리로 전년(10만2593마리)보다 18.0% 늘어났다. 개가 9만1797마리...
유기동물보호소가 예전보다 활성화가 되어 있지만 마치, 자식이 부모가 연로하다는 이유로 사회복지시설을 믿고 길에 함부로 내다 버리는 상황과 마찬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적어도 처음 반려동물을 선택할 때, 이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인식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에 따른 책임감을 가져야 반려동물이 우리의 가정에서 함께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변호사 비용 유용 혐의에 대해 “3300만 원이 제 개인을 변호한 것인지, 십수년간 케어의 모든 활동과 반대 세력에 대한 방어, 보호 차원이었는지에 대한 판사님의 혜안을 기다리겠다”고 호소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시킨 혐의를 받는다.
박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내부 고발자에 따르면 2015년 이후 박소연 대표의 지시로 케어의 보호소에서 동물 250여 마리가 안락사됐다.
한편, 박소연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동물의 안락사는 불가피한 것"이라며 "병들고 어려운 동물들을 안락사했고 고통 없이 인도적으로 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보호소에 머무는 비글 200여 마리에게 약 1개월 간 급여할 수 있는 양이다.
김덕희 이글벳 반려동물 CA 사업부 상무는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사료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한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는 “인기 있는 종들은 항상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유기견 보호소에 많이 입소된다.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구매했다가 사육이 어려워지면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장은 “동물 생산·판매업에 대한 시설 기준 등 준수사항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다만 박 대표의 자택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등 이유로 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안락사 사실을 숨긴 채 후원금을 모으고 후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내부고발자에 따르면 2015년 이후 박 대표의 지시로 케어의 보호소에서 동물 250여 마리가 안락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등 이유로 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안락사 사실을 숨긴 채 후원금을 모으고 후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앞서 동물보호 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와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의소리는 이달 18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동물보호법...
실제로 케어의 동물관리국장 A씨는 박 대표의 지시 하에 4년 가까이 250여마리의 구조 동물을 '보호소 공간 부족' 등 이유로 안락사 시켰다고 폭로한 바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박 대표는 "너무나 많은 동물이 치료가 불가할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어 피치 못할 선택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또한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용녀는 2005년부터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며 현재 100여 마리의 유기견들과 함께하고 있다. 동물 사랑이 각별한 이용녀인 만큼 그는 이번 사안에 날 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용녀는 자신이 배우의 직업보다 ‘유기견의 부모’로 살게 된 배경에 대해 MBC ‘기분 좋은 날’에서 “11년 전 길거리에서 눈알이 터진 딱한 강아지를 봤다“면서 ”근처 슈퍼 주인에게...
그는 "미국의 동물 안락사 관련 지침을 보면 최고의 안락사는 그 동물 보호소에서 가장 측은지심이 많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동물들에게 공포감을 덜어주기 위해 과거에 수의사 대신 직접 안락사를 한 적도 있다"고 시인했다.
다만 박 대표는 "당시는 수의사만이 안락사를 할 수 있다는 규정이 없었던 터라...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논란으로 충격을 받은 회원과 활동가, 이사들,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부적으로 소수 임원 합의를 거쳐 안락사를 해왔다고 시인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보호소만 안락사의 법적 근거를 갖고 있고, 정부 지원...
황재균은 지난해 12월19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대산 앤컴퍼니의 ‘ANF 더블미트와 함께하는 착한기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자리에서 황재균은 현장을 찾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반려견 초코와 우유를 키우고 있다며 “이렇게 많은 유기견들이 있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다.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책임감을...
케어 측은 "케어의 안락사 기준은 심한 공격성으로 사람이나 동물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경우, 전염병이나 고통·상해·회복 불능의 상태, 고통 지연, 보호소 적응 불가한 신체적 상태 및 반복적인 심한 질병 발병 등이었다. 결정과정은 회의 참여자 전원의 동의 하에 동물병원에서 진행되었다"면서 "케어는 무조건적 안락사를 하지 않으며 최선의...
그런데 지금 보호소에서 보호되고 있는 500마리 가까이 되는 동물의 안위가 다시 위험에 처해지게 됐다"라며 "다시 또 사지에 놓이지 않게끔 그 동물들에 대한 부분은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소연 대표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잇딴 의혹과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박소연 대표는...
하지만 그런 박소연 대표가 동물보호법에 어긋나는 일을 자행한 정황이 드러나며 대중을 실망케 했다.
한편, 케어는 동사실이 동물권단체인 ‘케어’와 동물보호소운영단체인 ‘땡큐애니멀스’ 로 분리됨에 따라 독립운영 중인 상태다. 논란의 동사실에서 명칭이 달라짐에 따라 일각에서는 박소연 대표가 '이미지 세탁'을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